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웅녀 (문단 편집) == 기타 == 단군 신화에서는 호랑이를 제치고 환웅과 결혼한 승리자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한국에서는 오히려 호랑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이 되었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하다. [[웅진]]의 옛 지명인 곰나루에 얽힌 전설 역시 인간과 암곰 사이의 결합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변신하지 않은 곰이고 비극적으로 끝난다. 다만 이 전설이 [[단군신화]]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증거가 없다.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먹은 것이 흔히 마늘과 쑥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한국에 마늘이 전래된 것은 [[통일신라]] 시대 이후이기 때문에 신화 묘사에서 곰이 먹은 것이 마늘이었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달래]]나 [[산마늘]]이었다는 추측이 있고 이는 합리적인 추론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해외에서 본 웅녀.jpg|width=100%]]}}} || 웅녀가 사람이 되었다는 신화를 외국인이 그린 그림. 곰을 찢고 나온 것으로 묘사했다. 한국 역사학계의 일부에서는 웅녀를 가리켜 [[원 간섭기]] 당시 고려를 사실상 지배하던 [[원나라]]의 공주를 빗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삼국유사에 실린 단군신화의 이야기가 원나라의 부마국으로 전락한 고려의 당시 상황에서 환웅은 고려왕, 웅녀는 거친 [[원나라]] 공주 등으로 이야기하면서 웅녀가 인간이 되는 모습은 거친 원나라 공주가 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려말 원 간섭기에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이다. 당연히 이 주장은 전혀 근거나 증거가 없는 낭설이다.[* 그나마 연관성을 짓자면 [[여몽전쟁]] 시기부터 단군사상이 자리잡기 시작하던 때이다.][* 참조: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유정희, 정은우 해제/ 아이네아스/ 193쪽.]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조지훈(코미디언)|조지훈]])은 마늘이 정력에 좋다는 얘기를 하며 호랑이가 마늘만 먹다가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간 것이 넘치는 힘을 주체할 수 없어 나간 것이라고 재미있게 해석했다.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인간이 된 웅녀'가 곰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사람들의 이목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인면조]] 퍼포먼스에 집중되어 웅녀는 그냥 묻히는가 했으나 인면조와 함께 등장하는 팬아트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일부 수요층에선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대 한국 서브컬처계에서는 웅녀라고 하면 대체로 [[거유]] [[유부녀]] 속성[* [[단군]]의 어머니이며 [[환웅]]과 결혼했으니까.]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특징은 '''반드시''' 거유로 묘사되는 것이 포인트다. 곰이었을 때의 종은 대체로 [[반달가슴곰]]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하여 엘프 만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우용곡]]도 웅녀를 밀프 속성 캐릭터로 묘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