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기옥 (문단 편집) ==== 프리저 전 ==== [[프리저]] 전에서 사용할 때는 베지터에게 사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크기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당시 나메크 성 자체가 이미 매우 황폐화[* 프리저 일당이 와서 난리친 것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이미 이상 기후로 인해 생물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고 한다.]되어 있었던데다가 적인 프리저가 너무나 압도적으로 강했기 때문에 나메크성뿐만 아니라 그 주변 성계에서까지 닥치는대로 기를 끌어모았기 때문. 발사 과정을 간략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기가 체내에 담아두기가 버거울 만큼 방대해서 그런지 베지터 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구슬을 체외에서 만들어 바로 던져버린다. 실질적으로 단독으로 실전에서 시전할 수 있는 원기옥은 프리저 전의 것이 한계. 그마저도 사실상 빈틈이 엄청나기 때문에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은 아니었다. 사실 앞서서 설명했지만 단독으로 사용한것도 아니다. 원기옥을 만드는 과정도차 프리저가 약간의 방심으로 한동안 기술을 허용했기 때문이며[* 싸움 중에 양 팔을 들고 가만히 서있으니 어리둥절해 했다. 항복하는 건가라고도 잠깐 생각했을 정도.], 이마저도 마저 완성하지 못해 눈치를 챈[* 오공을 적당히 때리다 물 근처까지 왔는데, 이때 수면에 비춰진 빛을 보고 원기옥의 존재를 눈치챘다. 그나마 기를 못 느껴서 망정이지 프리저가 기를 읽을 수 있었다면 진작에 들통났을 것이다.] 프리저를 막기 위해서 피콜로와 크리링과 오반이 잠깐의 시간을 벌어야 했을 정도다. 결론적으로 초사이어인 이상의 적에게 타격을 줄 만한 위력의 원기옥을 만드는 것은 마인부우 전 같이 특수한 사례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때부터 원기옥의 설정이 확실히 정립되었고, 후술할 마인 부우 전에 비하면 악역보스와 Z전사 간의 전투력 격차가 터무니없이 컸기에[* 손오공이 무지막지한 리스크를 각오하고 쓴 계왕권 20배 에네르기파 마저 50% 프리저에게 찰과상을 입히는 게 고작이었다.] 프리저 전의 원기옥은 작중에서도 극적인 명장면이었다. 작화와 연출도 최상의 퀄리티였기 때문에 팬들에게 '원기옥'이라고 하면 보통 이때의 원기옥의 인상을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프리저는 원기옥을 맞고도 살아있긴 했으나, 작중 인물들은 물론 독자들마저 프리저가 원기옥에 당해 죽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연출이 상당했다. 게다가 계왕권 20배 에네르기파를 "이번 건 아팠다" 정도로만 반응하던 프리저가 원기옥을 맞고 나서는 '''"지옥 문 턱까지 갔다 왔다"'''라고 인증할 정도니 프리저에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정말로 원기옥에 맞아 죽었을 거라는 얘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