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접 (문단 편집) == 일자리 == 이러한 위험도 때문에 용접사의 일당/월급은 높은 편에 속한다. 대한건설협회 2021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임금실태보고조사서에 따르면 용접공의 일당은 225,966원이며[*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도 초급에 해당하는 인부] 중급[* 일당 264,073원], 고급[* 일당 302,180원], 특급[* 일당 340,287원]으로 한 등급씩 올라갈 시 각각 38,107원이 추가된 일당을 받게 된다.[* 기능등급 인정보상이라 하며 회사로 치자면 [[직급]] 같은 역할을 한다.] 이를 30공수[* 야간 작업 미포함, 매일 근로 가정 기준, 야간 작업은 1.5배 수당 추가], 즉 한달 내내 꼬박 일한다고 가정하고 등급별로 월급 환산시[* 세전 기준] 초급 용접공 6,778,980원, 중급 용접공 7,922,190원, 고급 용접공 9,065,400원, 특급 용접공은 1000만원이 넘는 10,208,610원에 달하는 돈을 받게 된다.[* 다만 돈의 액수만 보고 이러한 일을 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기도 하고 그만큼 사고 위험도 높은 직업인것을 감안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5천829건이며 그 중 4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32명은 숨을 거둔 사례가 보고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3043600530|#]]] 긴급 REPAIR 용접의 경우에는 일당 100단위의 이상의 보수를 받는경우도 있다. 수중용접의 경우에는 기본 일당이 70만원대에서 200만원이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445139|#]] 다만, 수중용접은 일반적인 현장에 비해 위험성이 매우 높고, 할 수 있는 사람 자체도 매우 적으니 특수한 경우로 봐야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잠수]] 문서로. (화력, 원자력) 발전소의 보일러 용접쯤 되면 국내에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이로 인해 긴급 REPAIR 용접만을 전문으로 하는 용접사들은 한 주에 한 달 직장인 월급보다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용접 공정 자체의 단점들이 작업자의 기능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에 따라 다룰 수 있는 재료도 달라진다. 실제로 현장에서의 기능숙달 여부가 곧 수익으로 이어지게 되며, 이 덕택에 용접분야는 국가기술자격증이 쓸모 없다는 말도 나온다.[* 기능사에서 기사까지 필기시험에 약한(?) 현업 종사자 분들이 굳이 힘들게 필기시험 통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해도 현실적인 이익도 없으니. 다만 국가 자격증 보단, 기업 라이센스가 더 중요시하는데도 있다. 반대로, 현장 실력은 충분히 숙달되었지만 이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인정받기 위해 소위 야간반이나 휴직 때 용접자격증 취득을 위해 훈련반을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경력 요건만 갖춰지면 기능사가 아니라 곧바로 용접기능장 취득반으로 간다.][* 다만 입문하는 젊은 인력은 반드시 따놔야한다. 기능사조차 없는 인력을 부렸다가 사고라도나면 현장에서 골치아프기때문에 고용을 기피하기때문. 애초에 리스크를 감안하고 뽑아볼 경력이나 실력이 없기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용접자격증이 현장에서 냉대를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여 점차 시험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용접기능장 시험 같은 경우 단순 맞대기 용접에서, 현장처럼 배관용접 후 RT검사를 하거나 구조물 제작후 압력시험을 거는 형식으로 실기시험을 강화한다고 한 바 있다. [[현역]](신검 1~3급) 미필자가 [[산업기능요원]] 직을 가장 유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술 중 하나이다. 일반 [[공장]]에서 하는 용접과 [[조선소]]에서 하는 용접은 개념이 많이 다르다. 조선소 용접이 더 조밀한 용접 결과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용접시방서에 따르는 유자격 용접사에 의해서 용접이 이뤄진다. 용접결과물에 따라서 대형선의 경우에는 항해 시에 재료 피로에 의해서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숙련된 용접공을 요구하는데, 숙련된 용접공이라도 열에 의한 변형을 원리로 하는 용접의 특성상 낮은 확률로 변수가 발생하며, 이게 언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비파괴 검사를 거쳐 결함을 찾아 낸 뒤, 내/외부 결함을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이렇기 때문에 조선소에서는 매일 용접공에게 철판 두개를 쥐어주고 용접으로 하는 쪽지시험을 시킨다. 합격하면 작업에 투입되지만, '''탈락하면 그날은 무급휴무'''가 된다. 용접만 깊게 배워도 좋지만, 다른 기술을 같이 배운 후 용접'도' 할줄 아는 기술자가 되는 것도 좋다.[* 거의 대부분 용접사들은 산소 화염절단이나 플라스마 절단을 기본으로 스킬로 배운다. 다만 플라스마 절단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TIE, 엘보, 레듀서를 제작하는 파이프밴드 업체이거나 철강가공업체에 한하며, 대부분은 주로 산소 화염절단쪽을 기본스킬로 지니고 있다.] 사실 A급을 제외하면 대다수 용접사들의 실력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 게다가 몸도 망가지고 힘들기 때문에, 나이 좀 드신 분들은 관리직 하면서 가끔 용접해주는 쪽을 더 바라기도 한다. 해상 공사에서 바다 밑 암반에 준설 작업을 할 때 최고급 용접사가 필요하다.[* 준설이란 해저면을 파는 작업을 말한다. 바다 밑에 파이프를 묻기 위해서 필요하다.] 암반을 깨는 방법 중 하나가 약 50t에 달하는 무거운 쇳덩이를 준설선으로 들어올렸다가 낙하시켜 해저면에 충격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해저면이 워낙 단단하다 보니 쇳덩이가 1~2일만에 깨지게 된다. 따라서 용접으로 쇳덩이를 수선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 용접사가 용접을 하면 하루 일하고 하루 용접하는 식이 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맞추기 힘든데, 최고급 용접사가 용접을 하면 한번의 용접으로 3~4일은 일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최고급 용접사의 월급은 대기업 직원의 월급의 2배를 훌쩍 넘지만, 해상 장비의 감가상각, 예인선의 연료, 잠수부 노임 등 막대한 예산이 걸려있는 문제라 비싼 돈 주고 최상급으로 고용하는 게 시공사측에서도 이득이라서 수요가 있는 것.[[https://brunch.co.kr/@aboutheman/120|출처]] 일반적으로 용접사는 공사현장이나 조선소에서만 능력껏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디스플레이/반도체 회사, 발전소, 육상플랜트, [[도시가스]] 배관공으로도 취직할 수 있다. 당연히 초보자는 안뽑으며 경력자를 대상으로 RT 시험테스트를 보고 기타 자격증을 거쳐서 입사가 가능하다. 일당도 조선소에 비해 쎈 편이며 단가가 높은 TIG만 쓰니까 그만큼 경륜도 많아야 한다. 단점은 근무지가 불규칙하니, 안정적인 생활이 힘들다는 것이다. 공장공무나 [[시설관리]]로 진로를 정하면 급여는 적더라도 프리랜서를 하는거보단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대신에 자격증을더취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전기산업기사]]나 [[에너지관리산업기사]],[[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면적이 작다면 기능사만 취득해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