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미산 (문단 편집) == 대구 우미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해발 747m의 산. 우록리 분지의 서쪽을 막고 있는 것 외에는 별 특색은 없다. 대부분 순례(?)를 목적으로 등반하는 기점을 북쪽 산자락의 우미산장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민가 위쪽의 흙길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길과 산이 구별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경사마저 미치도록 급해서 순례객들의 체력과 정신력~~덕력~~을 심각하게 시험하게 한다. 특히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가 더 위험한데, 특히 가을이나 우천시에는 순례를 어지간하면 자제할 것. 미끄러져 넘어지면 정말 크게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뭇가지 군데군데에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취재팀이 매어놓은 노란색 리본이 있는데, 리본과 리본 사이가 곧 등산로나 다름없으니 어지간하면 해당 루트를 이탈하지 말자. ~~저 기자들은 한국의 베어 그릴스일지도 모른다~~ 우미산장을 비롯 산 경사면의 민가와 그 위쪽 지역은 우미산장 일가의 선산으로서 사유지이다.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는 산길은 소유자 일가의 산소로 가기 위한 길이고, 산에는 우미산장에서 심고 관리하는 농작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등산객이라면 산에서 나는 식물을 채취해서 오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 이외에도 우미산 남쪽으로 크게 돌아서 가는 길(우록3길)을 따라 밤티재(우록리와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잇는 고개)에서 북쪽 등산로를 따라 약 610m 이동한 뒤(왼쪽은 그야말로 절벽이라 굴러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나오는 삼거리에 팻말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지 말고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을 따라 600m가량 이동하면 성지에 도착할 수 있는데, 우미산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그렇다고 안 빡세다는 얘기는 아니다~~ 자가용이 있으면 밤티재까지 운전해서 올라올 수 있지만 걸어간다면 제대로 산악행군을 체험할 수 있다. 더군다나 중간에 개 농장이 있어서 '''길가에 개를 풀어놓는다.''' 정상부의 비석은 2013년 6월 1일 청도산악회에서 설치한 것이다(비석 뒷면에 기재). 그리고 정상에는 SK텔레콤 한정으로 LTE가 터지지 않는다. 대구 시내를 관통하는 [[신천(대구)|신천]]의 실제 발원지가 이 산의 북쪽 기슭이다(명목상 발원지는 비슬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