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전병 (문단 편집) ==== 공병부대 ==== 공병부대 같은 경우도 부대 특성상 차량은 무지하게 많고 덤프를 비롯한 대형차가 주를 이룬다. 이에 따라 운전병도 무지하게 많이 배치되지만, 현실은 그냥 작업병이다. 공병대 특성상 훈련이 아니면 운행 나갈일이 그리 '''없고''' 훈련운행을 나간다 해도 아침에 일어나 다른 중대원들 씻고 밥 먹을 동안 차량 점검[* 겨울철에는 시동거는데만 1시간씩 잡아먹기도한다. 5톤덤프의 경우 재생을 거친 연식이 오래된 차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료펌프에 공기가 조금만 차도 공기빼기를 하지 않으면 시동을 거는데 매우 애를 먹고 배터리도 틈만 나면 방전돼서 점프선은 그냥 패시브로 들고다녀야 할 정도다.]해서 대기시키고 운전해[* 이마저도 전입온지 얼마 안됐거나 규모가 큰 훈련이 아닌이상 말짱 꽝이다. 특히 전투중대에 속한 운전병들은 배차가 없을경우 99.9% 공병들과 같이 훈련해야한다.] 훈련장으로 이동한 다음, '''같이 작업을 하고''' 피곤한 전우들이 뒷자리에서 앉아 조는 동안 핏발이 선 눈으로 다시 운전해 복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배차가 잘 나는 부대일 경우, 덤프나 굴삭기가 종종 세트로 사단/군단 내 타 부대에 파견 배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용도는 다양한데 주로 부대 내 공사에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런 경우 사단을 통틀어서 공병대대 수송관이 힘이 쎄게 된다. 수틀려서 배차 안내준다고 땡깡 부리면 하루면 할 일을 인원 동원해서 한 달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래서 공병대대 수송관이 빡센 사람일 경우, 파견 부대 간부가 무리한 요구(운전 수칙 위반이나 확정된 업무시간 초과 근무 요구 등) → 운전병이 부대에 보고 → 수송관 격분 → 파견 부대에 그러다 사고나면 책임질거냐고 따짐[* 좀 심하면 일단 운전병들 따로 복귀시키는 경우도 있다.] → 파견 부대 간부(될 수 있으면 공병대 수송관보다 짬을 더 많이 먹은 간부)가 사과 및 시정 순으로 벌어진다. 밤늦게 복귀한 경우 피곤한 전우들이 (미리 받아 놓은) 저녁 먹고 씻고 잠잘 준비 하는동안 (연식이 나쁜 차량의 경우 높은 확률로)운행 중 발견된 요소에 대한 정비를 하고 비로소 올라와 다 식은 밥을 먹기도 한다. 간혹 복귀 후 작업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나마도 다 버리고 치워버려서 못 먹는 경우가특이한 경우이지만, [[독립중대]] 소속으로 배치된 경우에 이런 일상을 익숙하게 겪을 수가 있다. 배차받은 차량이 카고 트럭인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파견으로 온 경우는 운전병이 직접 작업에 참여할 확률이 극히 낮아 그나마 낫다. 식당과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이미 먹고 간 것이라고 착오가 있었거나, 취침시간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경우 취사병의 취침을 위해 식당을 치워야 과업이 끝나니까 짬시키기도 한다. 이때는 증식용인 컵라면 등으로 어떻게든 배는 채워주긴 한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결받지 못 한다면, 타이밍이 좋다면 P.X에서 자비로 배를 채워야 하기도 한다. 본부중대에 소속되는 경우도 있으나 전투중대에 소속되는 경우도 많으며, 만약 전투중대로 배정될 시 야전공병과의 관계가 약간 어색해진다. 일과를 같이 안하기 때문인데 100명정도되는 중대에 수송부 인원이 7~9명이다. 예외적으로 중대 내 수송부 인원이 20명 남짓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대대 운전병만으로 70명을 찍는 위엄을 보여준다. 정비병까지 합한다면 차라리 수송중대를 만드는 것이 나을 정도. 케바케지만 소형운전병TO는 2명정도이나 1호차운전병을 제외하고는 소형운전병이 필요한 경우가 없으므로 수송부계원이 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대대의 경우에는 소형운전병 TO는 적은데 굴릴 소형차는 많아서 [* 1호차 한대 / 당직대기 한대 / 영선반 두대 ] 소형차를 몰게 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