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곳 (문단 편집) === R - 불사의 공포(Fear Beyond Death) === || [[파일:urgot_R1.png]] || {{{#f0f0e7 우르곳이 마공학 송곳 섬광탄[* 영문명에서는 '''chem-drill'''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한국 명칭은 PBE 당시 명칭이었던 'hexdrill beacon'을 오역한 것.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화공 송곳이라고 제대로 번역되어있다.]을 발사하여 섬광탄이 처음 적중한 챔피언에게 꽂힙니다. 섬광탄은 {{{#darkorange 물리 피해}}}를 입히며, 4초 동안 잃은 체력 1%당 1%씩 최대 75% {{{#plum 둔화}}}시킵니다.}}} || || [[파일:urgot_R2.png]][br]{{{#f0f0e7 '''자비'''}}} || {{{#f0f0e7 대상의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우르곳이 스킬을 {{{#lightcoral 재사용}}}하여 대상을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제압.png|width=20]]{{{#plum 제압}}}하고 자신에게 끌어당깁니다. 우르곳 앞에 도착한 대상은 처치되며 주변 적은 1.5초 동안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공포.png|width=20]]{{{#plum 공포}}}에 빠집니다. '''약자를 처형하라.'''}}} ---- {{{#gray ''이 스킬은 대상의 체력이 처형의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면 지속 시간이 끝날 때 자동으로 {{{#lightcoral 재사용}}}됩니다.''}}} || || [[파일:롤아이콘-마나.png|width=20]] {{{#f0f0e7 100}}} ||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f0f0e7 2500}}} ||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width=20]] {{{#f0f0e7 100 / 85 / 70}}} || ||<-3>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width=20]] {{{#f0f0e7 100 / 225 / 350 {{{#orange (+0.5 추가 공격력)}}}}}} || ||<-3> {{{#f0f0e7 '''투사체 속도''': 3200}}} || ||<-3> [include(틀:video, src=https://d28xe8vt774jo5.cloudfront.net/champion-abilities/0006/ability_0006_R1.webm, width=320)] || 0.5초의 시전 시간 후 우르곳이 직선으로 드릴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해 적중당한 적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둔화를 건다. 여기까지만 보면 궁극기치고는 썰렁한 편으로, 피해량조차 기본 수치든 계수든 대단치 못하다. 그나마 투사체가 상당히 빠르고 판정이 넓으며 사거리가 길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선딜이 길기 때문에 저격용으로는 몰라도 싸우다 말고 날리기에는 그리 좋은 스킬이 아니다. 전투 도중 맞히려면 생존기가 없는 적에게 가까이 붙어서 쓰거나 경멸로 적의 위치가 고정된 상태에서 써야 빗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불사의 공포의 진면목은 '''지속 시간 내에 적 챔피언의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 비로소 드러난다.''' 대상의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대상에게 표식이 생기는데, 이때 스킬을 재차 시전하거나 둔화 지속 시간이 끝났을 때 대상에게 표식이 남아 있다면 우르곳이 쇠사슬을 뻗어 대상을 제압하고 자신에게 당겨온 뒤 몸 내부에 숨겨져있던 톱날 두 개를 꺼내 '''상대를 갈아버리는 압도적인 연출과 함께 시체조차 남기지 않고 {{{#red 처형}}}한다.''' UI에는 9999의 고정 피해를 받은 것으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갈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대상의 현재 체력의 100%만큼 고정 피해를 입히고, 그래도 대상이 죽지 않았을 경우 10, 100, 1000, 10000, 100000, 1000000의 고정 피해를 차례로 입힌다.[* 출시 초기에는 9999의 고정 피해를 입혔으나, 현재 체력과 보호막 효과를 합해 10000이 넘는 체력을 확보하면 생존할 수 있는 [[https://youtu.be/ZEeoUj0RYRU|허점]]이 발견되자 메커니즘을 수정했다. 