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루루 (문단 편집) == 등반 금지 == || [[파일:external/www.abc.net.au/6603648-3x2-700x467.jpg|width=300]] || [[파일:external/www.abc.net.au/1110430-3x2-940x627.jpg|width=300]] || || 과거 등반 사진. 옆의 쇠줄을 잡고 등반했다. || 울루루를 등반하는 사람들의 모습. || || [[파일:external/www.moxon.net/uluru-kata_tjuta2.jpg|width=300]] || [[파일:external/outbackjoe.files.wordpress.com/uluru-northern-territory-2012-04-28-066-640x480.jpg|width=300]]|| || 정상 사진 || 정상에 있는 표식 || 원래 울루루 등반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좀 더 편한 등반을 위해 1964년에 쇠줄이 최초로 설치돼 1976년에 확장됐다. 등반로는 길이가 800m 정도 돼서 꽤 길고 경사도 가파른 편이며 등반에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안전 때문에 정상에 심한 바람이 불면 등반이 금지됐다. 정작 지역 원주민인 아난구 족은, 울루루를 영적인 존재로 여겨 등반하지 않았다. 2019년 10월 26일부터 [[여행금지|영구적으로 등반이 금지]]됐다. 등반이 금지된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다. * '''안전 문제''' * 울루루의 주변은 모두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막이라는 특성상 엄청나게 강한 [[자외선]]에다 [[건조 기후]]여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 울루루 자체가 거대한 [[사암]] 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부딫히거나 긁히게 되면 [[피부]]에 치명적인 상처로 남게 된다. * 두 시간이면 정상까지 왕복도 가능하지만 등산로가 엄청 가파른데다 [[강풍]]하고 [[폭염]]도 자주 발생한다. * 그곳을 등반하다가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추락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 2019년까지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추락해서 부상을 입었다. * 사고가 났을 때 더운 날씨에다 엄청나게 먼 거리 때문에 구조대 파견도 어렵다. * 한번은 사고가 났는데 날씨 때문에 구조를 못해 하루 넘게 방치돼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 '''자연 보호 & 위생''' * 울루루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되어 있고, 정상 혹은 중턱에 [[화장실]]과 같은 위생 시설이 전무하다. * 트래킹을 풀코스로 돌면 3~4시간은 걸리는데 울루루 주변에 화장실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712500005|하나]]뿐이다. * 그 일대는 모두 [[황무지]] 뿐이다. 부대시설(기본이 되는 건축물 따위에 덧붙어 있는 시설)이야 당연히 없다. * 따라서 관광객들이 등산했다가 다시 내려오기 전까지 [[노상방뇨]]하는 일이 꽤 있었다. * 비가 오지 않는 사막의 바위 위라 배설물은 계속 쌓여있다가, 어쩌다 비가 올 때 단체로 흘러 내린다. * 그 결과 비가 올 때마다 악취가 심하게 났으며, 벌레도 점점 꼬이게 되어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아진다. *'''신성한 장소이기 때문''' * 표면상 주된 이유이다. * 등반 금지 권고는 공식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애버리지니]]들에게 신성한 장소이므로 등반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호소하고 있다. * 울루루 지역이 한창 개발될 당시에는 호주의 백인 정부가 소유하였기에[* 호주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토지 소유가 허가된 것은 '''1976년'''부터다.] 훼손되었고 현대에 들어 호주 원주민들의 권리 및 존중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의 일환 중 하나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