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릉군 (문단 편집) ==== 울릉도 내 생활권 ==== 울릉군 울릉읍에서 제일 큰 마을은 각각 인구 약 3천명의 저동과 도동[* 도동3리는 저동재 건너편으로 도동 1, 2리보다는 저동 1리와 같은 생활권이다.]이다. 도동은 묵호항에서 오는 [[선박|배]]가 정박하는 곳이며, 과거에는 포항에서 오는 선박도 이곳에 정박했다. 그래서 아직도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숙박업이나 음식점은 대부분 도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도 울릉도 순환유람선이나 죽도유람선 등의 주요 관광항로는 도동에서 출항한다. 저동리는 도동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로서 도동에서 해발 110m의 저동재를 넘어가면 있으며,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강릉과 후포에서 출항하는 배는 이쪽에 정박하며, 포항에서 출항하는 배의 일부도 저동항에 정박한다. 이 쪽은 보통 울릉도민들이 사는 마을로서 옆에 항구와 어판장 등이 있으며, 주민을 상대로 한 상점과 편의시설들이 있다. 도동항에 포항발 배편이 없어지고 날씨에 강한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뉴씨다오펄호]]'가 사동항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어차피 고개 넘어 이동해야 하는 김에 현지식 즐길거리가 많은 저동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일제강점기]] 때 도동이 일본인 마을로 통했다면 저동은 조선인 마을로 통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도동에는 아직도 [[적산가옥]] 등 일본식 건축물이 약간 남아있다. 박정희가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재직하던 1962년에 처음으로 울릉도를 방문했을때 묵고 갔다던 당시 울릉군수 관사도 일본식 건물이다. 이 밖에 사동이나 남양, 현포, 태하, 천부 등의 조그만 마을들이 있다. 사동은 신항만이 들어서 포항에서 오는 카페리가 정박한다. 사동 옆에 울릉군민들의 숙원이라고 하는 [[울릉공항]] 건설이 진행중이다. 대부분이 가파른 산인 울릉도에는 1,500m 이상의 활주로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없지만 바다에 두꺼운 [[방파제]]를 만들어 이 곳을 활주로로 쓰자는 안이다. 울릉도에 공항이 생기면 [[서울특별시|서울]]이나 [[광주광역시|광주]], [[부산광역시|부산]] 같이 먼 거리에 사는 관광객들이 1시간 만에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긴 하다. 현재는 버스+배로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7시간 가량 걸린다.[* KTX [[묵호역]]을 이용하면 빠르면 6시간 정도 걸린다.] 최종적으로 2025년에 50인승 규모 항공기가 오갈 수 있는 공항 개항을 목표로 사업 발주 예정이라고 국토부가 2019년 5월 1일 발표했고, 2020년 11월 15일부터 실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항 예정이다. 울릉군의 전화번호는 관용이나 공공기관 등은 790국번을, 일반용은 791 국번을 주로 쓴다. 다만 특이하게도 해경 울릉파출소는 033-741 국번을 사용 중이다. 이전에는 국번 없이 무국번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네자릿수 일련번호(보기:☎1234 등)가 [[1987년]]까지 지속된 것으로 보이며, 시외전화를 지자체 단위로 쓰던 시절에는 0566으로 배정되었다가 지금은 054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