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역 (문단 편집) === 개통 후 === 그러나 애매한 역사 위치로 인한 저조한 수요를 염려하던 예상은 개업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모두 빗나갔다. 울산역 1일 평균 이용객은 2010년 11월 8,551명에서 2013년 10월 10,352명으로 58.1% 증가했고, 이어 2015년에는 2010년 대비 77.9%가 증가한 15,213명으로 늘었으며, 2019년 기준으로는 16,715명까지 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028011100057|#]]. 연평균 이용객 신장률은 15%로 전국 평균 3배 가량을 웃돌았다. 주말 이용객 수는 하루 17,640명을 넘어섰으며, 1일 최대 이용객은 2016년 5월 8일 기록한 24,896명이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1102.22011193021|#]]. 국가철도공단이 예상한 이용객 수가 1일 5,000명 선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면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 [[국가철도공단]] 등이 예측한 2030년 기준 1일 예측 수요인 19,672명을 15년 앞당겨 초과한 것이며 수치로도 수도권에 위치한 1단계 개통 역사인 [[광명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차 열차 1편당 이용객은 205명인데 이 통계로 봐도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경부고속선]] [[KTX]] '''필수 정차'''역이며, 광역시의 관문 역들이다.][* [[서울역]](577명), [[부산역]](334명), [[동대구역]](277명), [[대전역]](232명)] 다음으로 많으며, 선택 정차역 중에서는 가장 많다[[http://ulsannuri.tistory.com/4554|#]]. 광역시다운 수요를 뽑아낸 것이다. 승하차량 합계 기준으로도 2013년에 384만 명이었던 것이 이듬해 453만 명을 찍고 2014년 기준으로 54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울산역은 중심지에서 너무 멀리 있다는 기존의 우려와 다르게 대성공을 거두었다. 개통 전후 타 교통수단과의 점유율을 비교해 보면, 압도적이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울산역이 개통한 후 서울방면의 철도 1일 이용객 수 증가율은 무려 '''3,158.3%'''라고 한다. 울산역이 개통하기 전 철도의 점유율은 항공 64.7%, [[고속버스]] 32%에 밀려 고작 3.3%를 기록했지만 울산역 개통 후에는 62.7%로 급상승했고 항공 점유율은 25.7%, [[고속버스]] 점유율은 11.6%로 드라마틱하게 추락했다. 더 놀라운 건 개통 전에 울산에서 서울방면 대중교통을 이용객을 다 합쳐서 4,412명이었는데, 개통 후에는 [[KTX]]만으로 4,692명이 되어 하루 3,070명의 신규 수요까지 창출해 냈다는 것이다[[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52912.html|#]]. 파이는 커졌지만 점유율의 급락으로 [[울산공항]]의 수요는 크게 줄었다. 수요가 부족해지자 울산공항은 여객 스케줄을 감편했고, 이용률은 더 떨어졌다. [[고속버스 서울경부-울산|서울 ↔ 울산]] [[고속버스]] 노선도 수요가 급감하면서 (당시 비중이 많았던) [[금호고속]]이 감차를 실시했고, [[프리미엄 버스]]의 [[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 투입도 연기됐다. 심지어 감차를 실시했음에도, 고속버스는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이 잦아질 정도로 이용량이 크게 떨어졌다. 같은 이유로 [[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대전 ↔ 울산]] [[고속버스]] 노선도 [[KTX]] 개통 후 심야우등 폐지를 포함해 대거 감차됐고, 한동안 운휴한 적이 있다. 2016년 12월 9일에는 울산역에 [[SRT]]도 개통,정차하면서 [[수서역]]과 [[동탄역]], 그리고 [[평택지제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역은 특히 출장 등으로 인해 울산에서 이동하려는 수요는 많았지만 도로 교통으로는 시간이 꽤 걸리고 KTX나 비행기가 커버할 수 없던 지역이라 SRT 개통 후 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이 더욱 더 편리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