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즈베키스탄 (문단 편집) == 교통 == [[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주요 도시 간에는 철도가 잘 깔려 있고 활발하게 운행된다. 애초에 바다가 없는 내륙국인 관계로 철도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국제열차도 자주 운행한다. 스페인의 [[Renfe S-130]]을 들여와 수도인 [[타슈켄트]]~[[사마르칸트]]간 고속선을 거쳐 [[부하라]], [[카르시]]와 같은 도시로 운행[* 사마르칸트까지의 고속선을 경유해 부하라나 카르시까지는 재래선을 경유한다.]되는 [[우즈베키스탄 철도|아프로시욥]]이라는 [[고속철도]]도 있다. 이외에도 시외 교통은 [[고속버스]] 및 장거리 택시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다. 3명 이상 가면 장거리 택시 비용이나 고속버스 비용이나 비슷하다. 횟수가 적긴 하지만 [[우즈베키스탄항공]]에 의해 국내선도 운항되고 있다. 다만, 동쪽 지역(페르가나, 안디잔, 나망간)으로 가는 방향은 [[텐산 산맥]]의 영향인지 시외교통이 열악하다. 물론 [[페르가나]] 분지 내부에서는[* 페르가나를 기점으로 키르기스스탄 도스특 국경이나 안디잔, 나망간으로 가는 대형 버스가 있긴 하다.] 비교적 버스가 많이 다니긴 하나, 타슈켄트와 이들 지역을 오가는 기차노선은 하루 2~3 왕복만 운행되며 그 이외에는 택시 및 합승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목적지가 나망간이나 페르가나라면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이동은 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편하며 요금도 저렴하다. 도로교통은 주요 도시간 [[고속도로]]를 통해 다소 활발한 편이나, 도로 사정은 매우 열악하다. 그래서 [[고속버스]]의 소요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는 편이다. 시내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2GIS나 얀덱스 지도 어플로 현재 위치까지 자세히 나오는 타슈켄트나 일부 도시 이외에는 거의 장식이다.], 마르슈투르카[* Маршрутка. 일종의 마을버스와도 같은 개념으로, 기본적으로는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곳을 중점으로 정해진 노선대로 운행하나 인가된 정류소에 모두 정차하는 시내버스와는 달리 [[Request stop]]제이며, 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에서는 인가된 정류소가 아니라도 하차를 요청하면 하차가 가능하다.] 및 [[택시]][* 자가용으로 영업하는 일명 '나라시' 포함. 한국이나 일본이 자가용으로 운송영업을 엄하게 금지하는 것과는 달리, 우즈베키스탄은 자가용 운송영업을 묵인한다.]를 많이 이용한다. 또한 [[타슈켄트]]에는 [[타슈켄트 지하철|지하철]]도 운행되고 있으며, 사마르칸트는 [[노면전차]]도 있다. 대개 대중교통은 1인당 1,400숨씩 받는다. 택시 요금이 굉장히 저렴하긴 하나, [[미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타슈켄트 국제공항]] 앞에 가면 나라시 운전 기사들이 관광객에게 매우 심하게 호객행위를 하는데, 시내까지 터무늬없는 요금을 부르니 무시하고 후술할 택시 호출 어플, 호텔 픽업 서비스 혹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자. 요금 시비를 줄이려면 Yandex Taxi(타슈켄트, 페르가나 한정), MyTaxi(타슈켄트 한정) 어플을 이용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시내 기준으로 할 때 한화로 5천원이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항도 시내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공항-시내 이동도 시내 안에서 타는 택시비와 별 차이 없다. 이들 어플이 지원하지 않는 지방에서는 각 지역별 콜택시로 전화 및 텔레그램으로 호출을 불러야 한다. 어플로 부르면 기사의 휴대폰이 앱 미터기가 되어 요금 시비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다만, 현지 [[SIM]]을 개통해야 어플 및 텔레그램 호출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대신, 보행자에게는 매우 자비가 없기로 유명하다.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보행자 우선 문화가 상당히 정착된 국가도 많고,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2000년대 이후부터 보행자 우선 문화 캠페인으로 인해 상당히 정착되었으나, 아직 우즈베키스탄은 자동차 우선 문화이다. 보행자가 앞에 지나가는데도 대놓고 차량으로 위험하게 돌진할 때도 많다. 보행자가 천천히 걸어가면 대뜸 경적부터 울리며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먼저 지나가라고 비상등을 켜주면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리고 횡단보도 신호도 짧으며, 비보호 횡단보도가 셀 수 없이 많아 횡단 시 주의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