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인 (문단 편집) === 고대 스키타이 문화의 계승자 === >스키타이인의 황금에 대한 편애와 관련하여 러시아 학자 리트빈스키는 황금 숭배가 인도·이란어계 사람들의 세계관 및 종교관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봤다. 그에 따르면 고대 인도·이란의 신화세계에서는 ‘왕-불(태양)-황금’이라는 삼자가 불가분의 관계로 여겨졌다고 한다. 스키타이인이 이란계 민족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앞서 기술한 스키타이 건국 신화에서 왕권의 상징이 되는 물건이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기물이었다는 설로 뒷받침된다. 일본과의 관련성에 대해 동양사학자 가토 규조는 중국에서 왕권의 상징은 황금이 아니라 ‘옥’인데 반해, 한반도의 금관총(경상북도 경주시)이나 일본의 후지노키 고분(나라현 이카루가정)에서 수려한 황금(또는 금색)관이 발견된 것은 황금 숭배의 관념이 ‘옥의 나라’인 중국 본토를 거치지 않고 북방 초원에서 우회하여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구로카와 유지,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장대한 동슬라브 종가의 고난에 찬 대서사시』, 파주 : 글항아리, 2022. pp.3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