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우즈베키스탄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중앙아시아의 경제)] ||<-3>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Uzbekistan]] ] || ||'''[[인구]]''' ||35,674,678 명[*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and_dependencies_by_population]] ] ||[[2022년]], 세계 40위 || ||'''경제 규모(명목 [[GDP]])'''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2/April/weo-report?c=927,&s=NGDPD,PPPGDP,NGDPDPC,PPPPC,&sy=2020&ey=2027&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730억 6,000만 달러]] ||[[2022년]], 세계 74위 || ||'''경제 규모([[PPP]])'''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2/April/weo-report?c=927,&s=NGDPD,PPPGDP,NGDPDPC,PPPPC,&sy=2020&ey=2027&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3,260억 1,500만 달러]] ||[[2022년]], 세계 59위 || ||'''1인당 명목 [[GDP]]'''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2/April/weo-report?c=927,&s=NGDPD,PPPGDP,NGDPDPC,PPPPC,&sy=2020&ey=2027&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2,071 달러]] ||[[2022년]], 세계 154위 || ||'''1인당 [[PPP]]'''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2/April/weo-report?c=927,&s=NGDPD,PPPGDP,NGDPDPC,PPPPC,&sy=2020&ey=2027&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9,243 달러]] ||[[2022년]], 세계 122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37.6%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 ||[[2020년]] ||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국이자 [[산유국]]이다. 더불어서, [[면화]] 생산도 제정 러시아와 소련 치하에서 엄청나게 밀어준 덕에 세계적인 수준의 나라이며, 그 밖에 [[망가니즈|망간]], [[몰리브데넘]], [[아연]], [[구리(원소)|구리]] 같은 광물자원들도 엄청나며, 게다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도 많다. 덕분에 수출량에 [[자원]]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며 현재는 경제성장률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업률도 매우 낮다. 하지만 내륙국가 이기에 바다가 없으므로 항구가 없기에 수출에 매우 불리하다. 당장 몽골만 보더라도 인접국인 중국이나 러시아에 값싸게 넘기고 있다. 우즈벡 역시 국경에 인접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끼리 철도로 국경을 통해 무역을 한다. 항공은 운송비가 비싸고 한정적이어서 효율이 좋지 않다. [[포도]]와 [[멜론]] 같은 농작물 및 [[과일]]들도 많이 재배되는 편이며 농업도 발달해 물산이 풍부하다. 단, [[밀]]의 자급자족이 되지 않아 옆나라 카자흐스탄에서 많이 수입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볼 때 중앙아시아에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나오지만 이건 수치상으로만 그렇고 아직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지는 못하였다. 정부가 바뀌고 나서야 개방 정책으로 고도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가스와 자원으로 경제성장을 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보다는 국민소득은 다소 낮은 편인데다가 독재정치로 인한 부정부패로 막대한 돈이 되는 분야를 일부가 독점하던 때가 있어서 빈부격차에 시달렸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식자재 가격을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물가 또한 대한민국의 1980년대 초반 수준으로 싸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물가가 싸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사실 이나라 임금에 비하면 물가가 꽤 비싼 편이다. 2020년 기준 무려 평균 월급이 한화 20만원대이다. 그렇기에 월세는 싼 곳은 한화 30만원 이상, 숙박업소의 경우 타슈켄트에서 하루에 한화 2~3만원하니 이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비싼 편. 교육비도 역시 임금에 비해 비싼 편이다. 한 학기에 국립대의 경우 150~300만원 정도 한다. 부자거나 장학금 아니면 다니기 힘들 정도다. 그래서 돈 있는 주변 국가인 인도나 파키스탄쪽 유학생이 많다. 드물게 한국인 유학생들도 있다. 당연히 이러다보니 전반적인 국민 소득이 아직은 낮은 편으로 인도보다 더 낮다. 하지만 높은 경제성장률로 앞으로의 국민소득이 올라가는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 어느 국가나 마찬가지로 농촌으로 갈수록 소득은 낮아지며 당연히 도시 노동자들 역시 월급은 농촌보다 높은 편이다. 식자재 가격을 매우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요를 강제로 찍어누르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수요를 강제로 찍어누르기 위해서는 임금을 당연히 매우 짜게 주어서 구매력을 아주 낮추어야 한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낮게 유지되다 보니 먹고 사는 문제는 그럭저럭 해결이 되는 모양. 물론 이건 발트 3국을 제외한 구소련권 국가들 모두 다 해당된다. 그런데 우즈베스키스탄은 공업이 별로 발달하지 못한데다 이중내륙국이라는 단점까지 겹쳐서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하는데, 당연히 공산품 가격은 이들 소득에 비해 턱없이 비싼 편이다. 