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기옥 (문단 편집) == 사용법 == 사용 방법은 적당한 자리에 서서 양손을 하늘 위로 높이 들고, 행성의 자연과 생물들에게서 조금씩 힘을 빌려 모인 에너지를 손에 집중시킨 뒤, 상대에게 던져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게 [[북쪽 계왕]]이 개발해낸 원기옥이고, 이후 더 많은 존재에게 손에 다 담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힘을 모아 머리 위에 둥글게 모은 다음 던지는게 오공이 발전시킨 원기옥. 충격파나 에네르기파와는 달리, 그냥 구슬 모양의 기가 닿는 것을 냅다 갈아 버린다. 일부 게임에서는 후자를 '초 원기옥'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생명체들로부터 힘을 빌려 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낼 수 있는 힘 이상의 에너지로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계왕성과 같은 작은 별에서 사용하면 큰 위력을 낼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시간을 좀 더 들이면 자신이 있는 별 만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별에서도 에너지를 모아 더 강력한 원기옥을 쓸 수 있게 된다. 기를 집중하고 에너지를 모으는 데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다. 그 때문에 원작에서 실제로 사용된 횟수는 많지 않다. 정확히는, 상대의 전투력이 올라감에 따라 이것으로 끝장을 짓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가 필요하게 되어 적이 강하면 강할수록 차지 시간이 길어지는 것. 실제로 초창기 베지터전에서 사용했을 땐 농구공보다 좀 더 큰 정도의 작은 크기였고[* 오공이 원기옥 충전이 끝난 직후 베지터에게 발각당해 공격을 받아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모아둔 기가 일부 날아갔다. 해당 크기는 크리링이 부상당한 오공에게서 남아있던 기를 전달받고 오공의 조언을 따라 손 위에 집중시켜서 실체화시킨 형태였는데, 손실된 기를 포함하면 조금 더 큰 원기옥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물론 이후에 나오는 원기옥들에 비하면 도토리 키 재기일 뿐이다.], 이는 상당히 빠른 시간에 모을 수 있었다. 상대가 강해짐에 따라 해치우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의 양이 늘어났고, 그에 비례해 구슬의 크기도 커지고 차지시간 또한 증가했다. 강한 적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정작 적이 지나치게 강하면 써먹기 어렵다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일단 적이 강할수록 쓰러뜨리기 위해 필요한 기도 많아지므로 그만큼 충분한 양의 기를 조달하기 어렵다. 특히 마인 부우 레벨까지 가면 시전자 스스로 충분한 기를 모을 수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아예 능동적으로 도와줘야 할 정도다. 그리고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상대에게 일단 닿기만 하면 살상을 일으키는 게 아니고, 양쪽의 격차가 심하면 아예 상대가 '''거꾸로 원기옥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의외로 드래곤볼Z 중반부까지 원작에서는 베지터, 프리저에게 날렸음에도 결국 결정타를 내는데 실패하고 킬수 0이라는 부진한 전적을 자랑하는 필살기였다.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모두의 힘을 모아줘!"라는 연출과 자신보다 강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특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실제로 아이들이 극장에서 손을 올리는 센세이션이 벌어졌다고 한다.] 몇 번이나 결정타를 날리는데 사용되었다. 결국 이렇게 상승한 위상을 바탕으로 드래곤볼Z 최종전에서는 지구인들에게 본인의 행성을 직접 책임지자는 미명 아래 원기를 각자의 한계치까지 끌어 모아 마인부우를 원기옥으로 갈아 버리면서, 그야말로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아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한풀이를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