당시에는 기사의 맹세를 걸어 둔 챔피언이 처형당하면 그 챔피언의 동료가 9999의 피해량을 나눠 받고 졸지에 의문사당하기도 했다.] 끌려가는 플레이어의 화면에는 쇠사슬 여러 줄이 감기는 시각 효과가 나오는데, 사망하거나 제압을 해제하고 탈출하면 조금 뒤에 없어진다. 대상이 처치당한 이후에는 우르곳 근처의 적들이 공포에 빠져 달아난다. 이 공포 범위가 넓고 지속 시간도 길어 한타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처형 도중에 우르곳이 공격을 못 할 뿐 이동은 감속 없이 똑바로 하기 때문에 주로 적 챔피언을 끌고 오면서 위치를 잡고,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처형이 끝나기 직전에 점멸까지 섞으면서 보다 많은 적에게 공포를 거는 식. 사슬에 끌려가기 시작한 챔피언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되고, 일단 끌려가기 시작하면 그 후에 우르곳에게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를 걸거나 뒤늦게 체력을 25% 이상으로 회복하더라도 처형을 막을 수 없다.[* 이는 우르곳이 사슬 투사체를 발사할 때도 마찬가지로, 섬광탄을 적중시키고 체력이 25% 미만이 되어 우르곳이 사슬 투사체를 이미 발사했다면 체력을 얼마까지 회복하든 간에 끌어와 처형할 수 있다.] 이는 죽기 직전에 아군이 보호막 등을 걸어 일명 "슈퍼 세이브"를 하거나,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생존기를 시전하여 살아 돌아가는 식의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이 죽지 않게 하려면 끌려가는 몇 초 내에 다른 아군이 우르곳을 죽여 처형 자체를 취소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거의 없다. 하지만 우르곳을 빠르게 점사해서 처치하는 데에 실패할 경우 주변 모두가 공포에 걸려 전투에 대패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대처에 큰 위험이 따른다. 그렇다고 체력이 25%까지 깎이고 쇠사슬을 맞는 순간 '''무조건''' 죽는 스킬은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불사의 공포를 일시적으로라도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은 적지 않은 편이며, 드물지만 불사의 공포를 아주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스킬들도 존재한다. 여러 보호 스킬이나 생존기의 경우 불사의 공포 자체는 막지 못해도 불사의 공포의 조건 달성을 방해하는 기능 정도는 할 수 있고, 최초 시전 시의 투사체를 피해서 쇠사슬이 날아올 가능성 자체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어찌 보면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녹서스의 단두대]]처럼 강력한 고정 피해를 타겟팅으로 꽂는 스킬들에 비해서 적을 처형하기 더 까다롭다고 볼 여지도 있는 스킬이다. --평범하게 더 까다로운 게 맞는 것 같은데-- 저티어에서는 이 스킬을 상술한 녹서스의 단두대 같은 킬 캐치 스킬로만 여겨서 상대가 궁극기로 바로 처형할 수 있는 체력(25%)이 아니면 궁극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궁극기에는 약간의 피해와 둔화가 달려 있고, 궁극기를 맞히고 4초 내에 적의 체력을 깎아내서 조건을 달성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궁극기를 맞출 경우 아군의 확실한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면 과감하게 던져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한타 도중에도 킬을 먹겠다고 체력이 적은 상대만 노리기보다는 반피 정도의 상대 탱커에게 미리 걸어두면 지속 시간 동안 둔화 효과를 걸어주며 궁극기의 지속 시간이 끝날 때쯤 당겨올 수 있고 궁극기로 처형할 수 있는 체력의 손해를 덜 보게 된다. 우르곳이 쇠사슬로 적을 끌고 가는 데에는 약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방해 효과 해제 기능이 없는 세이브용 스킬은 시전 타이밍을 못 맞출 경우 끌려가는 동안 지속 시간이 끝나서 죽을 수 있다. 특히 지속 시간이 짧은 신성한 심판이나 우주의 광휘 등은 끌려가기 직전에 써 주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빠질 확률이 높다. 일단 쇠사슬에 끌려가기 시작하면 대상 지정이 안 되므로 적 우르곳이 쇠사슬을 뻗을 타이밍을 잘 예측하거나 시전 동작을 보고 빠르게 반응해야만 아군을 구할 수 있다. 