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츠로(은혼) (문단 편집) ===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 [include(틀:은혼/하루사메)] || [[파일:갈매기.gif|width=100%]] || [[파일:Utsuro is soyo.jpg|width=100%]] || >나는 무수한 죽음과 무수한 삶을 넘기기 위해, 무수한 인격을 만들었습니다. 무수한 「우츠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삶과 죽음을 거듭해도 고통은 끝나지 않았죠. 피에 물든 운명을 바꾸려고 아무리 저항해도,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죽인겁니다. 사람이 되려고 살육 속에 살아온 우츠로도, '''사람이 되려고 살육을 막으며 변하기 위해 발버둥친 요시다 쇼요도.''' >'''모든 나를 죽이고,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554화에서 우츠로와 쇼요는 형제가 아니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쇼요는 우츠로와 '''마치 다른 사람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세한 정체가 공개되는데, 그는 '''[[용맥]]의 힘에 의해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라고 한다. 쇼요가 과거에 목이 베였는데도 다시 살아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지금까지의 나락의 13명의 수장 우츠로는 사실 모두 본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아르타나의 힘에 의해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수없이 살해당했으며 그럼에도 죽이지 못하자 깊숙한 곳에 감금되었다. 그 이후 수십년이 지나 감옥에서 나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살인귀가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막부는 우츠로를 데려와 나락의 수장 자리를 주었고 무려 500여년 동안 [[불로불사]]의 몸으로 나락의 수장으로 살아왔다. 그의 정체가 밝혀진 후 이 작품의 [[최종보스]] 등극이 거의 확정된 데다가, 그 전까지 최강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우미보즈(은혼)|우미보즈]]를 밀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단 단신의 전투력이 우미보즈를 뛰어넘는지는 미지수. 낙양결전편 초반부에서 우미보즈는 '방해하면 네놈들도 사냥해 버릴 수 있다'고 선언했는데, 여기서의 네놈들이란 당연하게도 '''천도중'''이다(...). 우츠로 역시 '마음만 먹으면 이 거대한 조직을 우주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감탄하지만 정작 우미보즈한테 주눅드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 > 하루사메 12사단...그래 우츠로 네놈은 이미... -하루사메 원로- > 원로 여러분, 오늘은 당신들과 새 협정을 맺으러 왔습니다. 하나는 하루사메의 지휘권을 내게 양도할 것, 둘째는... '''애송이는 잠자코 앉아 있어라.'''[* 우츠로는 자신보다 수백살은 어린 원로들을 애송이라 칭하였다.] 한편, [[이마이 노부메|노부메]]가 우츠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우츠로는 우주해적 하루사메의 원로들의 본거지로 가서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 12사단을 수중에 넣었고, 하루사메 함대의 포격으로 원로 전원을 죽인다. '''560화에서 우미보즈가 행성 낙양에 쳐들어온 하루사메 함대를 지켜보면서 우츠로 사냥을 공언해 버렸다.''' 우미보즈의 멘트로는 상대가 끝내 자신의 싸움을 훼방놓을 각오로 나온다면 자신 또한 '''사냥꾼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을 사냥할 각오를 해야겠다'''고.[* 애초에 우주를 누비며 도저히 체급이 맞지 않는 거대 에일리언도 뻥뻥 사냥해 온 우미보즈의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스토리상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미보즈와의 승부가 성사된다면 우츠로가 패배할 개연성은 낮은 편(...). 