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나블 (문단 편집) === 용어에 대한 논쟁 === '''[[원나블|원.나.블]]'''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도 많다. 단순히 [[소년 점프]]의 인기 만화를 넘어서 "[[일본 만화]]를 대표한다"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용어의 변질에 대해 비판의견들이 많아진 것. 물론 나루토 블리치가 완결난 뒤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옛말이 다 되었다. 우선 원나블이라는 용어 자체가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말이다. 정확히는 오래전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 간결히 줄인 말이었다. 애초에 이런 용어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국내에서도 파격적으로 히트하게 되면서 소년 만화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 발단이었고, 널리 퍼지면서 정설로 와전된 것이다.[* 당장 일본어로 원나블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일본 사람들조차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알고 있기 때문.[[https://ameblo.jp/this-is--mylife/entry-11041330245.html|#]]] 다만 용어에 대한 개념이 확립된 것은 세 작품 모두 주간 소년 점프 공동 연재작이자 3강 배틀물이었기 때문인데, 이는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편이다. 즉 일본에서도 원나블이라는 용어만큼의 각인은 아니어도 주간 소년 점프의 대표 작품으로서 취급되어 왔다. 다만 당시 만화시장 전체로 따졌을때 [[원피스(만화)|원피스]]나 [[나루토]]면 몰라도 일단 '''[[블리치]]'''의 인기는 일본만화 중에서 압도적인 Top 3로 손꼽힌다고 말하기는 힘든 게, 다른 잡지의 대표작들보다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도 원나블이 [[일본 만화]]의 대표작처럼 여겨지니 [[취좆|다른 인기작들을 죄다 무시하는 뉘앙스]]처럼 변질되어 다른 잡지사 작품들의 팬들중 이 용어를 싫어하는 이들도 많다. 동시기에 원나블과 경쟁했던 인기작들은 * '''[[명탐정 코난]]''': 일본과 한국에서의 친숙도와 대중성만 본다면 '''원나블조차 상회할 정도'''이며 흔히 말하는 [[국민드립|국민 만화]]이다. 대체로 옴니버스식 구성이긴 하지만 그 원나블보다도 훨씬 오래 연재를 하고 있고 [[결말이 보이지 않는 작품|완결도 원피스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중반부터 주간 [[소년 선데이]]의 판매량을 멱살캐리하고 있으며, 누계부수가 무려''' 2억 5000만부'''로 [[나루토]]와 같고 특히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원피스 극장판보다 흥행수익에서 훨씬 앞질러서 [[일본 영화]] 시리즈 누계흥행 '''2위'''에 오르는 무지막지한 작품[* 1위는 누계 1300억엔을 넘는 [[도라에몽 극장판]]. 코난은 누계 1000억엔 정도이다.]이고 TV 애니메이션 시청률도 원나블을 훨씬 상회한다. 예전보단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게 맞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국민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고, [[아시아]]권에서 팬덤 규모도 엄청난 편. 특히 [[여덕|여성 덕후]]들에게는 가장 인기 많은 [[소년만화]]로 언제나 뽑히는 작품이며, 여성 위주의 만화 사이트에선 원나블 이상으로 주목도가 높다. 산업 규모만 보면 [[나루토]]에 버금가는데도 어째선지 언급량이 훨씬 적다.[* [[크레용 신짱]], 도라에몽 같은 국민 작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커져서 그렇다.] 다만 아시아를 벗어나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 '''[[헌터×헌터]]''': 같은 [[소년 점프]]의 작품. 연재 초창기 일본에서 원피스와 쌍두마차처럼 점프를 이끌었고, 그리드 아일랜드 편 이후 잦아진 휴재 전까지만 해도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주간 소년 점프의 매상을 책임지던 만화였다. 누계부수는 8600만 부, 단권 부수는 230만 부로 현재까지도 한 번 제대로 연재하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려오는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당장 2017년만 해도 단권 판매량 순위에서 [[원피스(만화)|원피스]], [[진격의 거인]] 다음갔으며 초판 발행 부수 또한 33~35권이 발매된 시기를 기준으로 원피스, 진격의 거인과 함께 유일하게 100만 부를 넘겼을 정도. 