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인 (문단 편집) == 언어 == 대부분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어]]가 모어이다. 그러나 하지만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영향에다가 우크라이나인 입장에서 러시아어가 배우기 쉬운 편이고, 구소련권에서 취직하는데도 중요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구사할줄 아는 경우가 많으며, 우크라이나인 대다수가 이중언어 화자이다.[* 단, [[갈리치아]] 등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이었던 우크라이나 북서부 지역은 중세 이래로 중동부유럽 세력의 통치만을 받았고 [[러시아 제국]]의 통치를 겪은 역사가 없기에 타 지역보다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인구 비율이 낮다.] 그래서 민족 정체성은 우크라이나인인데 제1언어는 러시아어인 사람도 꽤 많으며, 구소련권에서 주거하는 우크라이나인들도 러시아어가 모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그렇다.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이나 [[친러]] 성향이라서 러시아어를 쓰는 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향을 오래 받아왔기에 자연스레 그런 것이다. 이는 [[아일랜드인]]들이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이 많은 것과 마찬가지. 그래도 현지어 사멸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인 [[벨라루스]]나 [[아일랜드]]에 비하면 우크라이나는 인구가 훨씬 많은 영향으로 우크라이나어를 상용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러시아어의 위상을 두고 논란과 갈등이 많았고, 특히 유로마이단 이후 러시아어를 지방공용어에서 뺐다가 친러 지역이 반발해서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고, 포르셴코가 대통령이 된 후에 반러 기조가 강화되면서 러시아어 서적과 영화, 방송프로그램의 수입을 금지하고, 탈공산화라며 러시아 제국과 소련시절에 붙여진 지명을 다수 변경했다. 다만 이 정책은 당시에도 출판사들이나 방송사들이 반발하는 등 무리수라는 평이 만만치 않게 있었고,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면서 러시아어의 위상이 다시 올라가는 듯 했다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어지자 러시아어 구사자들이 러시아어를 안쓰고 우크라이나어만을 쓰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기존에 친러 지역에 살던 주민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다수지역에서 러시아어 명칭을 우크라이나어 명칭으로 변경되는 등 러시아어가 자발적으로 배제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