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광역시 (문단 편집) === 언어 === 경남 쪽 말씨에 경북 쪽을 첨가한 느낌이나 외지인 출신이 많아 다른 [[경상도]] 지방보다 사투리가 심하지는 않다.[* 다른 부산/경남 지역에 비해 억양이 좀 덜하긴 하다.] 1970년대 산업화 이후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울산 특유의 경남 방언이 크게 중화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비경상도 화자들이나 그 자녀들의 말씨가 울산 및 경남 방언으로 수렴했다.[* 부모님이 모두 울산 토박이가 아니어서 부모님은 각자 다른 방언을 쓰는데 정작 본인은 경남 방언을 써서 결과적으로 3개 방언 혹은 억양을 카멜레온처럼 구사하거나 알아듣는 사례도 제법 있다.] 아무래도 [[부산광역시|부산]], [[경상남도|경남]], [[경상북도|경북]]과 인접해있으므로 당연히 이쪽 말씨의 영향이 돋보이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울산 사투리에 부산 사투리[* [[부산광역시|부산]] 사투리는 [[6.25 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의 영향으로 인근 방언과 살짝 차이가 있기는 하다.] + 경남 사투리 + 대구/경북 사투리가 혼합된 형태이다. 오히려 비경상도 출신 부모를 둔 사람들은 성조로 대표되는 경상도 사투리가 옅고, 반대로 부모님 등이 울산이나 경상도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 온 집안에서 큰 사람은 어르신 못지 않게 사투리를 구사한다. 또, 최근에는 방송, 인터넷 등 매체의 발달과 교통의 발달로 인해 젊은 사람들은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억양만 사투리고 어휘는 표준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비경상도 지역 사람이 울산 사람의 말투를 들으면 울산 사투리나 부산 사투리나 대구 사투리나 경남 사투리나 경북 사투리나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겠지만 위 사항은 모두 현대 울산 사람의 말씨를 일반화한 서술일 뿐이다. 본래 울산 사투리는 인근의 [[경주시|경주]], [[포항시|포항]] 사투리와 가장 유사하다. 한때 [[경상남도]] 소속이었음에도 부산, 경남 사투리보다는 대구, 경북 사투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동남 방언]]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