모든 피해 흡혈을 가진 아이템을 보유한 상태에서 불사의 공포로 적을 처치할 경우 처형 직전 적에게 남아 있던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이 회복된다. AD 아이템 중 우르곳이 올릴 만한 모든 피해 흡혈 아이템이 극초반에 쓰는 도란의 검을 제외하면 다 순수 공템이라 우르곳의 탱킹을 보조하지 못하는 게 흠이지만. 불사의 공포는 적 챔피언과의 거리와 상관없이 끌어당기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가까이서 시전하면 앞으로 갔다가 다시 끌려가는 적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주 멀리서 시전하면 전광석화로 빨려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우르곳의 몸 안에서 갈리는 챔피언을 잘 보면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데 이때 [[니코(리그 오브 레전드)|니코]]가 죽기 직전의 아군으로 변신하면 크기가 매우 작아지는 버그가 있었다. 9.6 패치에서 사거리가 1600에서 2500으로 대폭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의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s-4.2|비전 파동]]의 풀충전 사거리가 1400이고, [[진(리그 오브 레전드)#s-4.5|진의 궁극기]]의 사거리가 3400이며, 가장 사거리가 긴 타겟팅 돌진기인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의 1레벨 궁극기와 같은 사거리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길어졌다. 어느 정도 멀리 떨어져서 귀환을 탄다 해도, 위치만 파악하면 꽤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최초 시전 시 발사하는 섬광탄에는 사거리 제한이 있지만, 적을 처형할 때 발사하는 사슬 투사체는 '''사거리 제한이 없다.''' 때문에 우르곳의 궁극기에 맞고 처형 상한선보다 낮은 체력이라면 얼마나 멀리 도망가든 끌려와 죽는다. 심지어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이나 귀환 등으로 아주 먼 거리를 이동해도 소용없다. 10.6 패치 기준으로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벗어나는 건 아니고, 아군 카밀이 궁을 걸었을 때 갇힌 적 챔피언을 처형하기 위해서 끌어오면 된다. 이때 다른 적이 우르곳을 처치하거나 끌려가는 적이 제압을 해제하면 빠져나갈 수 있다. 우르곳이 상대 챔피언을 끌고 오는 도중에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로 우르곳을 데려가면 처형이 취소된다. 죽음의 세계에는 모데카이저와 지정된 대상만이 올 수 있으므로 처형 대상이 죽기 전에 우르곳이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면 처형 동작이 얼마나 진행됐든 간에 대상이 죽지 않는다. 다만 모데카이저가 처형 대상일 경우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도 끌어와 처형할 수 있다. [[https://youtu.be/PSnRxXMGGL8?t=332|(우르곳R 실험영상)]] 스킬 적중 후 처형이 활성화되었을 때 툴팁을 보면 자비라는 이름과 함께 "약자를 처형하라."고 나온다. 그리고 스킬 적중 후 처형까지 각 단계마다 상대에게 장식 디버프가 걸리는데, 먼저 섬광탄을 맞으면 불사의 공포라는 디버프가 생긴다. 디버프 아이콘은 불사의 공포 스킬 아이콘이며, 내용은 "이 친구 심각한 곤경에 빠졌군." 그리고 쇠사슬에 끌려가면 자비라는 디버프가 생기며, 내용은 "잘 가라." 2020.11.29 기준 [[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파이크]]의 [[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s-4.5|깊은 바다의 처형]]과 함께 연습용 더미를 처형할 수 있는 스킬이다. [[https://youtu.be/DESglxrm8EY|11:32 부분 참조.]] 스킬명에 오역이 좀 있다. 영문명인 "Fear beyond Death"는 "죽음을 넘어선 공포"라는 뜻이다. 스킬의 효과도 그렇듯이 죽음보다도 더 두렵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옳겠지만, '''불사의 공포'''라는 괴상한 번역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우르곳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구 설정 때문에 번역 과정에서 착오가 생긴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