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여행 (문단 편집) === 준궤도 여행 === 약 100km의 고도까지 올라가서 몇 분 동안 우주에 머물다가 내려오는 코스. 국제항공연맹(FAI)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나 단체에서 우주의 경계선으로 보는 높이. 때문에 준궤도 여행부터는 확실하게 우주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창작물에 흔히 나오는 대기권진입이 이뤄지는 높이다. 인공위성 궤도까지 올라가진 못하지만 가격이 궤도 여행보다 1/100이하로 싸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도 가격이 2억원이 넘어간다는 건 무시하자.--이런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우주선의 발사방식 차이 때문이다. 지상에서 로켓을 사용해 우주선을 궤도에 올리는 방식은 많은 돈과 제약이 따른다, 특히 타고 있는 게 사람이라면 말이다. 반면 준궤도 여행은 모선이 궤도선을 장착하고 날아올라, 공기의 저항이 강한 구간은 완만히 비행하여 넘어간 뒤 공중에서 궤도선을 발사하여 준궤도에 진입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와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잘만하면 하루에도 몇차례나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http://blog.daum.net/gjkyemovie/11346571|#]] 하지만 이론은 완벽해보여도 '우주를 왕복할 수 있는' 안전한 기체를 만드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사실 100km 정도에 아무거나를 띄우는 거라면 민간회사라도 돈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 문제는 '''사람을 태우고 안전히 왕복 가능한, 그리고 재활용 할 수 있는 궤도선'''을 만들 수 있냐는 것.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여러 민간회사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건 [[버진 갤럭틱]]사.[[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9/story_n_5542313.html|#]] 그러나 민간우주여행 사업의 선구주자인 이 회사도 궤도선의 로켓추진 관련 실험만 계속 하고 있었을 뿐, 매스컴을 통한 화려한 광고와는 달리 준궤도에 진입에 성공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011년 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스티븐 호킹이나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등의 유명인사들이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지만 발사약속은 안전문제 등으로 지켜지지 못하고 미뤄지기만 했고. 심지어 2014년도엔 우주선이 공중폭발하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결국 발사일은 무기한 연기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01/0608000000AKR20141101006152075.HTML|#]], [[http://kr.wsj.com/posts/2014/11/14/%EB%AF%BC%EA%B0%84%EC%9A%B0%EC%A3%BC%EC%97%AC%ED%96%89-%EC%84%A0%EA%B5%AC-%EB%B2%84%EC%A7%84-%EA%B0%A4%EB%9F%AD%ED%8B%B1%EC%9D%98-%EC%B6%94%EB%9D%BD%ED%95%9C-%EC%9A%B0%EC%A3%BC%EC%84%A0/|회사 내부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2018년 12월 13일(현지시각) 우주 경계선 너머인 고도 110km까지 비행하는 데 성공하였다.[[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874431.html|#]] [[아마존닷컴]]의 창업주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에서도 [[뉴 셰퍼드]] 로켓과 [[블루 오리진 우주 캡슐]] 세트를 이용해 고도 100km에서 무중력 체험을 하는 우주여행 프로그램을 시험 중이며, 고전적 로켓의 형식이지만 캡슐은 재활용이 되고, 로켓은 [[스페이스X]]처럼 착륙 후 재사용하여 실질적으로 폐기되는 부분 없이 모든 우주선의 부품들이 알뜰하게 사용된다. 가격은 '''70,000,000원'''에서 '''100,000,000원''' 사이로 추산된다. 2021년 7월, '''본격적인 우주여행 시대가 시작되었다.''' 우주로 간다는 것은 기존까지는 선발된 우주인이 훈련을 받고 부여받은 미션을 수행하는 업무였으나, 순수한 관광 목적으로 민간인이 우주여행을 할수 있게 된 것이다. 11일 버진 갤럭틱의 모기업인 [[버진 그룹]]의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이 상공 88.5km에서 우주관광에 성공하고, 21일에 블루 오리진의 [[제프 베조스]]가 상공 106km에서 성공했다. 베조스가 두 번째 민간 우주여행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NASA는 80.5km부터 우주라고 규정하고 있고, 국제항공연맹(FAI)은 상공 100km부터 우주(카르만 라인)라고 규정짓고 있어 누가 민간 우주여행 최초인지는 논란이 있다. 국제적으로는 후자가 좀 더 공신력이 높은 편이다. 국내에서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민간 우주여행 상품의 예약자를 받고 있다.[[http://www.portsky.net/spacetour/mingan.php|#]] 이전에는 XCOR 에어로 스페이스사의 우주여행상품을 신청받은것으로 보인다. 당시 가격이 95,000달러로 고급 승용차 값'''밖에''' 안돼서 그런지 홍보목적으로 이벤트경품으로 내거는 업체들이 종종 있었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43365&type=det&re=|#]][[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67985.html|#]] 그러나 XCOR 에어로 스페이스는 2016년까지 개발을 이어가다 2017년 파산 후 완전히 문을 닫았다. 모선을 이용하는 공중발사 방식 외의 방법으로 몇 분 간의 우주여행을 실현시키려는 회사들도 존재한다. 단, 그 외의 방법을 사용하려면 필연적으로 우주여행비의 상승은 피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