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정미 (문단 편집) ==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 >"'''유리는 지금쯤... 아니. 걔한테 기대진 않겠어."''' >"'''나는... 누구에게도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그럴 바에는..."''' 밤이 된 신강고등학교에서 등장.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한밤중에 신강고등학교에 다시 왔다가, 늑대개 팀이 부상 당한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치료해주는 것을 목격하고는 차원종이 있는 곳으로 도망치지만, 플레이어에게 잡혀 돌아오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홍시영]]에 의해 기억이 지워졌겠지만, 홍시영은 우정미의 아버지가 차원종에게 살해당한 것과, 그 차원종에 의해 우정미가 살해당할 뻔한 것 등을 알아 내더니 '''단지 재미있어 보여서''' 우정미가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치료하도록 강요한다.[* 이때 나타도 그 건방진 여자가 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며 즐긴다.] 우정미는 당연하게도 거절했지만, 벌처스가 우정미 어머니의 일자리를 꽉 쥐고 있다는 점으로 '''또''' 협박한다. '''[[맘바(클로저스)|해당 크리자리드 블래스터]]조차 이러한 사정을 알고는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953/read?articleId=8254526&bbsId=G001&itemId=81404&pageIndex=1|우정미를 너무 딱하게 여겨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홍시영에게 그녀에게 위해를 가하지 말 것을 요구할 정도니 말 다했다(...).''' 이후, 맘바의 치료를 거부하며 공원 매표소로 도주하나 맘바의 형제인 또다른 크리자리드 블래스터[* 검은양 스토리에서 만나는 드라군 블래스터가 되는 개체. 직접 제거해야 하지만 피튀면 아름다운 몸이 더럽혀진다며(...) 대신 하수인인 마녀를 불러낸다고 하는데, 이 마녀가 바로 퍼펫 마스터.]와 조우, 크리자리드 블래스터의 소행으로 차원종에 대한 증오라는 감정 에너지를 빨려 퍼펫 마스터를 불러내게 된다. 이 마녀를 제거하기 위해서 맘바가 해결책을 내놓는데, 그것이 최초의 피흡수자를 죽이는 것. 그것을 들은 늑대개 팀은 그냥 직접 부숴버리겠다고 했지만, 홍시영은 그것을 빌미로 '''우정미를 죽여버리라'''고 명령한다.[* 이 때 하는 말이 참으로 가관인데, 단순히 흡수당했을 뿐인 우정미를 인류에 대한 반역자라고 말한다. '''그 차원종의 변태를 위해 직접 호위하고 치료해주면서 보호한데다가 헤카톤케일을 소환하는 작전에 열심인 그 홍시영이'''.] 그 말을 들은 우정미는, 이렇게 이용만 당하고 있을 바에는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하고 죽기로 결심하지만 맘바가 그녀를 감싸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우정미가 이런 굴욕을 당할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하자, 맘바는 '''"너의 아버지라면 어떻게든 살아남으라고 했을 것이다. 자식이 죽기를 바라는 어버이는 없다. 적어도 우리의 어버이는 그러했다."''' 라며 우정미를 격려한다. 그럼에도 홍시영은 방해되는 맘바를 수면제로 재워놓고 정미를 죽이려고 한다. 일찌감치 눈치챈 맘바가 정미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무산되나, 몸 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맘바가 패배하면서 다시 잡혀 오게 된다. 이후 맘바는 죽는 것 보다는 나을 거라며 퍼펫 마스터의 매개체가 된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되는 기억(아버지가 차원종에게 살해 당한 기억)을 지운다는 차선책을 제시하나, 정미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느니 차라리 죽겠다면서 뛰쳐나갔다가 퍼펫 마스터와 마주치게 된다. 퍼펫 마스터는 정미에게 자신에게 먹혀준다면 그렇게 해서 생기는 힘으로 그녀가 바라는 것을 모두 이루어 주겠다며 유혹하지만 정미는 그런 퍼펫 마스터를 보면서 자신이 바라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이루겠다면서 살아갈 의지를 되찾는다. 이후 홍시영이 감시관 자리를 박탈 당하면서 기억 소거를 면하게 되고 맘바와는 서로 도움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나중에는 김가면에게 입장이 난처해진 맘바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김가면이 이 부탁을 들어주면서 맘바는 벌처스 처리부대에 들어가는 것으로 목숨을 건지고 정미도 맘바의 도움으로 만든 감정 에너지 역류 장치를 통해 퍼펫 마스터에게서 벗어나게 된다. 이때 늑대개 팀 전원의 과거까지 알게 되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준다. 나타는 거의 우는 반응에다가, 레비아도 기어코 울린다. 늑대개 팀을 이렇게 울릴 수 있는 처자는 우정미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하피도 아주 잘 이해해 준다. 티나의 경우 두뇌의 주인이 차원전쟁 시절의 클로저였을 거라는 추측을 함으로써 정의감을 일깨워 주며 나중에 캐롤리엘을 통해 두뇌를 활성화 시켜볼 것을 권한다. 바이올렛의 경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 남겨진 처지에 함께 공감해주며, 그녀가 복수 때문에 잊고 있었던 클로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다시 자각하게 해준다. 이로서 우정미는 늑대개 팀 전원의 과거를 알고 그것을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탓 하기 보다는 그들이 처한 환경을 잘 이해해주는 어찌 보면 참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 실제로 도와주는 건 늑대개 팀일 지라도 감정적으로는 늑대개 팀 전원의 은인 포지션. 김가면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다름아닌 '''학교에 보내게 해달라는 것.'''[* 나타의 경우 1년간의 예비 교습을 받고 상태가 안정된다는 가정 하에지만, 김가면도 이를 허락한다.][* 레비아의 경우 김가면이 바로 거절하지만 면회식으로 가르쳐 주는 건 가능하다고 해주면서, 그 역할을 우정미가 담당을 하게 된다. 이후 레비아가 우정미 선생님이라고 잠깐 부르게 된다... 잠깐 --아 눈물 좀--] 물론 나타는 처음엔 기겁하지만, 츤츤거리기만 할 뿐 크게 반대하진 않는다. 맘바도 처리부대에서 일하게 되어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모든 것이 잘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https://www.youtube.com/watch?v=wDSkv-hWWkE|'''돈에 환장한 벌처스 주주들이 홍시영을 새로운 사장으로 선출하는 바람에''' 김가면이 실각하면서 모든 게 백지로 돌아가고, 결국 기억을 소거 당하고 말았다.]][* 물론 정미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 셈이다. 자칫하면 아버지의 기억까지 통째로 날아가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이 생길뻔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타와 레비아의 활약으로 수 시간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해결을 봤다. 다만 나타와 레비아는...] 그리고 이에 맘바는 분노하여 홍시영을 죽일려고 했지만 치료 중에 머리 속에 넣은 면류관이라는 장치의 작동으로 실패한다.[*스포일러 새로 추가된 늑대개 플레인 게이트 토벌전 퀘스트를 완료하면 메피스토가 자신이 약속을 어긴 대가로 심연에 심어놓은 특수한 식물로 기억복원 약물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667035|(감동주의)]] 하지만 해당 스토리 이후의 이벤트상으로도 기억이 되돌아왔다고 묘사되는 것은 나타와 관련된 소영뿐인데다가 우정미의 등장이 몇년 째 끊겨있기 때문에 일상 스토리가 나오는 시즌 4에서 경과를 확인해야할듯. 이후 밝혀지길 당시 기준으로 플레인게이트 거점의 NPC들만 기억을 되찾았다고 나온다. 오세린이 재회한 늑대개 팀과 만날 때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