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기옥 (문단 편집) ==== 마인 부우 전 ====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마인 부우와의 최후의 대결에서 등장. 원래 원기옥은 자연과 생명체에게 아주 약간씩의 기를 빌려오는 기술이지만, 그래서는 부우를 해치울 만한 위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베지터의 아이디어로 손오공이 지금까지 지구를 몇번이나 지켜냈으니 가끔은 지구인들도 책임을 지게 하자며 약간이 아닌 '''될 수 있는 한 많은 기'''를 [[모두의 도움|지구인들에게서 받아가기로 했다.]] 포룽가의 소원으로 지구를 복구시키고 사람들을 되살린 뒤, 계왕의 능력을 통해 지구인들에게 팔을 위로 뻗어 기를 나눠달라고 요청하지만 처음에는 베지터 특유의 명령조식 말투에 대한 반발과, 바비디의 마법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 지구인들은 들어주지 않았고 소수의 사람만이 들었다가 힘이 확 빠져나가자 불신의 벽이 더욱 커졌다. 결국 원기옥을 쓰려는 걸 눈치챈 Z전사 일행의 기밖에 모이지 않아서 이번에는 손오공이 직접 부탁했는데, 이 때는 [[보라(드래곤볼)|보라]], [[우파(드래곤볼)|우파]], [[인조인간 8호]], [[인조인간 17호|17호]], [[런치(드래곤볼)|런치]](애니메이션) 등 손오공을 기억하던 인물들이 손오공의 목소리라는 걸 알고 힘을 보태줬다.[* 일본에서는 손오공의 성우가 변함없이 [[노자와 마사코]]였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해당 사실을 늘 염두에 뒀다는 걸 알 수 있는 연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손오공과 Z전사들의 활약을 몰랐기 때문에 협력하지 않았다. 그러자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미스터 사탄이 분노하며 협력하라고 외치고, 그를 지구를 구한 영웅으로 알고 있던 지구인들이 마침내 기를 나눠주면서 원기옥이 완성된다. 베지터가 이탈하는 것[* 원기옥을 만들 시간을 벌기 위해 선한 부우와 함께 얻어터졌다. 원기옥이 완성되었을 무렵에는 그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부상당했지만(애니에선 부우가 이걸 눈치채고 원기옥을 못 던지게 베지터를 방패로 쓰려다가 선한 부우한테 저지당했다.) 사탄이 잽싸게 베지터를 들쳐업고 도망갔다.]과 동시에 원기옥을 부우에게 던졌지만, 오공이 초사이어인 3 상태에서 체력을 너무 많이 소모한 것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부우가 오히려 원기옥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에선 아예 원기옥을 되받아 치면서 오공한테 날렸다. 손오반이 예전에 베지터한테 했던것처럼 오공도 선한 마음이 있으니 되받아칠수야 있겠지만, 이미 체력이 다한 오공에게 승산은 없었다. 이때 신 나메크성에서 상황을 보던 덴데가 포룽가에게 마지막 소원으로 오공의 체력을 원래대로 해달라고 빌었고[* 애니에선 덴데의 아이디어가 아닌 베지터의 아이디어로 나온다.] 체력이 돌아온 오공은 초사이어인 상태로 변신해서 부우에게 원기옥 결정타를 날려 해치웠다. 결과적으로 지구인들의 힘 + 지구인인 미스터 사탄의 활약이 있기에 가능한 원기옥이었고, 이는 베지터가 말한 '지구인에게 책임을 지게 하자'라는게 들어맞은 셈이었다. 여담으로 분명 전 우주 뿐 아니라 저승의 기까지 받아와서 만들어낸 역대급 크기의 원기옥인데, 어찌된건지 프리저 전 때 사용했던 나메크성의 궤도에서 관찰해야 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던 원기옥보다도 훨씬 작게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