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욱일기 (문단 편집) ==== [[서구권]] ==== [youtube(hVHpnYZfCRs)] 일반적인 서구권 사람들은 애당초 '''욱일기란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으며''', 고로 디자인 자체에는 별 생각이 없는 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가 예전에 [[https://gall.dcinside.com/avgn/796|고질라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 영상이라든가...]]) 오히려 실제로 시각 디자인적으로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좋은 요소들이어서 이쁘다며 막 쓰는 사람도 있다. 일본스러운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어도,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 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한데, 일본 제국이 서방 국가들의 본토를 침공하거나 만행을 자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일제가 나치처럼 유럽 대륙에 직접적으로 진군하여 침략 행위를 구사하고 전쟁범죄를 벌였다면 서방 국가에서는 일제의 만행을 몸으로 겪으면서 일제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일제의 상징인 욱일기 또한 혐오하는 정서가 퍼졌을 것이지만, 일제가 침공한 서구권의 영토는 태평양이나 시베리아 같은 변방 지역 내지 인도나 필리핀 같은 식민 지역에 지나지 않았다. 때문에 서구권이 직접 몸으로 그 잔혹함을 경험한 나치의 경우엔 피해 당사자가 무지하게 많고 때문에 피해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당사자의 가족이나 후손 등 주변인들 또한 나치의 잔혹함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잘 교육받아서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또한 혐오하지만, 그 잔혹함을 몸으로 겪어보지 않은 일제의 경우엔 피해자가 워낙 변방 지역의 소수에 불과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큰 관심이 없고 따라서 일제의 상징인 욱일기 또한 구태여 찾아보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이다. 반대로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인식은 '미국/유럽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라는 수준의 인식 정도에 불과하며[* 한국은 이례적으로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대단히 민감하고 일본을 비난할 근거로 일제는 나치와 같은 수준이라는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치의 문양에도 상당히 민감하다.] 그 때문에 서구권에서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슈츠슈타펠]] [[리인액트먼트]]나 히틀러 [[모에화]] 같은 것도 거리낌없이 나오는 실정이다. 서구권에서는 일본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욱일기도 일본 문화를 대표하는 멋진 아이콘 정도로 여겨지는게 일반적이다. 이런 경향 때문에 서양인들 중에서는 욱일기 문제를 알게 된 이후에도, 제기하는 측의 주장에 대해 '''"[[일본의 전쟁 범죄|지나간 일]] 가지고 트집잡는다." 식으로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욱일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자신의 취향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와패니즈]]들의 반발이 큰 편이다. 결론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인지도 자체가 낮으며, 추후 일본이 욱일기를 내걸고 국제적인 사건을 벌이지 않는 이상은 같은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2차 세계대전을 겪어본 세대들 특히 [[영미권]]과 [[네덜란드]]는 반일 의식을 갖고 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세대들이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적어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과 연관된 부분도 점점 망각의 역사가 되고 있다. 그나마 네덜란드는 [[태평양 전쟁]] 때 동남아 네덜란드인들이 못 볼 꼴을 보고 이후에도 여러 사건들로 말미암아 [[네덜란드-일본 관계|지금도 반일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다.]]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가 네덜란드에 갔을때 자신을 일본인인줄 알고 [[방사능]] 관련 조롱을 하는(...) 네덜란드인을 접하기도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