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진산전 (문단 편집) === 위례선 트램 중국산 부품 사용 논란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30500268|(단독) “절반은 중국산”…57년 만에 부활하는 ‘서울 트램’ 위례선의 민낯]] 2022년 [[서울 경전철 위례선/차량|위례선 납품 차량]]의 부품 절반을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산]] 부품으로 채운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우진산전은 위례선 납품 트램 차량의 기계·전기 분야 부품 34개 중 절반이 넘는 18개(53%)를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 인민해방군]]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적성기업인 중국중차([[CRRC]])에서 대차·견인·보조·제동 등의 핵심 부품들을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국에서는 안보적 이유로 CRRC제 차량에 대한 연방정부 보조금을 끊었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이다. 기사에서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다가 한국에서 조립한 뒤 ‘메이드 인 코리아’로 홍보하며 수백억원의 보조금을 챙겼던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의 사례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언급하며, 근본적인 원인은 국내의 최저가 입찰제도로, 가격과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아울러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문제는 우진산전과 함께 2010년대 급부상한 소형 제조사인[* 서류상 다원시스와 우진산전은 중견기업이지만, 세계 시장 기준으로 수주액 10위권에 드는 [[현대로템]]과 달리, 두 신흥 업체들은 세계 시장 순위권 등재는 커녕 저개발국 시장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해외 수출 실적조차 없는 실정이다. 중소기업 육성 및 국내 시장 경쟁 명목으로 영세 차량 제작사들을 육성하려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주요 제조사들을 모조리 CRRC로 통합한 바 있고, 이에 대응해 유럽에서는 Big3 (봄바르디어, 알스톰, 지멘스)중 봄바르디어가 [[알스톰]]에 의해 인수되면서 양강 구도로 변화한 바 있다.] [[다원시스]]에서 먼저 겪은 바 있다. [[다원시스]]는 대표적으로 서울 2호선 차체와 대차, 코레일 [[ITX-마음]] 열차의 견인전동기 등 핵심 부품에 중국산을 사용하였다. 다만 서울시가 [[위례선]] [[트램]] 차량제작 비용으로 제시한 단가가 너무 낮아서 [[중국중차]](CRRC) 말고는 도저히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었다는 반론도 있다. 결국 공공기관 최저가 입찰제에 기반한 너무 낮은 가격이 문제라는 것이다. 실제 몇몇입찰에서 국내1위,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현대로템]]은 가격이 너무 낮다고 입찰 포기를 한적이 많다. 실제로 담당자도 단가가 충분히 높았으면 국산부품을 사용했을 거라고 한다.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395762|관련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