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쓰레기 (문단 편집) ==== 매체에서의 모습 ==== 만화 [[플라네테스]]는 우주쓰레기를 청소하는 자들의 이야기로, 작중 우주개발을 하는 기업은 현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탄소배출권]]처럼 일정 분량의 우주쓰레기도 의무적으로 수거해야 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이득이 없더라도 각 회사마다 우주쓰레기를 회수하는 부서를 꼭 둔다.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부서의 장비는 그 시대에서 중고 취급을 받는 장비 뿐이고 [[한직|직원도 사실상 진급을 안하거나 못하는 사람 뿐이다.]]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영화 [[월-E]]에서도 주인공인 [[월-E]]가 [[이브(월-E)|이브]]를 따라가려고 우주선에 매달린 채 지구외면의 우주쓰레기들과 충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중에 [[스푸트니크]]가 있지만 해당 항목에 나오듯이 스푸트니크는 발사 이듬해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불탔다.] 지구 궤도를 거의 뒤덮어서 그냥 부딪치는데도 멀쩡하다.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의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갤럭시/욕실|욕실 돔]]에서 갈 수 있는 갤럭시 중에는 우주쓰레기가 주제인 ‘스타 더스트 갤럭시’가 있는데, 버려진 우주선이 있거나 떠다니는 발판들이 맞춰져 길이 형성되기도 한다. 주제가 주는 인상과는 다르게 배경과 [[https://youtu.be/uWkhPYlqJgQ|브금]]이 매우 잔잔하고 아름다운 것이 포인트. 2013년 베니스영화제 개막작품으로 뽑힌 영화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도 우주쓰레기와의 충돌로 [[인공위성]]이 파괴된 두 우주비행사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다. 지구 궤도 상의 무중력 환경에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폭풍처럼 날아다니는 우주쓰레기가 우주비행사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재해가 될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자세한 것은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 항목 참조. [[스타크래프트]]의 [[종족 전쟁]] 마지막 임무인 [[오메가]] 대전의 격전지였던 [[차 알레프]] 플랫폼이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 부서져 우주쓰레기가 된 채 [[차 행성]] 궤도를 떠다닌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2]]의 [[차 행성]] 임무의 로딩 화면을 보면 [[차 행성]] 둘레를 도는 [[차 알레프]]의 잔해가 있다. 또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임무에서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아닌 [[호러스 워필드]] 장군 루트를 타면 [[저그]]의 공중유닛들이 머무는 대규모 플랫폼인 릭스빌 채광시설을 부수는 임무가 있는데, 만약 워필드의 루트가 정식 루트라면 안 그래도 [[차 알레프]]의 잔해로 혼잡한 [[차 행성]]의 궤도는 더욱 더 혼잡해질 것이다.[* 다행히(?) 땅굴망 파괴가 공식 설정이라고 했기에 저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거기다가 테란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우주쓰레기 정도는 치울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서브 주인공 [[하고로모 라라]]는 우주쓰레기 조사 담당이다. [[샤아 아즈나블]]은 이 우주쓰레기를 써서 통상의 3배 빠른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아머드 코어 4]]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세계관에서는 적국 견제용으로 만들어낸 [[어설트 셀]]이라는 위성포가 경쟁 끝에 지구를 뒤덮어서, 가까이에 오는 모든 물체가 요격되기 때문에 우주 진출이 불가능하다. 엄밀히 말하면 쓰레기가 아니라 멀쩡히 작동하는 포대지만 인류의 해악인 만큼 이것도 일종의 우주쓰레기라고 볼 수 있을 지도. 우주전쟁 테마의 웹게임인 [[오게임]]에서는 전투로 함대가 부서질 때 함대 건조비용의 30%(통상수치로, 서버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연료에 해당하는 자원인 듀테륨은 100% 증발.)에 해당하는 자원이 파편지대(Debris field)로 행성 궤도상에 나타난다. 