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웅앵웅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17171171.jpg]] [[2016년]] 경부터 [[트위터]]에서 시작된 단어. 2016년 [[9월 15일]]에 한 유저가 [[한국 영화]]의 음향 효과는 선명하게 들리는 반면 한국어 대사들은 발음이 제대로 안 들린다면서 '웅앵웅 쵸키포키'라고 표현한 것이 시초다. 직접 겪고 싶다면 일산에 있는 모 유명 영화관의 메인 상영관에 가 보면 된다. 총소리나 폭음, 기타 음향 효과는 매우 선명하게 들리지만 배우 대사는 그야말로 '웅...앵웅...'스럽게 들리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즉 글쓴이가 과장한 것이 아니라, 이 경우는 극장 음향 시스템에서 '''메인 스피커 채널이 맛이 간 것'''이다. 상대적으로 덜 쓰는 바깥 채널 스피커는 멀쩡하지만 메인 출력 쪽에서 문제가 있다. 의외로 [[한국 영화/특징 및 문제점#s-3.2.7|이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꼭 시설의 문제라고만 볼 수는 없다. 이는 [[한국어]]의 음성학적 특성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인데, 한국어는 구강 조음기관의 앞부분(입술)을 좀처럼 쓰지 않고 뒷부분(턱)을 주로 쓰는 언어다. 이 때문에 턱의 움직임은 많으나 입술의 움직임이 적어지고, 이로 인해 힘을 빼고 말하면 흡사 [[복화술]]과 같은 모습도 쉽게 나타난다. 입술이 적게 열리기 때문에 기류가 밖으로 많이 나가지 못하고 속에서 공명, 결과적으로 웅얼거리는 소리가 나기 쉽다. 이는 외국어 학습에서도 나타나는데, 흔히 영미권 강사들이 한국인들에게 입을 크게 벌리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것. 남성 혐오적인 의미와 무관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남성 혐오 성향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혐오표현으로 사용되므로 기존의 뜻이 통용되지 않는 공적인 공간에서 사용시 남성 혐오를 한다는 오해의 소지를 제공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