공산품 가격은 일반인들의 소득 수준을 고려하면 가히 살인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수입품인 [[프링글스]] 한 통과 국산에서 생산되는 감자 10kg은 가격이 비슷한 편이다. 2016년까지는 우즈베키스탄 사회는 높은 실업률과 그리고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해외 취직을 하고있는데, 마치 1980년대 한국 건설노동자들이 중동으로 근무하며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해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처럼 해외에서 직장을 구하고 일을 하며 그 월급을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사람들도 많다. 많은 남성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가까운 해외(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근무한다. 러시아가 이래봐도 저임금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다보니 많은 우즈벡인들을 받아들일수있는것이다. 그들이 보내오는 돈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시장 재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서 현재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에도 많은 수가 들어와 있다. 또한 2010년대 후반부터 베이비붐이 불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출산율이 3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과 함께 구 소련권에서 출산율이 높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고, 2022년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의 인구수를 넘어섰다. 그래서 당장은 교육시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중이기는 한데 러시아, 발트 3국,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구소련권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시달리고있는 나라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인력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을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재도 러시아에 많은 우즈벡인들이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상당수 공장에서 우즈벡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있고, 심지어 우크라이나 동부 전장에서도 중앙아시아인들이 파견보내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재건이 시작될 경우에는 인구복구를 위해서 많은 우즈벡인들로 충원해야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러시아중앙은행(Central Bank of Russia)의 2013년 3월 보고서에 의하면, 우즈베키스탄 노동 이주자들이 고국으로 송금하는 돈은 56.7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16.3%를 차지한다. 공정환율로 환산 시 약 12%에 달한다. 이런 문제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최근에는 경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품질과 가격은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들인데 독립국가연합 국가답게 포장이... 심지어는 같은 제품인데 포장한 것보다 차라리 포장 안 되어 있는 제품의 질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다. 2001년 북한의 경수로 사업 당시 북한에 가서 많이 일하면서 수적으로는 중국 노동자를 압도할 정도였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남성 중 3D 분야 노동자들이 2001년부터 꽤 생겼다. 윗 나라 [[카자흐스탄]]이 가스 등의 자원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것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는 꽤 충격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련 시절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은 우즈베크였고 수도 타슈겐트는 [[러시아 SFSR]]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 [[우크라이나 SSR]]의 [[키이우|키예프]], [[아제르바이잔 SSR]]의 [[바쿠]]와 함께 소련의 5개 핵심 도시였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카자흐스탄 가는 일은 매우 쉬우며, 실제 친지방문 등의 목적으로 카자흐스탄에 다녀오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소련 시절까지만 해도 아주 별볼일 없던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자기들의 도시들보다 못했던 [[알마티]]와 [[아스타나]]가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고 꽤 충격을 받은 것. 게다가 역사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사마르칸트]], [[타슈켄트]], [[부하라]], [[히바]] 등 [[실크로드]]의 부유하고 학자, 예술가들이 넘쳐났던 유라시아 교역의 중심 도시들이 몰려 있었던 중앙아시아 최고의 문화와 역사가 있는 국가였던 반면 현대 카자흐스탄 지방은 근대 이전 카자크인들이 목축을 하는 지역이였으며 우즈베키스탄에 비해서는 농지도 적고 도시도 적었다. 정부에서도 여기에서 오는 불만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였고 최근 개방 정책으로 많이 나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인천 송도에 무역대표부를 건설해 우즈베키스탄인들이 직업을 가지면서의 환경이나 인권 등도 개선시키고 있다. 최근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불만이 단순히 못 사는 데에서 오는 불만이 아니라 이웃 카자흐스탄의 발전으로 인한 불만임을 고려하면 이 불만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정권의 안정과 직결된 문제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