이걸 수확선이라는 특수 함선으로 채집할 수 있고, 또 일정 규모 이상의 파편지대가 1번에 나면 파편량에 따라 적은 확률로 달이 나온다. 달이 나타나도 파편지대의 양은 그대로다. 다른 매체와는 달리 이 게임만큼은 우주쓰레기가 아니라 가히 우주의 금광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우선 행성의 자원이 한번에 털어올 수 있는 양에 제한(총 자원량의 절반)이 있는 반면, 파편지대는 수확선 용량만 되면 얼마든지 긁어온다. 딱히 재처리 비용도 들지 않는다. 거기에 랭크가 올라갈수록 행성의 보유 자원보다 함대 가치의 비중이 더 크니[* 광부나 해적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전투함을 거의 안 만드는 소위 영농들도 랭크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행성간 자원 운송용(+플릿 세이빙 용)으로 화물선을 수천대 단위는 기본으로 운용한다.] 고랭커쪽으로 갈수록 약탈이 행성을 터는 것보다 함대를 갈아 파편지대를 훑어가는 양상이다. 사실상 오게임의 온갖 막장분쟁을 야기하는 원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우주 개발을 주제로 하는 [[KSP]]의 경우 이 우주쓰레기들을 방치하는 플레이를 하면 재수 없을 때 충돌 사고가 날 수도 있다.[[http://youtu.be/GgDoWlYCbPs|#]] 특히 MechJeb같은 애드온을 써서 로켓을 날릴 경우 궤도가 매우 일정한데, 이 때 궤도에 오른 채 분리한 로켓 부품들(즉, 우주쓰레기들)이 잔뜩 있으면 발사시 Apoapsis에 도달했을 때 위험천만하게 스쳐 지나가는 일이 종종 있다. 또한, 이미 낮은 궤도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었을 때, 상승하다 이런 일이 나기도 한다. 다만, 궤도에 제대로 도달하면 속도가 같아지므로 충돌할 여지는 줄어든다. 그나마 여기서는 우주선을 쏘는 주체가 KSC 하나 뿐이기에(물론 커빈은 지구보다 훨씬 작다. 이 때문에 혼자서만 로켓을 날려도 우주쓰레기를 구경할 수 있다.) 궤도만 살짝 틀어주면 피할 가능성이 높고, 정 안 되면 옵션에서 우주쓰레기 항목을 조절하면 한큐에 모두 지울 수도 있다. 게임 [[스텔라리스]]에서는 전투가 있은 후 격침된 함선이 있다면 그 위치에 우주쓰레기가 남으며, 시간이 지나서 없어지기 전에 과학선을 보내서 잔해로부터 기술포인트를 획득하거나 격침된 적의 함선에 사용된 기술을 분석, 역설계할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배경이 되는 썬더볼트 주역은 원래 사이드 4 무어 콜로니가 있던 장소로서, 사이드 4의 잔해가 널려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빌슈트들은 모두 관절부에 우주쓰레기가 들어가 작동불량을 일으키지 않도록 비닐같은 소재를 이용하여 씰링 처리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연방군은 크기가 큰 우주쓰레기용 대책으로 백팩에 증설된 서브암을 이용하여 복수의 실드를 장비하고 있다. 게임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선 지구 설명을 보면 '우주쓰레기가 많으니 진입할 때 방어막 켜둬영'하고 친절한 설명이 붙어있다. 우주함대가 있어도 우주쓰레기는 안 치웠나보다.(...) 게임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제2차 대륙 전쟁]]이 격화되는 도중 오시아군과 에루지아군이 서로의 군사위성을 거의 동시에 미사일로 공격하는 바람에 대량의 우주쓰레기가 발생, 관계없는 인공위성까지 죄다 박살나면서 유지아 대륙 전체의 통신과 방송이 죄다 끊기게 된다. 이로 인해 대륙 각지에 있던 양측 군부대나 도시들이 고립되고, 피아 식별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회를 틈타 독립전쟁이나 반란이 일어나는 등등 대혼란이 발생한다.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 [[승리호]]는 2092년의 우주쓰레기 청소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스페이스 오페라]]이다. 영어제목도 Space Sweepers(우주 청소부). 게임 [[심시티 3000]]에서는 재해의 일종으로 등장한다. 도시 전역에 랜덤으로 우주쓰레기가 추락하여 화재가 발생하거나 분화구가 생기며 건물이 파괴된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중 하나인 [[테라 인빅타]]는 플레이어가 외계인에 대항하여 전 태양계로 확장해야 하는 게임이다. 우주정거장이나 우주선이 타 인류 팩션의 사보타주나 외계인의 공격으로 파괴당하면 해당 궤도상에 우주쓰레기를 생성한다. 혹은 [[ASAT]] 대위성 미사일 실험 이벤트를 통해서도 생성된다. 이벤트 체인 중에선 [[케슬러 신드롬]]이나 동일 궤도의 우주정거장이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처럼 쓰레기 소나기를 맞는 것도 있으며, 너무 우주쓰레기가 많을 시 지구상 관제 역량이 감소하여 우주 확장에 지장이 생긴다. 대공 무기나 우주 공장 등 이벤트를 통해 쓰레기량을 점차 감소시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