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정 (문단 편집) === 우정 파괴 === 관계가 깊지 않았던 사이라면 깨지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테고 정신적 충격도 덜하겠지만, 관계가 꽤나 깊었던 사이끼리도 우정이 박살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친했던 사람이 멀어지는 과정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못지않게 드라마틱하기 때문에 여러 창작물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추후에 우정을 회복하고 화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철천지 원수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자의적이건 타의적이건 말이다. 정치인이나 경제인들 중에는 초반에 뜻이 맞아서 함께 활동했다가 어느 순간에 노선의 차이가 생기거나 둘의 성공 정도가 심하게 차이나거나 해서 멀어지는 경우도 많다. 역사적 인물들도 우정을 쌓았다 부쉈다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반인의 삶에서 우정파괴가 일어나기 쉬운 요인으로는 보통은 한 명이 다른 쪽에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 물질적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질러서 그런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웃자고 한 농담이 상대방에게는 심각한 컴플렉스였다거나. 그리고 컴플렉스까진 아니더라도 다소 민감한 주제의 발언이나 도덕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언행은 상대를 실망시키기에 충분하다. 실수나 인성결함이 아닌데도 우정파괴가 쉽게 일어나는 이유로는 매우 한정된 대상을 놓고 다투는 경우, 선의의 경쟁이 너무 과열되어 갈등이 되어 버린 경우, 성격 차이 등이 있다. 예를 들면 한 이성을 둘 다 좋아해서 다툰다거나. 연예인처럼 현실성이 없는 존재라면 오히려 공감대가 생기겠지만, 그냥 주변 사람에게 이런 감정이 서로 꽂혔다간 싸우기 쉽다. 게다가 한 쪽이 상대방을 성취했다면 더더욱. 근데 그 이성 입장에서는 만약 두 명을 다 주기적으로 봐야 한다면 상당한 애로사항이 생기고, 본인들도 스트레스가 심해서 결과적으로 실패한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님 둘 다 차이거나. 또다른 예로는 생활을 공유하는 일을 해보는 것. 룸메가 되어 보거나 조금 장기간 일정으로 여행을 간다던가 하는 것이 여기 해당한다. 평소엔 취향이나 가치관이 맞았던 것 같아도 생활습관이란 것은 개인차이가 엄청나게 날 수 있다. 게다가 생활습관은 합리적 이유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체질이나 성격에서 기인하는 게 대부분이라 한 쪽이 양보하거나 하기도 어렵다. 잘만 맞는다면야 서로 옷도 빌려주고 밤에 야식도 시켜먹고 잘 놀겠지만, 안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사람은 기본적으로 내로남불 기질이 있어서 자기가 한 더러운 짓은 용서가 되어도 남이 하면 용서를 못 한다. 만약 살림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이 현격히 차이가 나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다. 그러다 보니 룸메짓은 아무나랑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닫고 우정이 더 파괴되기 전에 딴살림을 차리거나, 그냥 갈라서거나, 아님 서로 적응하거나. 최악의 경우는 배신. 우정을 믿고 있었지만 상대측이 배신을 때리거나 본인이 배신하여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한다. 특히 금전 거래에서 이런 경우가 빈번하다. 아무리 수십년간 우정의 친구라 할지라도 단호하게 선을 긋고 전혀 안받아도 될 정도의 금전적 지원을 해주며 선을 긋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다. 이후 섭섭함은 나중에 회복이 될 수도 있지만 큰 손해를 볼 경우 추악한 면모까지 다 보게 된다. 아무리 [[친구]]의 부탁이라도, [[우정]]이 깨지는 한이 있어도 해줘서는 안되는 걸로 꼽히는게 바로 [[연대보증]]과 돈 빌려주기이다.[* 애초 제대로 가망이 있는 사업이면 친구가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이나 투자 유치 전담 펀드등에서 이미 빌려준다. 친구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할 정도로 투자금을 유치받지 못했다는 것은 아이디어가 진부하거나, 자기가 벌어 먹고 사는 수준의 자영업따위인지라 '''"투자할 가치 자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