어찌되었든 귀추가 주목되는 대결 카드.][* 사실 패배해도 우미보즈 입장에서는 변명이 생긴다. 팔 한 짝이 기계팔이고 나이가 많기에 우츠로에게 패배해도 우츠로가 우미보즈보다 강하다고 확정지을 수 없다.][* 무엇보다 '''목이 잘린 후 불에 태워져도 재생해버리는 괴물'''인데다 그 힘의 원천은 특정한 핵이 아닌 [[용맥]]에서 나오는지라 우미보즈가 우츠로를 개박살낸다 하더라도 다시 재생해서 우미보즈를 역관광시키는 전개가 가장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잘려나간 오른팔로 재생하여 우미보즈를 쓰러뜨린다.''']~~우주 최강자 대결 플래그~~ 이후 바토우가 '''살아있으되 비어있는 자'''[* 참고로 우츠로(うつろ)가 일본어로 속이 빔]라고 언급을 하면서 마음을 읽을 수 없는 두 사람 중의 하나로 거론되었다.[* 다른 한 명은 사카타 긴토키.--이쪽은 목 날아갈 상황에 내일 아침밥이나 걱정하던 인간이라...--] 삼흉성이 격파당하자 지구의 것이 좋다며 나락을 이끌고 재등장. 574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모인 쇼요의 제자들을 보면서 예전의 몸이 기억하는지 쑤셔온다고 말하며, 양이 4인방을 죽이기 위해 토룡[* 전국바사라에 나온 각토룡과 비슷하나, 대포를 사용한다.]을 꺼내든다. 575화에서 토룡이 양이 4인방에 의해 전부 파괴되자, 자신의 제자들이 한 실수를 바로 잡겠다며 직접 나서려고 하지만 오보로의 만류에 현재 출진은 보류된 상태. 577화에서 카무이를 노리고 절벽에서 내려왔으나, 우미보즈가 두 아이를 밀치고 자신이 우츠로의 검을 받는다. 이때 우미보즈는 우츠로에게 왼쪽 팔을 베였다. 그리고 우미보즈와 우츠로는 바로 대결 플래그를 세우며 싸운다. 우츠로는 우미보즈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생태계의 정상에 선 생물인 우미보즈와 이렇게 될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미보즈가 몇 천년에 한 번 태어나는 호걸이라고 해도 생물의 이치에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생물의 이치에 벗어나버린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라며 우미보즈를 끝내러 달려든다. 그렇게 우미보즈와 우츠로의 대결 시작. 실제로 우미보즈는 우츠로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었고, 눈에 아무런 감정도 담지 않은 우츠로를 보며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만, 그 부분이 발딱 선 것을(...) 억지로 잡아세우고, 가족을 지키게 방해하지 말라고 쥐어틀면서(...) 우츠로의 주먹에 맞주먹을 날려 팔의 힘만으로 우츠로의 주먹을 팔뚝 채로 잘라버린다. 우츠로의 팔이 재생되는 것을 보며 우미보즈가 "그건 재생되는거냐? 역시 너도 그 녀석과 같은 아르타나의..."라고 하자, 그를 보며 "누구 이야기죠?"라며 묻는다. 코우카의 이야기를 우미보즈에게 전해듣고는 '''"역시 우주는 넓네요. 설마 저와 같은 성질을 지닌 돌연변이(존재)가 있었다니. 그리고 그 불사신의 최후를 지켜본 자가 여기있다니. 그녀는 어떤 표정으로 눈을 감았나요? 끊임없이 계속된 공허한 세월이 끝난 안도감이 깃든 얼굴? 그게 아니면 사랑하는 자에게 죽임을 당해 당신을 향한 증오심이 깃든 표정?"'''이라며 그를 조롱한다. 그리고 우미보즈를 계속 상대하며 싸운다. 우미보즈는 역시 그를 상대하기에는 만만치 않았는지 '''저 녀석(우츠로)과 싸우기에는 무기가 자신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몸이 방해가 되며, 죽음이란 굴레가 없는 저것(우츠로)의 앞에서는 심지어 살아있는 것조차 굴레일 정도로, 모든 것이 발에 감긴 굴레'''라고 생각한다. 그에게 우츠로가 검을 들고 달려오자, 그는 옛 아내를 생각하며, '''아내를 죽게 해버린 바보같은 남편인 자신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빌려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달려드는 우츠로의 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는다. 