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더우먼 (문단 편집) === 부활, 혹은 퇴보? === 리부트 이후 작가 [[브라이언 아자렐로]]가 이전의 이미지는 과감하게 완전히 버린 뒤, 원더우먼을 히폴리타와 제우스 사이의 반신으로 설정하고, 슈퍼맨/배트맨 등 다른 캐릭터들에게 종속받지 않는 원더우먼 그 자체의 세계관인 그리스 신화와 연계된 이야기만을 쓰며 색다른 방식으로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다 보니 원더우먼 만화는 그 단독성에서 그 어떤 캐릭터들보다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재해석이라는게 단순히 원더우먼을 올림포스의 신들과 더욱 깊게 엮는게 아니라 그 신들도 우리의 통념과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포세이돈]]은 삼지창을 들고 수염을 휘날리는 노인이 아닌 '''바다괴수'''로 그려지고, 헤르메스는 다리가 새다리인 조인, 아레스는 피끓는 젊은 모습이 아니라 노인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아프로디테는 진정한 미를 표현하기 위해 말 그대로 '''묘사를 회피한다.'''] 거기에다 올림포스의 신들과 [[뉴 가즈]][* 다크사이드의 세계인 아포콜립스와 그들에 대항하는 세계인 뉴 제네시스의 이야기.]를 엮으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개척했다. 하지만 원래 원더우먼이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영웅"이었던지라, "주먹과 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검투사"가 된 현재의 원더우먼은 골수팬들에게 논란이 많은 편. 그뿐 아니라 아마존 섬의 주민들이 자식을 낳는 과정이 이전과는 달리 매우 폭력적인 방식인 "남자 사냥"으로 바뀌고, 점점 여러 미디어들에서 윌리엄 몰턴 마스턴의 "사랑을 추구하는 원더우먼"보다는 브라이언 아자렐로의 "칼로 정의를 집행하는 원더우먼"이 나타나면서 어떤 팬들은 아자렐로를 최악의 원더우먼 작가라고 비난하는 중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 반론할 수도 있는 것이, 과거에 비해 아마존 섬의 설정이나 캐릭터의 성향이 폭력적으로 변한 것은 맞지만 무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이미지는 되려 [[제프 존스]]가 집필한 이슈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성향이 약해졌다고 볼 수는 있지만 아자렐로의 이슈에서 원더우먼은 상당히 속 깊은 여성상이다. 그래서 이 당시 원더우먼은 어찌보면 팬들 사이에서는 "최고"와 "최악" 사이를 넘나드는, [[양날의 검]] 취급받는 존재인 것이었다. 결국 이 당시의 폭력적인 아마존 설정 등은 [[DC 리버스]]의 돌아온 그렉 러카 작가에 의해 소멸당한다. 그러나 러카 이후 다른 작가들은 원더우먼이 가진 제우스 혈통의 신성성 같은 설정들은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me3ym2d4eG1qz4kbl.jpg]] > [[로이스 레인]] : 그래서 그 행운의 소녀는 누구야? > [[클라크 켄트]] : 그녀는..그..어.. 뉴52 당시 슈퍼맨과 사귀게되고 나서 슈퍼맨 & 원더우먼 시리즈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원더우먼의 자세한 속사정이 나오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제프 존스]]가 만든 슈퍼맨/원더우먼의 관계를 '파워 커플'이라며 칭송하는 사람들이 있던 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힘 세다."라는 공통점 가지고 커플을 만드는 유치한 아이디어이며 원조 커플이 훨씬 낫다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 설정도 당시 말많고 탈많던 양날의 검이었던 것. 때문에 DC 리버스로 접어든 현재는 완전히 남남으로 갈라섰고, 슈퍼맨은 로이스와, 다이애나는 스티브와 다시 이어졌다. 물론 슈퍼맨과 원더우먼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여전히 가지고 있어 관계는 변함없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