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릉군 (문단 편집) === 북면 === * [[나리분지]]: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로, 나리꽃이 많은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투막집]][* 특히 울릉도 투막집은 [[우데기]]를 두른 독특한 건축양식이 사회 교과서에 실려 유명하다.]과 [[너와집]]과 같은 울릉도 전통가옥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80년대 이후 빈집으로 보존되는 상황이다 보니 관리가 비교적 뜸해 어디 손볼 곳이 생기면 일단 ~~못 생긴~~ 파란 방수천을 덮어놓고 느릿느릿 고치는 경우가 많아 사진빨이 잘 받지는 않는다. 주변의 알봉 둘레길도 가볼만한 장소. 나리분지 서쪽에는 야영장이 있으며, 이곳에는 '''놀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이 야영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알봉 둘레길과 용출수를 거쳐 추산으로 내려가는 도보길이 이어진다. 보통 도동 루트로 성인봉 등산하고 나리분지로 내려와서 마지막에 술 한잔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 천부해중전망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전망대로, 이름에서처럼 수심 6m 정도로 내려가서[* 창문 위쪽은 5m, 아래쪽은 6m] 바다속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아쿠아리움과는 다르게 자연 그대로의 동해 바다 속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복섬과 돌돔이 특히 많이 보인다. 물고기가 몰려오도록 유인하기 위하여 먹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종 인공수초 역시 그대로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바다 속에 유리가 있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워 이곳저곳 흠집 같은 것이 있고 수족관 유리만큼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바다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나쁘면 통제된다. 전망대 초입에는 해수풀장이 있다.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가 적용된다. * 안용복기념관: 석포 정류장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 울릉도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외진 곳에 있다. 안용복의 생애와 업적 위주로 전시되어 있고,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독도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주변에는 사당, 안용복 동상, 영해기점 등이 있고, 기념관과 동상은 독도 방향을 향해 있는데, 이는 안용복의 독도 수호 의지를 상징한다고 한다. 주변에는 석포 둘레길과 러일전쟁 유적지가 있다. * 울릉SEC연구소: 군사시설이다. * 관음도: 울릉도의 북동쪽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와 가까이에 있어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다리는 2010년 이후 즈음에 지어졌다. 적당히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자연 그대로의 평온한 분위기의 섬. 섬목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다리 입구까지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고, 다리를 건너면 둘레길까지 계단을 잔뜩 걸어 올라가야 한다. 섬 자체가 약간 높이 있어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길이다. 다리가 섬과 섬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나쁘면 통제된다. 참고로, 통제되기 직전 즈음에 해당하는 흐리고 바람이 센 날씨에 방문하면, 거센 바닷바람과 흐린 분위기에 [[북해]] 바다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가 적용된다. * 삼선암: 울릉도 북쪽 끄트머리 해안에 늘어선 세 개의 해상바위. 외따로 뚝 떨어진 바위가 일선암, 가장 큰 바위가 삼선암, 삼선암 바로 옆에 붙은 바위가 이선암이며 일선암은 풀 한포기 없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선암과 삼선암은 관음도 등에서 보면 서로 겹쳐 있으며 바로 옆까지 접근해야 두 바위가 떨어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광경을 제대로 담으려면 해상에서 보는 편이 유리하다. 세 명의 선녀가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가 막내 선녀가 옷을 잃어버려 복귀가 늦는 바람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특히 일선암이 풀 한포기 없는 것은 옷을 잃어버린 막냐 선녀가 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송곳산(추산): 나리 추산마을 뒤편에 버티고 선 바위산. 문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한 모양새로, 육지에서 보는 모습도 멋지지만 해상에서 보면 그 웅장한 자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산 뒤편으로 가면 여러개의 구멍이 뻥 뚫려 뒤편 하늘이 훤히 보이는 지형이 있으며, 천지가 개벽하면 옥황상제가 이곳으로 죄 짓지 않은 사람만 걸러 데려간다는 전승이 있다. 구멍 옆에는 이른바 고릴라바위라 이르는 기묘한 바위가 있으며 이를 응용해 고릴라 캐릭터를 런칭한 지역 업체가 있다. 산 아래에는 울릉도 최대의 사찰인 성불사가 있다. * 예림원: 현포리에 위치한 사설식물원. 울릉도의 각종 자생식물과 함께 서예가인 주인과 동료 작가들의 각종 서예, 문자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는 거대한 폭포가 있어 들러볼만 하다.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가 적용된다. * 코끼리바위(공암): 현포리 최북단 해안에 있는 구멍 뚫린 바위. 울릉순환로상에 '코끼리쉼터'라는 포인트가 있지만 여기서는 특유의 구멍뚫린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육지에서 모습을 감상하려면 천부 같은 곳에서 횡으로 바라봐야 한다. * 현포 고분군: 울릉순환로에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로 가는 갈림길 근처에 있는 고분군. 과거에는 우산국의 도읍지로 추정될 정도로 거대한 고분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작은 규모의 적석총들만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