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덕 (문단 편집) == 기타 == * [[나무위키]]에 우주 관련 사전을 추가, 수정할 수 있다. * SF, 우주관련 영화의 고문이 될 수 있다. ([[톰 행크스]]는 골수 우주덕이다.) 그건 상위 일부 계층만의 일이고 일반 우주덕들은 아무도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 심지어 이게 덕질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반 우주덕들도 장점은 있으니... * [[우주]] 경쟁 시대의 [[흑역사]]들을 들추다보면 굉장히 재미있다. 거기다 이런 이야기는 전문 용어가 난무하는 밀덕질이나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취향을 심하게 타는]] 애덕질과 다르게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인싸|공동체의 재간둥이]]가 될 수도 있다. * 학생 때 우주덕질을 할 경우 과학을 매우 잘 하게 된다. 단, 학교 내신이나 입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하기엔 좀 그렇다. 아무리 지1, 지2 천체를 마스터해봤자 비천체의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비천체에서 헤매면 지구과학이 환경 과학, 천문학으로 나눠지지 않는 이상 힘들다. 학교 공부와 상관있는 내용은 우주덕 타이틀 획득 전에 이미 다 알아버리고 우주덕이 된 다음엔 상관없는 부분을 다루기 때문이다. 뭐, [[지구과학]] 문제를 쉽게쉽게 풀어내는 정도 외에는 천체관측부 같은 곳에서 활약한다. 자신의 덕력을 증명해 보고자 하면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나 [[한국천문올림피아드]]에 도전해 보자. * 천문 외(즉 기계공) 계통 우주덕은 행력을 인정받을 경우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된다. (대표적인 예로 [[칼 세이건]] 근데 이 인간은 원래 다재다능한 인간이라...) 또, 이런 우주덕의 경우 대체로 우주항공업계로 진로가 잡히므로 '''[[덕업일치]]'''라는 모든 덕들이 꿈꾸는 상황이 도래한다. 실제로 [[NASA]]의 경우 대놓고 우주덕들이다. [[로켓]]에 낚여서 [[로켓]]으로 과학대회에 입상하여 대학에 간 뒤, [[NASA]]에서 [[우주왕복선]] 개발에 참여한 사람도 있다. 영화 '옥토버 스카이'의 주인공 호머 히캠 주니어가 대표적인 예다. 참고로 실존 인물이다. NASA 이외에도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 [[ULA]] 등은 당연하게도 우주덕들의 소굴이다.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역시 '''로켓 컴퍼니'''라고 하는 SF 소설의 팬으로 알려져있으며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같은 우주덕 전용 게임에도 깊은 ~~덕심~~ 이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 중 우주덕으로 입문하기 좋은 책으로는 * '달 탐험의 역사'(미소 우주경쟁 역사) * '문더스트'([[아폴로 계획]]으로 달에 갔다온 우주비행사 9명의 인터뷰 기록) * 'NASA - 우주개발의 비밀'(NASA 우주계획의 전반적 역사) * '로켓이야기'(세계의 여러 발사체 이야기) * 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 (초기 셔틀 시대의 이해와 병폐 나사의 딜레마 우주상식 등을 소개) * '로켓 꿈을 쏘다'(로켓의 발전과 초창기 주요 우주탐사 소개, KARI 정규수 박서 저) * 로켓과학(1~3권, 역시 KARI 정규수 박사 저)[* 약간 전문적인 내용이 있지만 1권 로켓과 추진체, 2권 궤도, 3권 탄도탄으로 나뉘어져 상당히 흥미로운 전문적 지식을 제공한다)] *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리처드 와이드만 저)[* NASA의 아폴로 프로젝트 이면의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선사한다.] * 타이탄: 실리콘밸리 거물들은 왜 우주에서 미래를 찾는가 (민간 우주기업들의 역사와 현황, 크리스천 데이븐포트 저) * 로켓 컴퍼니 참고로 이 중 '문더스트', '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은 현재 절판 상태다. 그냥 [[도서관]]가자(...). 등이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내용도 상당히 재밌는 게 많기 때문에 한 번 쯤은 읽어보길 권한다. 이 외에 [[영어]] 독해와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된다면, [[NASA]] [[우주 비행사]]들의 이런저런 회고록도 재밌게 읽을 만하다. 