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늄 (문단 편집) === [[핵무기]] === 1945년, [[히로시마시]]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 보이'는 우라늄을 이용한 것이다. 이 폭탄으로 5만채 이상의 건축물이 파괴되고 7만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죽었다. 현재 우라늄의 대부분은 원자력 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핵분열을 하는 우라늄은 ^^235^^U[* 정확하게는 저속 중성자에 의한 핵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핵물질로, 핵분열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동위체이다.]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235^^U의 양은 우라늄 전체의 0.7%에 불과하지만 ^^235^^U 덩어리가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최소 15kg[* 중성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238^^U 반사구의 존재와 폭축 현상에 의한 초고압 압축이라는 양대 조건이 성립할 때 한정이다.], 어떤 조건에서든 40kg 이상이 좁은 범위에 모이면 연쇄반응을 시작하는 성질이 있다. ^^235^^U의 연쇄반응은 고속중성자와 저속중성자를 막론하고 가능하며 각 반응수단에 따라 제어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원자로 및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현재 기술로 안정적인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사성 동위원소이기도 하다.[* 플루토늄-239와 241도 일반 경수로에서 ^^238^^U이 중성자를 흡수하여 생성되고 이들도 이용된다. 보통 일반 경수로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중에서 플루토늄-239이 발전하는 비중은 34%나 된다. 또한 플루토늄과 ^^235^^U와 같은 핵분열성 동위체와 토륨과 같이 섞어서 발전할 수 있지만 아직 연구로에서만 쓰이고 있다.][* 우라늄을 핵무기로 쓰는 건 우라늄의 방사능 때문이 아니다. 이른바 원자력을 이용한다는 것은 인위적인 중성자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이 반응을 인위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려면 우선 해당 원소의 중성자에 의한 분열 반응이 뛰어나야 하고, 둘째로 이 과정에서 소모된 중성자보다 더 많은 중성자가 발생해야 한다.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는 핵분열 반응성이 높고 한번의 반응당 우라늄은 중성자를 2.5개, 플루토늄은 3개 이상 재생산하기 때문에 핵연료로써 이상적이라 거의 이 두 동위원소만 쓰이는 것이다. 따라서, 효율 높은 중성자 연쇄 반응만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방사성 동위원소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안정 혹은 준안정원소에서 핵분열을 일으켜내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방사성 물질이라 해서 핵연료로 쓰이는 것과는 직접적으로 아무 연관이 없다. 실제로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는 반감기도 매우 길 뿐더러 알파 붕괴하기 때문에 방사능이 매우 약한 편에 속하고, 애초에 이 둘의 방사능이 알파 붕괴를 통해 나타나는 이상 중성자 충돌에 의한 핵분열은 기본적으로 자연 상태에서의 방사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 둘보다 방사성이 강한 동위원소는 널렸지만, 중성자에 의한 핵분열 연쇄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에 핵연료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