우츠로는 그에게 무슨 짓이냐고 묻지만, 우미보즈는 자신도 이제 굴레에 사로잡히는 건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혼을 억지로 육체에서 떼어내게 하겠다며, 자신도 육체(전부)를 벗어던지고, 혼(맨몸)으로 치고받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우츠로의 가슴을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우츠로는 당황하기는 커녕 자신의 심장을 없애더라도 자신은 죽지 않는다며 죽는 것은 당신뿐이라고 우미보즈를 비웃지만, 우미보즈는 자신의 손 안에 있는 것은 '''"아내에게 주려던 선물"이라며, 우츠로의 심장 뿐만이 아니라, 드물게 아르타나를 분출하는 용혈에 나타나는 응축된 아르타나가 가두어진 결정인 아르타나의 결정석이 있다고 말한다.''' 즉, 아르타나의 결정석을 쥐고 우츠로의 가슴을 꿰뚫어버린 것. 그리고 이 결정석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코우카의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였다. 다른 별의 아르타나로는 가동되지 않고, 오직 태어난 별의 아르타나로만 목숨을 이어가는 것을 알기에 '''아내를 구하려고 황안 행성에서 결정석을 찾아 다니며 모으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 결정석으로도 얼마 목숨을 연명하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자신의 말로는 이런 용도로는 쓰일 줄 몰랐지만, 우츠로에게 '''"너, 지구 태생이었지? 너의 심장과 함께 외계의 결정석을 으깨서 아르타나를 해방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로 그에게 일축한다.''' 우츠로는 '''"당신이 제 심장을 으깨는 것과 제가 당신을 두동강내는 것과 과연 어느 게 빠를 것 같냐"'''고 묻지만. >'''"글쎄다. 적어도 나는 아내에게 줄 선물은 한 달 전에 사두는 타입이었다."''' 라며 아르타나의 결정석과 함께 우츠로의 심장을 으깨서 그를 쓰러뜨린다. 아르타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도 결정적이었지만, '''역시 은혼 세계관의 제일 최강자답게, 카무이와 싸우고도 우츠로를 쓰러뜨리는 무시무시한 전투 실력을 입증했다.''' 지구의 아르타나에서 태어난 우츠로에게 다른별의 아르타나를 채내에 대량으로 털어놓는 건 휘발유 차에 디젤을 털어놓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츠로를 폐차에 비유하며, 불사의 몸이 끝난 평범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대로 리타이어가 되는가 싶었는데, || [[파일:우츠로_재생.jpg]] || >'''"이 정도로 죽을 것이라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을 겁니다. 유감입니다, 우미보즈 씨. 역시 당신도 나를 죽일 수 없었군요."''' '''우미보즈와 싸우다 떨어져나간 팔을 통해 재생했다.''' 그러고선 우미보즈에게 찔러넣었던 칼을 뒤에서 쥐어잡은 후 오른쪽으로 확 잡아 빼버리는데 이로인해 우미보즈는 오른쪽 옆구리가 찢어짐과 동시에 남아있던 오른팔도 베이게 된다. >'''"그 때 오른팔이 떨어져나가기 전에, 제 안에 있는 모든 힘을 오른손에 쏟아부었습니다. 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같았던 모양이군요. 목숨 하나가 버릴 각오 없다면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는 것을. 단 한가지 달랐던 것은 그에게는 버릴 수 있는 목숨이 하나뿐이었다는 것."''' 라고 말하며 우미보즈를 조롱한다. 이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 아부토는 무작정 우츠로에게 달려들지만 당연히 상대가 되지 않았고 순식간에 벽으로 쳐박히게 된다. 다만 고향별 지구가 아닌 낙양에서 온몸을 재생시킨 탓에 우츠로의 몸속에 남아있던 아르타나 또한 바닥을 드러내게 되었고 결국 우츠로는 하는 수 없이 낙양을 뒤로하고 지구로 되돌아갈 채비를 한다. 바다돌이 덕분에 수백년 만에 살아있는 듯한 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그것도 다가올 종말 앞에서는 여흥에 불과하다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떠난다. 