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사이느은 (문단 편집) === 문오형 === 도가영의 같은 과 선배. 최찬희와 친하다. 상식인 포지션. 이구영이 있는 테이블에 문오형이 오자 건설적인 주제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는 것을 보면 생각이 제대로 잡혀 있는 사람인 듯. 최찬희가 졸업하기 전에는 옷차림 등 자질구레한 것을 이것저것 챙겨줬다고 한다. 그래서 최찬희가 홀로 지낼 때는 최찬희의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최찬희가 도가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도가영이 최찬희 회사로 들어갔음을 숨겼다가 최찬희의 원망 어린 문자가 오자 즐거워했다. 무심한 듯 드러나지 않는 배려에 능하다. 대나무숲 이야기를 해주며 도가영에게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으라고 말하고, 같은 과도 아닌 한우진을 자취방에서 같이 살게 해준다. 최찬희도 예전엔 문오형의 자취방에서 살았던 듯하며 최찬희의 고민을 정말로 많이 들어준다. 능력도 좋은지 최찬희와 만든 다큐도 잘되었고 배려에 능숙해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멘토 기믹. 이후 외전에서 등장하는데, 이구영 무리와 어울리다가 혼자 북극 다큐를 보며 훌쩍이는 찬희에게 말을 걸었다. 당시 삽살개처럼 덥수룩한 머리와 다듬지 않은 수염을 유지하던 찬희에게 다가간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고, 친해지자고 끊임없이 들이대서 친구가 되었다. 개강 직전 찬희를 미용실로 데려가 단장시켜 훤칠한 외모를 내보이게 했고, 매우 뿌듯해했다. 선미 선배가 찬희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이어주려고 했으나, 오형이 선미를 좋아하는 줄 알았고 선미와의 연애 관계를 생각해 보지 않았던 찬희는 선미의 고백을 거절했다. 사건이 마무리되거나 찬희와 추억을 쌓을 때마다 찬희와 오형의 웃는 얼굴이 보인다. 1인칭 시점이지만 오형의 내레이션은 사건 전개나 간단한 소감만 말하기 때문에 오형의 심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짝사랑하는 찬희를 보며 오형도 나름대로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할 수 있다. 졸작으로 다큐 찍으러 촬영을 갔을 때 오로라를 함께 보면서, 오형은 찬희를 짝사랑했음(혹은 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