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정사업본부 (문단 편집) == 우편, 물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국 우체통.jpg|width=100%]]}}}|| || [[우체통]]의 모습. [[빨간색]]을 채택하고 있다. || 1970~1980년대만 해도 집배원들은 가방을 메고 [[자전거]]로 배달하였으나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가방이 사라진 대신 [[대림자동차]]의 '''[[대림 시티100|시티-100]]'''으로 무장한 [[오토바이]]로 바뀌었다. [[등기우편]]은 일일이 종이에 도장을 받아갔으나, 지금은 [[PDA]]를 통해 사인을 받으면 그냥 처리될 정도로 현대화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별정우체국]]이 존재하고 있다. 보통 [[별정우체국]]은 자신의 집과 같이 붙어 있는 형태다. 읍면 단위나 예전에 읍면이었다가 동으로 바뀐 지역에서는 의외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이외에 [[우편취급국]]이라는 것이 있다. 요즘은 [[우편취급국]]이 더 많다. [[별정우체국]]에서는 금융업무도 취급하지만 [[우편취급국]]에서는 금융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단, 일부 우편취급국에서는 '보험'이나 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소유 우취국에 한하여 금융업무를 취급한다. 그러나 신용협동조합 및 새마을금고 소유 우편취급국의 금융 업무는 우체국이 아닌 각 기관의 고유 업무로서, 우편취급국에서 금융업무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우편취급국이 해당 기관의 금융점포와 통합되어 있는 것이다. 즉, 우편취급국에 금융창구가 있다고 해도 그곳은 우체국 금융창구가 아닌 새마을금고/신협상호금융 점포에 불과하며, 우체국예금은 취급하지 않는다.] 2014년 7월 우정사업본부의 적자로 인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학교]] 캠퍼스 내 우체국들이 상당수 폐국하고 [[우편취급국]]으로 전환된 상태. 앞으로 대학 우체국을 모두 폐지한다고 한다. [[대학생활협동조합|대학생협]]이 있는 곳은 생협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경북대학교]] 등) 주 5일제를 시작하면서 우체국도 토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주5일제가 막 도입된 시기에는 잠시동안 토요일 운영을 유지했는데 전국 5급 이상 우체국은 전부 토요일 오전에 문을 열고, 서울 광화문우체국, 대구우체국, 부산우체국은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에도 문을 열었다. 그러나 돈이 안 되는 관계로 [[2010년]]에는 공휴일 완전 휴무, 2013년 10월부터는 모든 우체국이 토요일 완전 휴무로 변경되었다. 몇몇 우체국엔 옥외 무인창구가 있어 우편 및 소화물은 휴일에도 접수받는다. 다만 배달은 우체국이 영업할때만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와 제휴해서 일부 [[우체국]]에서는 철도 [[승차권]]을 직접 구입할 수 있었으나, 역시 돈이 안 되는 관계로 [[2011년]] 8월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대신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 우편배송 수령지를 [[우체국]]으로 선택하면 [[우체국]]에 가서 표를 찾을 수는 있었다. 이마저도 [[2012년]] 7월부터 중단되었다. [[군우병]]이라는 병과도 있는데, [[군사우체국]]의 수가 전국 통틀어 25군데밖에 없고[* 그래서 군사[[우체국]] 소인이 찍힌 실체봉피는 희귀하다.], 업무는 일반 [[우체국]]에 비해 널널한 편이라고 한다. 한편 [[사회복무요원]]들 사이에서는 업무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편집중국]]은 수십 킬로그램 짜리 짐들을 실어 날라야 하고, 명절이나 기념일 전후엔 이런저런 선물들이 잔뜩 오가기 때문에 물량이 늘어난다. 총괄국의 경우 우편물을 직접적으로 다루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책자 몇 벌만 손에 들고 구분하다보면 손도 쉽게 피로해지고 구분 지역을 머리속으로 다 외워야 하며, 우편물 상자도 매우 무겁다. 그래봤자 군장 메고 행군하는 현역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사실 이 일이 힘든 다른 이유도 있긴 한데, 바로 월급을 군인 월급으로 받기 때문.