특히, [[NASA]]의 영광과 좌절의 시간을 모두 일선으로 겪었던 [[존 영]]의 이야기는 난무하는 전문 용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이어지므로 능력이 된다면 [[꼭 해라 두 번 해라|꼭 봐라 두 번 봐라]]. [[유튜브]] 채널로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6uKrU_WqJ1R2HMTY3LIx5Q|Everyday Astronaut]]와 [[https://www.youtube.com/channel/UCxzC4EngIsMrPmbm6Nxvb-A|Scott Manley]]를 추천할 만 하다. Everyday Astronaut은 로켓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과 최신 뉴스를 매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모호한 정보에 대해서는 [[일론 머스크]], 토리 브루노 같은 [[스페이스X]], [[ULA]] 최고 경영자 등에게 직접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 질문을 던져 답을 받아내기도 하는 인맥과 행동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인터뷰도 여러 번 진행한 적이 있다. Scott Manley는 '''이름이 소행성에 붙어있을 정도로''' 유명한데, 우주 관련해서 자잘한 지식이나, 매주 올라오는 DSU(Deep Space Updates, 심우주 업데이트) 등, 전반적으로 우주와 그에 관련된 기술들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다루는 채널이다. 아무래도 영상 길이가 비교적으로 짧고, 3D 모델링같은걸 자주 쓰지 않기에, Everyday Astronaut보다 업로드 빈도가 높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일론 머스크]]같은 우주계의 거장들과의 인터뷰는 없다. 가끔 [[KSP]] 영상이 올라온다. 대신 RSS/RO 사용자기에, 스톡 KSP 플레이어와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다른 유튜버로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iW7-IEQCTqS9l7223whHZA|Matt Lowne]]도 추천된다. KSP를 주업으로 삼는 채널이며, SSTO 중독자다.[* 얼마나 심하게 중독되었냐면, '''KSP에서 가장 먼 행성인 일루까지 한번의 재급유, 재보급도 없이 가는 208석 SSTO를 만들었다.(...)'''] 기술을 심도있게 다루는 채널은 아니지만, 주간 업데이트, 특히나 스페이스X와 기타 발사 스케쥴에 대해서 업데이트 영상이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채널이다. 다른 채널들도 있지만, 추천되는건 위 셋이다. 빠르고,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들을 전달해주기에. 사실, '''1, 2번이 섞인 경우도 의외로 자주 발견된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는 것은 궁극의 덕업일치라 [[카더라]]-- 실제로 [[NASA]]는 천문학자 출신 [[우주 비행사]]도 뽑으며, 이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허블]],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찬드라]]를 비롯한 우주 망원경의 연구, 제작, 발사, 보수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다섯번에 달하는 허블 서비스 미션은 이들 물리/천문학 전공 우주비행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원대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셔틀이 죽엇슴다...-- [[밀덕후]]처럼 영어 외에 [[러시아어]]도 할 줄 안다면 쏠쏠하다. 오늘날 [[NASA]] [[우주 비행사]]들은 [[러시아어]] 못 하면 [[우주]] 못 나가고, 이제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으로 러시아에서 로켓을 탈 필요는 줄어들었다고 해도 정작 우주비행사들의 주요 행선지인 [[ISS]]에서는 러시아어를 못하면 큰일난다.(...) 각종 민간/국가기관에서도 [[로켓]] 전공자가 찾아와서 [[러시아어]]도 할 줄 안다 하면 아주 좋아한다. [[러시아어]]를 [[영어]] 독해력만큼 끌어올리지는 못해도 보다 씐나는 우주덕질을 위해서는 최소한 [[키릴 문자]] 읽는 법 정도는 익혀두는 게 좋다. [* [[NASA]] [[존슨 우주 센터]] 기술부문 채용 후 가장 먼저 받게 되는 교육인 Boot Camp 중 기초 러시아어 교육이 있으며, 센터 자체에서 관심 있는 직원들을 위한 무료 러시아어 강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 국립우주기관에서 유용하다고 인정한 분야라는 말씀.] 최근엔 [[자강두천]]의 싸움을 벌이는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이라던가 전통의 강자 [[ULA]] 같은 미국계 민간기업들 소식 만으로도 덕질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지만 좀 더 폭넓은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여전히 러시아는 그냥 넘기고 지나가기 힘든 비중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스이 쿠리아]]는 발사체 우주덕이면서 [[버츄얼 유튜버]]이다. [[분류:우주]][[분류:천문학]][[분류:항공 우주]][[분류:학문덕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