한국에서도 33, 34권이 정발되고 얼마 안되어 교보문고, yes24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들 정도로 히트했으며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자세한 내용은 ‘원나헌’ 문단 참조. * '''[[강철의 연금술사]]''': 비메이저 출판사-만화잡지 출신 작품임에도 누적 권당 판매량은 [[블리치]]를 넘었고, 단권 판매량은 [[https://m.blog.naver.com/slam_tank/221828474995|2009년]]에 원피스, 나나에 이어 3위, [[https://m.blog.naver.com/slam_tank/221831394495|2010년]]에는 원피스에 이어 2위를 했으며, 미디어믹스 매출액도 2010년엔 [[나루토]]조차 누른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구판, 신판 모두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흥행을 해서 서구권, 동양권 가리지 않고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다. 한국에서도 강철의 연금술사 관련된 용어들이 꽤 퍼져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다. 원나블과 동세대를 이어온 대표적인 소년만화로 뽑히는 작품. * '''[[데스노트]]''': 위에 언급한 강철의 연금술사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전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데스노트 붐을 일으켰을 정도. 오리콘과 14개 법인이 223개의 점포에서 조사한 2006년 만화 판매량에서는 [[https://www.oricon.co.jp/news/41696/full/|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이 자체적으로 만화 판매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애니화 전에도 손꼽히는 인기를 누리며 최단기간 단행본 판매량 기록을 새로 쓰고 있을 정도였다. 데스노트라는 작품 제목이 비오덕층에게도 널리 퍼져 실생활 용어에 사용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 '''[[노다메 칸타빌레]]''': 오리콘과 14개 법인이 223개의 점포에서 조사한 2006년 만화 판매량에서 데스노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계 권당 판매량은 무려 160만 부로 블리치와 비슷하다. 애니메이션 2기 9화는 심야 시간 방영인데도 6.6%라는 무지막지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 '''[[나나(만화)|나나]]''': 00년대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중 하나이며, 여성향 순정임에도 왠만한 소년만화 히트작 못지 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05년에는 '''원피스'''의 초판 발행부수를 넘기기도 했고, 단기간이었지만 여성 독자층 사이에서는 원나블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장르적 한계 때문에 남성 독자층이 적었다. * '''[[이누야샤]]''': 아시아, 서구권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이고, 특이하게도 소년만화 배틀물이지만 여성 팬덤의 엄청난 반응을 끌어냈다. 한국에서는 [[https://m.ruliweb.com/ps/board/300143/read/49321185?%3F=&page=6|원피스를 제친]]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22210|조사]]까지 나올 정도로 당시 어린 독자층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동시기 원나블, 코난과 함께, 혹은 바로 그 다음 수준으로 언급될 정도로 대중적으로 널리 흥행했다. 칠인대 편 이후로 인기가 계속 하락세였고, 권당 판매량이 100만 부도 안되며 한국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원나블보다 확실히 인기가 밀리는 것이 흠. * '''[[너에게 닿기를(만화)|너에게 닿기를]]''': 나나처럼 [[순정만화]]임에도 전성기였던 2010년에는 연간만화 판매순위 '''3위'''로 [[블리치]]도 눌렀고, 2011년 만화별 미디어믹스 매출 전체 5위를 기록하며 [[블리치]]도 상회했다. ~~[[케이온!|4등이 좀 이상하다.]]~~ 누계 발행부수도 3300만권을 넘기고 권당 발행부수도 100만권을 돌파하는 등[* 지금이야 러브코미디같은 학원의 [[사랑]]을 다룬 만화나 라노벨이 1000만부를 금방금방 넘기지만, 원나블이 인기있던 00년대에는 흔한 편은 아니었다.] 한일 양국에서 어지간한 [[소년만화]]도 씹어먹는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장르적으로 남성독자층이 적을 수밖에 없는 순정만화임에도 이쪽은 남성들도 꽤 많이 보았다. 이렇듯 동시기에 원나블과 견줄만하거나 대등한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 꽤 있다. 이런 동시대 경쟁작들의 존재로 인해서 여러 논쟁이 벌어지게 된다. 사실 [[원피스(만화)|원피스]]나 [[나루토]]는 위에 있는 '산업규모'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만화 역사에서도 거대한 미디어 프랜차이즈가 되어버려서 반론의 여지가 적지만, [[블리치]]는 다소 밀리는 입장이라 논쟁에 자주 휩싸인다. 블리치가 전성기 10년간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지만, 원피스와 나루토에 비하면 인기몰이한 기간과 인기 규모에서 밀렸던 게 사실이며 위의 작품들 중 몇몇개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