이후 오보로가 타카스기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숨을 거두기 직전에 우츠로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과거 인간들에게 박해를 받으며 살아온시절 끝없는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위해 수많은 인격을 만들어 내었는데 본래의 우츠로는 그렇게 만들어낸 인격들을 그저 방관하기만 하였다고 한다. [[요시다 쇼요]] 또한 우츠로가 만들어낸 수많은 인격중에 하나였는데 인간들을 증오하고 두려워하기만 하였던 인격들과는 달리 요시다 쇼요는 인간이 아닌 자기 자신 즉, 우츠로에게 맞선 유일한 인격이라서 우츠로의 기억에도 쇼요에 대한 기억만큼은 깊게 각인이 되어버렸다. 요시다 쇼요는 무수한 우츠로를 눌러 피의 나선에 종지부를 찍고 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했지만 결국 천도중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남은 것은 너 하나다, 쇼요. >더는 괴로워할 필요 없다. 너도, 그들도. 아무리 발버둥쳐도, 고통받는 영겁의 세월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내가 끝을 내주마. 모든 나를 죽이고 모든 무한의 고통을, 우츠로를 끝내겠다.''' >'''잘 가라, 나여.''' || [[파일:쇼요_우츠로4.png|width=100%]] || || 쇼요의 인격을 베는 우츠로 || 한편 우츠로가 낙양으로 원정을 가있던 사이에 다른별의 아르타나 제어실이 의문의 세력에게 습격을 받아 하나 둘씩 폭주, 별 자체가 폭발하기에 이른다. 이 소식을 접한 천도중은 당시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를 장악하고 있던 유력 [[용의자]] 우츠로를 긴급히 소환하게 된다. 본래 각 별의 아르타나 제어기는 천도중 손바닥에 각인되어있는 열쇠가 있어야만 조작할 수 있는데, 손에서 떼어내면 소유자가 죽어버리고 소유자가 사망하면 그 즉시 열쇠의 효력도 사라지는 특수한 열쇠였던 탓에 열쇠만 강탈하는 등의 행위가 불가능했다. 우츠로도 천도중의 일원이지만 나머지 11명의 일원들은 그에게 이 열쇠까지 손에 넘어가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열쇠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천도중 우두머리가 열쇠를 어떻게 얻은것이냐고 추궁을 하자 우츠로는 '''떨어져 나간 후에도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천도중 일원의 팔을 내보이면서 연유를 털어놓는다. 과거 우츠로의 불사능력을 탐한 나머지 천도중은 우츠로의 피를 과하게 수혈받은 적이 있었는데 사실 우츠로의 피를 받으면 불사능력까지 이어받는것은 맞지만 그 능력은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어야만 비로소 안정이 된다고 한다.[* 우츠로는 천도중의 이같은 행위를 들끓는 마그마를 허름한 그릇에 쏟아붓는 격이라고 비유를 했다.] 때문에 그로 인한 부작용이 최근에 와서 하나둘씩 터지기 시작한 상태였는데 그 부작용이란 아르타나의 막대한 힘을 견디지 못한 [[오체분시|신체가 저절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었다.]] 우츠로는 천도중에게 그 부작용이 나타나는것을 확인하자마자 개개인에게 접근하여 열쇠를 건내주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부작용으로 떨어져나간 팔을 하나둘씩 모아왔는데[* 이러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그는 앞으로 팔뿐만 아니라 다리, 머리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맛보고도 결코 죽을 수 없는 지옥을 맛보게 될것이라면서 천도중을 비웃는다.] 그렇게해서 모은 팔은 다른 행성의 아르타나를 닥치는대로 폭주시키는 용도로 써먹는다. 이러한 행동의 이유는 자기 별을 파괴당한 우주 연합군이 지구를 소멸시키도록 하여 '''증오스러운 인간과 자기 자신을 모조리 끝장내기 위한 것이었다.''' 지구의 아르타나를 흡수하여 몸을 언제든 재구축하는 신체의 특성상 지구를 없애면 자기도 죽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이 여태까지의 빌런들과는 차원이 다른 깽판을 벌인것이 밝혀지면서 단숨에 최종보스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