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롱차 (문단 편집) == 여담 ==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우롱차를 마시면 느끼함이 싹 가신다. 최근 [[보이차]] 열풍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긴 하지만, [[기관지]]를 보호하고 [[해독]]과 거담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다가 90년대 초 대기업 제품의 우롱차 캔이 발매되면서 인지도가 조금 생겼다. 여전히 생경한 음료로만 여겨지다가, [[공차(체인점)|공차]]가 한국에서 히트를 치면서 상당히 유명해졌다. [[일본]]에서는 [[커피]] 수준으로 매우 환장하는 차이며, 이 때문에 수많은 브랜드의 우롱차가 시판되고 있다.[* 일본 대중문화 작품을 보면 등장인물이 우롱차를 마시는 모습이 거의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일본에 유통되는 우롱차는 대부분 [[대만]]산이지만, 일본의 대중적인 우롱차는 위에서 소개된 본토 우롱차와는 맛과 향이 확연히 다르다. 일본의 우롱차는 향도 적고 맛은 살짝 씁쓸한 보리차 수준이다[* 페트병에 담긴 음료로 마시는 차들은 우롱차의 줄기나 노엽을 갈아 만든 가루를 첨가해 만든 것이라 국내 시중에 있는 녹차티백과 비슷한 수준의 것이다]. 마시는 기호품으로서의 차의 일종으로는 전혀 생각을 못할 때도 있다. 술집에서는 우롱차에 [[쇼츄]]나 [[위스키]] 등을 탄 [[칵테일]]인 우롱차 [[하이볼]], 통칭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 이것도 사람이나 지역마다 달라서 우롱하이는 무조건 [[쇼츄|일본식 소주]]를 써야 하며 이를 어긴 것은 우롱하이로 취급조차 안하는 파벌도 간혹 존재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술이 서빙되는 모임 등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미즈와리]]와 외견 상 구분이 거의 불가능해서 술을 못하는 사람들도 모임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모양새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염가판으로 농도가 상당히 옅은 1리터짜리 종이팩(우유팩과 똑같이 생겼다)에 담긴 우롱차도 슈퍼 및 편의점 등에서 100엔대에 판매한다. 푹푹 찌는 일본의 여름 속에서 벌컥벌컥 마시기 좋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는 짱구와 친구들이 술 대신 우롱차로 술집 연출을 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보리차]]로 로컬라이징되었으며, TV방영분에서는 해당 장면 자체가 편집되어 나온다.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술을 못해서 음료로 우롱차를 선택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얼음을 탄 음료 형태로 제공된다. 작중 거의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우롱차를 제공하며, 특별히 가게 자체적으로 차나 다른 음료를 제공하는 식당이나 우롱차가 어울리지 않는 양식 식당이 아닌 이상은 항상 우롱차를 마신다. 보통은 유리잔에 얼음을 띄워 마시나, 때로는 맥주잔에 담아달라고 하기도 한다. 특히 고로가 가는 음식점들은 [[이자카야]]처럼 술을 중심으로 하는 가게들도 많은데, 이곳에서 밥을 주문해서 술안주를 반찬삼아 밥을 먹는 경우도 많아 특히나 술집에서 우롱차를 주문하면 술은 안 시키냐고 되묻거나, 일이나 운전 등으로 못 마시냐고 주인이나 직원이 물어보는 장면은 꼭 나온다. 이는 원작의 [[이노가시라 고로]]가 술을 못 마시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 정작 고로의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는 원래 매일 저녁 반주를 즐기는 애주가였으나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위해 술을 끊었다고.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가 이 차를 좋아한다. [[블리치]]의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긴죠 쿠고]]가 이치고와 첫대면시 만난 자리에서 라면을 먹고난 뒤 마셨던 음료였다. 이름에 [[조롱|우롱]]이 들어가다보니 의미상 전혀 관계없는 '우롱하다'라는 단어와 엮여 누군가를 우롱, 조롱하는 듯한 상황에 뜬금없이 우롱차를 언급하는 드립이 튀어나오곤 한다. 예를 들어 게임사에서 뜬금없이 유저들 뒤통수를 강타하거나 기대 왕창하게 해놓고 실상은 초라한 패치를 내놓을 경우 "캬아~ 유저 우롱하는 솜씨가 예술이네. 우롱차 선물해줘야겠다." 같은 말이 나온다. [[그랑블루(만화)|그랑블루]]에서는 다이빙 클럽의 특제 제작 우롱차가 등장한다. 보드카와 위스키를 9:1로 섞으면 완성된다고. 무려 [[알코올|불도 붙는다!]][* 다만 보드카와 위스키는 40도 전후로 높은 도수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이 정도는 불이 활활 붙기는 어렵고 아지랑이만 피어오른다.] [[드래곤볼 등장인물]] 중 오룡은 이 우롱차에서 이름을 따왔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장한솔]]이 좋아하는 음료인데, [[우리들의 워 게임]] 더빙판에서는 콜라로 로컬라이징됐다. [[3x3 아이즈]]에서 야쿠모가 우롱차 빈 캔을 이용해 만든 연막탄을 사용한다. 중국인들은 [[유리]]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며 특히 택시 운전사도 유리보온병에 우롱차 잎을 넣어서 자주 마실정도로 상당히 애용하는 편이다. 다만 유리보온병은 생각보다 보온력이 좋지 않아서 빠르게 식어버리기에 오랜 보온력을 원한다면 차를 우린 물을 스텐레스 보온병에 넣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 되어있기 [[https://kormedi.com/1391392/%EC%B9%B4%ED%8E%98%EC%9D%B8-%EA%B0%80%EC%9E%A5-%EB%A7%8E%EC%9D%B4-%EB%93%A4%EC%96%B4%EC%9E%88%EB%8A%94-%EC%B0%A8%EB%8A%94/|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잠이 안 올 수도 있다. [[분류:차]][[분류:대만의 음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