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드워스 (문단 편집) == 기타 == 굉장히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 송곳니의 씨족이 다 그렇듯 다혈질에 폭력적인 성향이지만, 다른 동족과는 달리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 여왕을 향한 충성심도 진심이며, 어린 시절의 퍼시벌을 아껴주는 등 평상시에는 이성적이고 사람을 아낄 줄도 아는 인물이다. 이런 성향들이 메인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하나씩 드러나기에 스토리를 읽을 수록 인상이 휙휙 변하는 캐릭터다. 요정들을 억압하는 여왕에게 충성하는 입장인 데다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죄 없는 부하를 죽이는 등 선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다른 요정들은 보여주지 못한 충성심, 압도적인 강함, 퍼시벌과의 인연 등 다면적인 매력을 가져 팬덤에서도 인기가 많은 요정이다. 전투력이 강한 송곳니의 씨족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으로도 가레스가 예언을 본 뒤 어떻게 노력한 결과 예언을 뒤트는데 성공해 현실이 되지는 못했지만, 가레스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주인공 일행은 '''그 자리에서 우드워스 단 1명에게 순삭당했다.''' 이를 증명하듯 인게임 전투의 난이도도 [[요정기사 트리스탄]]전보다 훨씬 어렵다. 심지어 진짜 우드워스도 아닌 [[베릴 거트]]가 우드워스로 변했을 때의 보스전도 난이도가 높은 건 동일. 우드워스가 의심한, 모르간의 "싸우지 말라"는 명령은 우드워스의 상냥한 면모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모르간 입장에서는 우드워스가 양아들인 퍼시벌과 싸우다가, 혹은 원탁군을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죽여버릴 경우 날개의 씨족이 몰살당했을 때처럼 죄책감을 갖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을 것이다. 내심 퍼시벌을 계속 아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탁군은 퍼시벌빨이라던가 다른 인물이 다 죽으면 퍼시벌도 항복할 거라던가 하는 식으로 퍼시벌을 고평가하며 죽이고 싶지는 않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퍼시벌 역시 우드워스를 쓰러트려야 함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우드워스에게 경의를 표했다. 퍼시벌이 인간의 수명이 30살까지인 이 이문대에서 사용할때마다 사용자의 수명을 빨아먹는 선정의 창을 쓰면서도 지금까지 살 수 있던 건 우드워스의 가르침 덕분이었다고 한다. 선정의 창 때문에 요절해서 그렇지 우드워스 덕분에 퍼시벌은 이명처럼 그 세계의 인간의 한계(수명 30년)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것. 같은 송곳니의 씨족이던 보가드와는 공통점이 어느 정도 있는데 태도는 거칠지만 속내는 따뜻한 면이 있다는 점, 보가드는 [[요정기사 가웨인]]에게 당하고 우드워스는 [[퍼시벌(Fate 시리즈)|퍼시벌]]에게 당해서 둘 다 자신의 제자나 다름없던 인물들에게 당했다는 점이 동일하다. 의외로 [[요정기사 랜슬롯]]과도 공통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로라(Fate 시리즈)|오로라]]에 대한 [[짝사랑]] 때문에 자신과 요정국의 멸망을 예상보다 빨리 초래해버렸다는 점이다.[* 이 둘은 오로라에 대한 짝사랑을 악이용한 오로라의 사보타주로 요정국의 멸망을 막을 수 있었던 요소들을 닥치는 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으며, 종국에 우드워스는 오로라 때문에 모르간을 해치고 자신또한 이로인해 절망하며 죽음을 맞이했으며 랜슬롯은 오로라의 추악한 본성을 마주하여 오로라를 죽였으며 이로인해 요정으로서의 자신의 자아가 붕괴하게 된다.] 원래부터 중상을 입은 몸이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우드워스가 모르간을 상처입힌 직후 모스가 되어서 소멸한 것으로 인해 혹시 요정으로서의 존재성이 충성이었던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요정은 각자 태어날 때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걸 잃어버렸을 때 모스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이 초반부에 나오는데, 모르간에게 상처를 입힘으로써 자신의 존재성을 스스로 부정하였으니 자기 모순에 빠져서 모스가 되어버린 건 아니냐는 것. 