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나블 (문단 편집) == 역사 == 원나블이 인기를 끌기 이전에도 점프에는 인기 만화들을 묶어부르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자세한건 [[주간 소년 점프]]를 참조. 점프의 황금기[* 최고전성기는 1990년대 초반이고, 1980년대에는 다량의 히트작들이 생겨날 때라 황금기라고 자주 불린다.]라 불리는 1980년대엔 [[드래곤볼]], [[근육맨]], [[북두의 권]], [[캡틴 츠바사]], [[세인트 세이야]],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시티헌터]], [[돌격 남자훈련소]], [[죠죠의 기묘한 모험]], [[BASTARD!! -암흑의 파괴신-]], [[로쿠데나시 블루스]], [[정글의 왕자 타짱]],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전영소녀]] 등 히트작이 넘쳐나던 시기였다. 점프의 최전성기였던 1990년대 초반에는 [[드래곤볼]]이 [[프리저 편]]에 돌입하고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유유백서]]의 연재가 시작되면서 확고하게 3강구도를 잡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프리저 편|드래곤볼 하나가 범세계적으로 하드캐리]]'''하고 있었다. 그외에는 동양에선 슬램덩크가 압도적 인기였고, 서양에선 유유백서가 인기였다.] 당시 주간판매량이 '''600만'''부를 넘겼고 이는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정도였다.[* 정확히는 653만부.] 하지만 1990년대 중반,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가 종지부를 찍으며 '''[[점프 암흑기]]'''가 찾아왔다. 그나마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가 분전했으나 발행부수 1위 타이틀을 [[소년탐정 김전일]]과 [[GTO(만화)|GTO]]를 앞세운 [[주간 소년 매거진]]에게 뺏기고 [[명탐정 코난]]과 [[이누야샤]]를 히트시킨 [[주간 소년 선데이]]와도 엎치락 뒷치락하게 되었다. 이 때는 바람의 검심과 더불어 [[지옥선생 누베]], [[BØY]] 정도를 톱3로 치며[* 이 시절 단행본 권수 톱3에 가장 오래 연재된 만화도 이 셋이다.] 간혹 [[봉신연의(만화)|봉신연의]]를 넣어주는 정도.[* 봉신연의는 97년까지는 꽤 인기였으나 인기가 급격히 식어서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연재종료를 맞았다.] 물론 그 [[유희왕]] 원작이 이 시절에 나왔다. 이 암흑기를 끝낸 만화가 바로 [[원피스(만화)|원피스]]. 1997년 연재를 시작한 원피스가 [[원피스(만화)/이스트 블루 편|초반]]부터 [[해적]]이라는 신선한 소재[* 서양에선 판에 박은 소재지만, 동양에선 해적만화 중 히트한게 지금까지도 원피스가 유일하다.]와 [[악마의 열매]]라는 독특한 소재로 앙케트 상위권(1~3위)을 차지하고 인기를 끌면서[* 동시에 [[헌터×헌터]]/[[테니스의 왕자]]/[[나루토]]/[[히카루의 바둑]]/[[출동! 세기말 리더 다케시]]도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점프에 활기가 돌아오기 시작한다. 2년 후 1999년에 연재가 시작된 [[나루토]]도[* 당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최종연재본이 실린 연재본에 나루토 1화가 실렸다.] [[나루토/파도나라 편|초창기]]에는 상위권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중박 순위에 들면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한다. 2000년대 초반에 원피스는 [[원피스(만화)/알라바스타 편|알라바스타 편]]에 돌입했고, 나루토는 [[나루토/중급닌자 시험 편|중급닌자 시험 편]]이 진행되면서 주목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 두 만화의 선전으로 점프는 발행부수 1위를 탈환하고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다.[* 당시 나루토 이상 인기거나 비슷한 작품이던 [[테니스의 왕자]]는 00년대 이후부터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하여 나루토에게 한참 밀리기 시작했다.] [[헌터×헌터]]는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유지하며 한때 '''원나헌''' 트리오를 이루었으나, 2006년부터 사실상 장기 휴재 상태에 돌입하며 경쟁에서 이탈한다.[* 권당 판매부수 자체는 이후로도 블리치를 크게 앞섰으나, 1년에 5권 이상 발매되는 블리치와 달리 1년에 1권 발매될까 말까 한 헌터×헌터는 총 발매부수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후 원피스, 나루토 두 만화의 투톱 체제를 유지하다 2001년부터 시작된 [[블리치]]가 [[블리치/사신대행 편|초반부]]는 반응이 미미했지만, [[블리치/소울 소사이어티 편|소울 소사이어티 편]]을 기점으로 팬덤이 폭발적으로 불어났고 [[나루토]] 바로 아래까지 치고 올라오게 되었다. 이때 당시 인기가 절정에 달해 2주 연속 표지+권두컬러를 블리치가 차지하는 이변까지 일어날 정도. 그 [[원피스(만화)|원피스]]와 [[나루토]]도 2주연속 단독표지+권두컬러를 달아본 적이 없다.[* 다만 표지의 경우 인기 외 다른 요소가 좀 고려되기도 한다. 주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이유로 작가의 작화력이나, 작업 속도 등. 인기가 있어도 그림 혹은 채색 실력이 별로라서 표지에 내세우긴 퀄리티가 좀 그런 경우가 있고, 그림을 잘 그려도 보통 작업량에 추가로 컬러 1장이 추가되는 셈이라 작업량이 늘어나서 손이 느려 본편 마감도 아슬아슬한 경우는 맡을래야 맡을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 이런 이유로 대표적으로 인기에 비해 표지를 맡는 경우가 적었던 작품이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과 [[은혼]]. 실제로 2000년대 중반 당시 점프 표지는 이 3작품보다 인기가 쳐지는 [[아이실드 21]]이 인기에 비해 상당히 자주 가져가는 편이었다. 무라타 유스케는 잘 알겠지만 그림 실력도 뛰어나고, 손도 빠르기 때문.] 이때 원피스는 [[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만화의 배경 스케일이 제대로 확립되기 시작한 시기]], 나루토는 [[나루토/사스케 탈환 편|본궤도(2부) 진입 준비 중]], 블리치는 [[블리치/소울 소사이어티 편|배틀물로써의 공식을 확립]]한 시점이었다. 이 시기인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점프 판매량 1~3위를 저 셋이서 독식하면서''' 원나블이란 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073475|세 작품의 전성기 폼]]. 당시 판매량을 보면 원피스가 연속 1위를 차지하고 나루토 2위, 블리치가 3위를 차지하다 한두번 블리치가 2위를 차지하는 양상이었다.[[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120526|역대 점프 만화 판매량 연도별 순위]].[* 참고로 2006년 순위가 잘못 됐는데 2006년은 1위가 [[데스노트]]이고 2위는 원피스, 3위는 블리치였다.]이렇게 블리치가 한 두번 나루토를 꺽고 2위에 등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나블 3강 체제를 확고히 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원피스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여 [[후지TV]]에서 방영중이고, 나루토와 블리치는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하여 [[TV도쿄]]에서 방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