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역 (문단 편집) === [[경주역]]에서 [[KTX]]로 환승 === 윗지방으로 갈 때 [[태화강역]]이나 [[북울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경주역]]에 내려 상행 KTX로 환승하는 방법이다. 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태화강역은 [[무궁화호]]만 정차하는 현재 시점으로도 일부의 경우에 유효한 대안이다. 그러나 2022년 초 기준으로 태화강역이나 북울산역에서 신경주까지 가는 무궁화호가 일 17회로 시간당 1대 꼴이고 신경주역의 KTX/SRT 정차 편수[* 일 49회 정도]도 울산역[* 일 75회 정도]보다 적어서 본인의 상황이 태화강역이나 북울산역 접근성이 아주 좋으면서 울산역 접근성이 아주 나쁜 경우[* 태화강역이나 북울산역까지 5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고 울산역까지는 도달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이다. 그런데 이 경우는 북구 송정지구나 태화강역 근처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당장 태화강역이 있는 삼산동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도 울산역이 태화강역보다 우위이다.]가 아니라면 울산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편이 대기시간과 배차간격을 고려했을 때 목적지에 더 빨리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환승의 귀찮음이 사라짐은 덤이다[* 비슷한 사례로 [[조치원읍]]에서도 경부고속선 하행을 이용할 때 [[조치원역]]에서 [[대전역]]에 가서 고속철도로 [[환승저항|환승하기보다는]] 그냥 교통편이 불편한 [[오송역]]으로 가서 KTX를 타는 편이다. 환승저항도 있고 소요시간 면에서도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명분으로도 울산역은 울산 시민들이 [[경주역|신경주역]]까지 환승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만들어진 역이고 상대적으로 지선인 동해선의 포지션 탓에 앞으로 중앙선에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태화강역에도 KTX가 정차한다고 하더라도[* 태화강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서 경부고속선 KTX로 갈아타는 경우를 말한다.] 태화강역의 배차 간격이 촘촘해지거나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KTX로 인해 다른 곳에서처럼 기존에 다니던 무궁화호가 감차되거나 폐지되는 상황이 오지라도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물론 신경주까지 [[동해선 광역전철]]이 들어온다면 말이 달라질 수도 있으나 태화강역에서 딱 한 정거장 떨어져 있고 택지지구 개발까지 예정되어 있는 동해선 북울산역 연장도 지역 정치권이 갖은 노력 끝에 겨우 성사하여 운행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됐는데[* 2024년 예정] 이걸 신경주까지 끌고 온다는 건 아직은 꿈 같은 이야기이다. 실제로, 2022년 상반기 시간표 기준으로 태화강역에 서는 무궁화호 시간을 잘 맞춰 탄 다음에 신경주역에서 고속열차로 잘 갈아타더라도 서울까지 총 소요시간이 3시간 내외이고 환승연결이 원할하지 않는 시간대가 걸리면 소요시간이 4시간까지 늘어난다. 이 경우 서울-울산간 [[고속버스 서울경부-울산|고속]]/[[시외버스 동서울-울산|시외]]버스의 소요시간이 4시간 20분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무궁화호 - KTX 이용은 요금만 비싸고 소요시간 단축도 거의 되지 않는 선택지가 되는 셈이다. 따라서 웬만하면 신경주역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그냥 울산역으로 가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