특히 우드워스는 모르간의 동료였던 라이넥의 후계 요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초대 왕의 씨족장이던 마브도 자신의 후계에게 브리튼의 통일이란 목표를 부여했다고 노크나레아가 언급한다.] 2021년 7월 28일. 타케보우키에서 나스가 밝히기를, 우드워스가 모르간에게 달려가 난자하던 중 나온 푹(ドスッ)이라는 효과음은, 모르간'''이''' 마술이 깃든 단검으로 우드워스를 찌를 때 난 소리라고 한다. 우드워스는 모르간을 난자하던 시점에서 모스의 저주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으나 모르건은 이런 우드워스마저 용서하고 그를 구해주기 위해 일부러 그의 돌진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가 난자당하면서까지 이 일격을 가해 우드워스가 제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드워스도 이때가 돼서야 모든 진실을 깨달아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르간에 대한 경애와 진심어린 사죄를 통해 회개하는데 성공, 이를 통해 모스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모스가 아닌 '우드워스'로서 소멸할 수 있었다. 이는 해당 스토리의 주제인 ''''속죄와 용서\''''를 드러내는 부분인데, 요정은 끝까지 자신들의 죄악들을 인정하지 않고 그런만큼 속죄하고자 행동하지도 않았으며 그 대가는 다음 이문대 결말부에서 코토미네가 이문대 절제 관련으로 쐐기를 박았는데 그것은 곧 '''토사구팽이었다.''' 그리고 [[억지력(TYPE-MOON/세계관)|별]] 또한 이들을 용서할 생각도 없어 용서 받을 기회도 주지 않았다. 결국 이런 악순환은 이들이 서로 멸망으로 몰고가도록 만들었으나 그런 와중에 모르간은 우드워스를 ''''용서\''''했고 우드워스도 최후의 최후에서나마 모르간의 용서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올바르게 ''''속죄\''''하는데 성공한다. 실제로 6장 전체적으로 봐도 죄(모스)에서 온전히 벗어난 게 '''우드워스와 마이크 단 두 명뿐'''인 걸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여왕력 1899년에 보가드와의 매너로 씨족장 자리를 놓고 대결했다. 매너 배틀을 제안한 건 우드워스이며, 그 이유는 단순한 결투로는 보가드 쪽이 불리하다라는 핸디캡 + 매너 배틀로도 자신이 이길 게 뻔하다는 자만심. 우드워스의 예상과는 달리 보가드가 철저하게 매너를 익히고 도전하면서 오히려 우드워스가 고전할 정도였으나 다행히 마지막 식후의 포크 두는 방식을 보가드가 틀려서 간신히 우드워스가 이겼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평소의 그 성격이 어딜 가는 건 아니라서 자신이 이긴 뒤 보가드의 분투를 치하하기는커녕 "어차피 돌사자. 맨손으로 쥐는 게 어울렸겠지 하하하하!"라고 비웃었다고. 나스는 이에 대해서 '짐승새끼 마음 ㅇㄷ?(ケモの心ないんか。)'라고 태클 걸었다.(...) ~~에미야 얼터 설계 심보와 비슷하구만. 자기가 설계해놓고 이제 와서 태클 거는 작가 인성~~ 전대인 라이넥과 우드워스가 지닌 배열대공이라는 명칭은 [[화산|별의 배열기관]]의 아이를 의미한다. 2차 창작에선 주로 모르간이 키우는 애완견(...) 취급 받는다. 이 덕에 모르간의 양녀인 바반 시와 앙숙으로 나오는 중. 요정기사 3인방과는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쁘다. 바반 시는 "나이만 처먹은 퇴물 영감"이라 부르며 어머니 모르간과 친한 우드워스를 싫어하고 우드워스는 바반 시에게 "후계자라면 품위를 가지세요!"라고 자주 언질을 준다. 멜루진은 오로라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있어 라이벌인 우드워스를 속으론 극혐한다. 바게스트와는 공사를 구분하다보니 별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철천치 원수 사이인데, 태어날 때부터 불랙독과 재해, 인간의 외형을 타고난터라 의지할 곳이 없이 따돌림당하던 바게스트에게 있어 족장으로서 문제를 중재하지 못할 망정 따돌림을 주도하는 일로 인해 바게스트는 그를 극단적으로 매우 싫어한다.[* 거기다 후일 바게스트는 송곳니의 씨족의 공주에 해당한다는 설정이 나와, 서열상 자신의 딸에 해당하는 귀족 영애를 배척하고 차별했다는 소리가 된다. 이것은 극소수를 제외한 귀족 집안 인간들이 정치싸움하고 권력쟁탈하는 상태와도 상당히 겹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요정(TYPE-MOON/세계관), version=343, paragraph=3.3.3.1)] [[분류:Fate 시리즈/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