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경우 즉, 직원이나 하다못해 알바가 같은 일을 하면 공기업답게 최저시급에 추가수당, 야간수당까지 꼬박꼬박 챙겨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두둑한 돈이 손에 들어온다. 물론 그만큼 몸이 힘든 일이니까 잘 챙겨주는 건데, 그런 일을 군인 월급 받고 한다고 생각해보라. 사회복무요원 본인 입장에선 그야말로 죽을 맛.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인건비 지출이 심각한 우정사업본부 입장에서는 이들만큼 고마운 노동력도 없다. 우편업무는 행정직이 맡기도 하지만, 세세한 업무는 주로 [[계리직]]이나 우편직이 담당한다. 물론 우체국마다 천차만별이라, 손님도 적고 직원도 적어서 [[우체국]]장(보통 6급)이 직접 창구 근무를 뛰어야 하는 열악한 곳도 많다. 국제특송 서비스인 [[우체국]] [[국제특급우편]] 서비스도 한다. 예전에 [[하인스 워드]]가 [[우체국]] 광고에 나온 서비스이다. 비용은 [[DHL]]이나 [[FedEx|페덱스]]보다 저렴하고, [[일본]], [[중국]] 등의 동아시아 지역, 북미지역, 유럽 지역은 탁송을 하면 1주일 내로 수신지에 도착한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세관]]에서 바로 통관이 됐다는걸 전제로 한 것이다. 과세 대상이 되는 순간 굉장히 오래걸린다. 그러나 각각 지방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2012년 대비 [[http://www.koreapost.go.kr/newBoard/view.action?command=view&idx=5732011&boardId=911&contId=070601000000&searchType=&searchText=&page=2|20%]] 증가한 2013년 우체국택배 물량 및 수익을 보면 꾸준히 신뢰를 얻어 가고 있는 중이다. 우편물 배달의 정시성이나 신뢰성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은 [[일본]] 등과 함께 세계 제일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성비까지 따지면 대한민국 우체국이 압도적인 1위를 자랑한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USPS]]와 같은 정부기관(우체국)의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이 [[UPS]], [[FedEx]] 등 민간 물류회사에 비해 형편없다는 평을 받으나, 대한민국은 반대다. 우체국이 민간 택배사보다 요금이 좀 비쌀지언정 압도적인 신뢰성을 자랑한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간혹가다 배송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십중팔구 고객이 배송장을 잘못 기입한 경우이다. 매년 명절 택배 배달로 고생한다. 다른 택배사들이 명절 1주일전부터 개인 택배를 안 받는 경우가 많아서, 우체국 택배는 명절 전에는 일요일은 물론이고 명절 연휴 첫날까지 배달하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우편물이 쌓이고 쌓여서 밀릴 것을 대비하여 명절이 가까워지면 일요일에도 우편물이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법원이나 군대 등, 공적인 성격을 지닌 곳들은 우체국 이용이 강제되는데 명절이라고 소송 서류나 군대 소포가 안 가는 건 아니다보니 일부 서울권에서는 집배원이 워낙 많이 고용해도 모자란 탓에 금융직부터 보험까지 하급공무원들도 배송에 나서기도 한다.[* 하급이라는 수준도 9급부터 시작해서 7급 달 정도로 20년 짬먹은 사람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 시기쯤 되면 배달직이든 분류직이든 뭐든 여러 방면에서 알바를 많이 뽑는데 나름대로 고되긴 하지만 공공기관답게 챙겨줄 건 다 챙겨주기 때문에 한 번쯤 해볼 가치는 있다. 선거철 역시 우체국이 가장 빛을 발하는데 우편 공보물 배달과 관외 [[사전투표]] 표 그리고 [[거소투표]] 표를 운송하는 것 역시 우체국이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 5월 말에는 사상 최대의 선거 홍보물이 많아서 고생했다.[* 후보 난립으로 엄청난 두께의 홍보물을 배달해야 했다.] 2020년 4월 초에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난립으로 인해 고생했다. 또한 소송의 전단계로 취급되는 [[내용증명]] 서류를 발송하고, 또 보관하는 곳이다. 3장의 내용증명 서류 중 하나를 3년간 보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