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 (문단 편집) ==== 총기 소지 ==== 모 방송에서 누구나 쉽게 총을 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K-47 VS M16#기타|AK-47 VS M16 농담]]에서 나온 것처럼 땅파면 총이 나올 정도는 아니어도 총이 흔한 셈으로, 그 결과는 [[유로마이단]] 당시 총기로 무장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에서 입증되었다. 분리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에는 전략적인 사유로 90만의 병력과 '''100만 명 이상 분의 전략예비물자'''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당연히 갓 새로 독립한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이걸 유지할 돈도 의지도 필요도 없었다. 때문에 1990년대 당시 예비물자는 물론이며 현역장비까지 해외에 '''유출'''되었다. 물론 필요하지 않다는 건 당시 기준이고, 현재 와서 보면 그 물자를 싹 팔아넘긴 탓에 러시아의 크림반도 진격에 맞설 힘이 없어진 것 같다고는 하지만 소련 해체 당시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던 대병력은 필요 이상으로 과도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독립 당시 군대를 축소한 건 불가피한 일이었다. 소련시절 우크라이나에 과도한 병력이 배치된 이유는, 이곳이 원래부터 [[독소전쟁]] 이래로 격전지였던데다가[* 독일군의 남부집단군을 견제하기 위해 키에프 군관구는 소련군 군구에서도 손꼽히는 중무장 군구였다.] 냉전시에는 나토 제2전력의 하나였던 터키를 견제하기 위해 좀 과하게 밀집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소련군으로부터 알짜전력을 물려받은 러시아군조차 5백만 대군으로부터 1990년대의 경제난으로 인해 30만 이하로 내려갈 정도의 막장[* 현재도 러시아군 총병력은 100만밖에 안된다. 이것도 러시아가 경제력에 비해 무리할 정도로 유지하는터라 병력을 늘리면 경제가 버티지 못한다.]이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소련군으로부터 물려받은 90만 대군을 유지하기란 불가능했다. 당시 군수물자를 팔고, 군비를 축소한건 안목이 짧았던 게 아니라 애초에 방대한 군대를 유지할 수 없는 국가적 한계 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당장 [[북한]]이 필요이상으로 과도한 군대를 유지했다가 [[고난의 행군|어떤 꼴]]을 겪었는지 보지 않았는가. 특히나 우크라이나에 있던 [[AK-47]] '''수백만 정'''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1990년대]]부터 [[21세기]]까지 아프리카와 중동의 분쟁지역에 나도는 "새" AK 소총은 거의 절대 다수가 우크라이나에서 유출된 소련제였으며 20년간 상당량이 소모되어 현재는 숫자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영화 [[로드 오브 워]]의 모티브가 되었다. 주인공 유리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우크라이나군 장군인 삼촌한테 [[뇌물]] 먹이고 ''' AK-47 40,000정을 빼돌리는 걸로 시작해 [[탱크]], [[장갑차]]에 이어 [[Mi-24|공격 헬기]]까지 빼돌린다.''' 빼돌린 무기들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판다. 영화 말미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나온다.] 비단 소총 같은 단순한 병기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배치되었던 핵무기의 경우 서방과 러시아의 협정을 통해 핵탄두는 파기하고 발사체는 인공위성 발사체로 처리되었고, [[Tu-160]]같은 전략 폭격기의 경우 미국에 매각하려다가 러시아와 협상을 통해 채권을 탕감하는 대가로 러시아에 돌려주었다. 무기 같은 '''"유용한"''' 물건이 아닌 옷이나 잡다한 장비 같은 군수품들은 방치되다가 차근차근 [[리인액트먼트]] 용품으로 팔아먹기 위해 업자들이 창고째로 매입해다가 팔고 있다. 지금도 [[이베이]]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직접 사본 사람의 경우 사용한 흔적이 전혀 없는 물건에서 엄청난 냄새가 나기에 스탬프를 확인해 보니 날짜가 [[1972년]]도였다고 한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국회인 최고 라다는 민간인의 총기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수도 키이우 방위를 위해 장비와 자동소총을 시민들에게 불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