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기병 (문단 편집) == 개요 == [[근대]] [[유럽]]의 승마[[보병]]/[[기병]] [[병과]]. 드라군이라고도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ragon_pistol.jpg|width=100%]]}}} || || 용기병들이 주로 사용한 드래곤 권총 || 용기병은 여러모로 지금의 [[차량화보병]]과 [[기계화보병]]의 직계 조상이다. 일단 [[보병]]으로서 출발한 [[병과]]이긴 했지만 무장으로서는 총기병(Carabinier 또는 carbineer)들과 비슷하게 길이가 짧은 [[기병]]용의 [[머스킷]]을 사용했었는데, [[말(동물)|말]]을 타고 쉽게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보병이 쓰는 것보다는 좀 짧은 기병용의 머스킷을 사용했었다고 하며 이것이 바로 총기병들이 쓰던 머스킷과 더불어 [[카빈]](기병총)의 기원이 되었다. 물론 머스킷만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리볼버]]나 [[세이버]] 같은 기타 무장도 갖추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같은 동구권 드라군은 기병용 라이플로 무장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미 점령한 적 지역 내의 치안유지 임무 등을 맡기도 했다. 본래 [[보병]]으로 시작해서 이후 [[기병]]으로 발전한 [[병과]]였던 관계로 기병과 보병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을 타고 기동성을 살려 순찰을 돌기에도 유용했고, 보병병과의 장점인 [[반란]]이나 노상강도 출현 등 복잡다난한 상황에 맞춰 대부분 대응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역할로 특히 악명높았던 사례가 17세기 프랑스 [[위그노]]들의 씨를 말려버린 [[루이 14세]] 직속 용기병연대의 두 차례의 위그노 박해([[위그노#s-2.7|드라고나도]])인데, 때문에 영단어 dragoon에는 이 사건을 어원으로 한 동사 '누군가를 박해하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악마의 사전]]에서는 "전장에서는 걸어서 이동하며 후퇴할 때는 말을 타고 이동한다."라고 정의했다.[* 물론 이는 해당 출처의 다른 부분처럼 용기병에 대한 비꼬기이다.] 나중에 가서는 [[기병]]이 되었긴 하지만 원래는 [[보병]]이었다는 점이나, 지금의 [[차량화보병]]과 [[기계화보병]]의 먼 조상님 정도 된다는 걸 생각해 보면 꽤 적절한 설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