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언 (문단 편집)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용언 [anchor(쑤움)] === {{{+1 Dragon Language / Dovahzul[* Dovah-드래곤, Zul-목소리]}}} [[파일:Dovahzul.png]] 스카이림에서도 용언은 기본적으로 [[드래곤]]이 쓰는 말이나, 특정한 용언에 힘을 담아 외치면 용언이 가진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용들이 사용하는 브레스. 스카이림에서 브레스 맞을 때 잘 들어보면 드래곤들이 Yol(불) 또는 Fo(냉기)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정확히는 듣는다기 보다는 자막이 표시되는 것이다. 용언을 직접 발음하는 음성 파일은 존재하나 모종의 이유로 재생하지 않는다. 단, DLC로 추가되는 상위 등급의 용이 활력 흡수 포효는 크고 명료하게 들린다. Yol도 가만히 들어보면 어느정도 실제로 발음하는 것처럼 들리긴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키보드 워리어|드래곤들은 싸움과 토론이 다르지 않다고 한다]]. 로딩화면에도 '드래곤 간의 싸움은 목숨을 건 말싸움'이라고 하고, 그레이비어즈의 안기어나 파서낙스도 같은 말을 한다. 물론 진짜 그정도 수준은 아니다. 어지간한 판타지에서 화염 마법을 시전할 때 마법은 손이나 도구로 시전하면서 굳이 입으로도 "파이어!"라고 주문을 외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차이점은 그런 작품들은 대부분 주문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용언은 주문에 힘을 실으면 진짜 주문이 된다는 차이가 있다. 작중 등장하는 용인 [[파서낙스]]는 도바킨더러 자신에게 Yol 포효를 써서 '말해보라'고 하는데, 이게 실제로 Yol 포효에서 나오는 불길공격으로 파써낙스를 맞추는거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아군 NPC를 공격하는거 같아서 파써낙스에게 Yol을 쓰는걸 주저할수 있는데, 파써낙스도 그걸 아는지 도바킨이 머뭇거리는거 같으면 '괜찮으니 어서 나한테 포효를 써서 말해보라'는 식으로 재촉한다. 용끼리의 대화에선 진지하게 말해야 하는 대화는 브레스로 서로를 진짜 공격하며 하는듯하다. 반면 알두인과 샬로크니르는 브레스를 뿜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끼리 말하듯 용언을 써서 대화만 나누는 등, 두가지 상반된 사례가 보인다. 본래 용언에 담긴 힘은 용만 사용할 수 있지만 [[키나레스]]가 [[알두인]]에게 대적하는 필멸자들에게 축복을 내려 인간도 노력한다면 용언을 배울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비어드]]같은 경우 수십 년 간의 수련을 통해 용언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븐가르드]]에 있는 세 용사는 아예 드래곤에 대한 증오를 담아서 '''[[드래곤척살|드래곤에게는 없는 용언]]'''을 새로이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본]]'''(Dragonborn), 용언으로는 [[도바킨]](Dovahkiin)이라고 불리는 자들은 별다른 수련 없이도 용언의 의미를 받아들여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그들이 용의 영혼을 타고난 자들이기 때문. 그래서 작중 등장하는 용들도 도바킨을 기본적으로 사람이 아니라 똑같이 아카토쉬에게서 태어난 형제 용으로서 대한다. 알두인이 도바킨더러 "너는 용으로 태어난 주제에 용의 언어도 모르고..." 식으로 디스하고, [[오다빙]]이 붙잡힌 직후 도바킨에게 용언으로 주절거리다가 "아 맞다, 너 우리 말 할줄 모르지..."라고 하는것도 이런 연유다. 인간들은 용언으로 발휘하는 힘을 [[포효(엘더스크롤 시리즈)|포효]](Shouting)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자세한 설명은 [[포효(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참고. 언어로서 배워 보고 싶다면 [[http://thuum.org/learn/|여기에서]] 배울 수 있다(영어 주의). 영단어를 그대로 대응시켜 만든 언어기 때문에 영어를 좀 안다면 어렵지 않다. 영어 문장의 단어들을 용언으로 대체하면 문장 하나가 뚝딱 나온다. 정말 사소한 것만 제외하면[* 이를 테면 be동사인 am, is, are이 전부 los로 통합되어 있는데 정작 원형인 be는 kos인 경우가 있다.] 영어와 문법이 정확히 일치한다. 스카이림 본편에서는 용언에 대한 연구와 해석을 담은 '용언은 신화가 아니다(Dragon Language : Myth No More)'라는 책이 등장한다. 단어 하나하나가 따로 떨어져 있긴 하지만 두 단어를 붙여서 한 단어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장 대표적인 문장이 Ziil Gro Dovah Ulse라는 문장인데, 알두인이 죽은 동료 용들을 부활시킬 때 말한다. 뜻은 '네 영혼은 영원히 내 것이다(Your soul is bound to me for eternity)'. 여기서 Ulse라는 단어는 한 단어가 아니라 Ul(영원)과 Se(관사 of)를 붙여 영원히라고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