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하네스버그 (문단 편집) == 치안 == ||[[https://overseas.mofa.go.kr/za-ko/brd/m_9937/view.do?seq=1345586&page=1| (대사관 안전공지) - 자유여행 시 안전유의 (주 남아공 대사관, 2023.02.15.)]]|| ||[[https://overseas.mofa.go.kr/za-ko/brd/m_9937/view.do?seq=1345350&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2| (안전공지) 주거지 보안강화 및 신변안전 유의 (주 남아공 대사관, 2021.03.24)]]|| 요하네스버그의 다운타운은 매우 치안 상태가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의 주력무기가 군대만큼이나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십여명의 경찰이 순직하는 살벌한 곳이 남아공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896196| 연합뉴스 2020.09.21. : 남아공 조직범죄와 싸우던 최고위 수사관 피살 파장]]) 심지어 바깥에서 가볍게 조깅하거나 자전거 타는 것조차 강도의 공격을 받을까 봐 조심 또 조심해야 할 지경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853860| 연합뉴스 2020.09.02 : 바깥서 뛰기도 겁나는 남아공…마라토너 강도 피습 중상]]) 돈 내놓으라고 하는 강도는 그나마 착한 강도이며 대부분은 그냥 사람을 죽이고 훔친다고 한다.] 오죽하면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위험에 노출된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대서양을 낀 세계적 관광지 [[케이프타운]]과 인도양 옆 휴양도시 [[더반]], 같은 하우텡 주에 속하는 30분 거리의 [[프리토리아]] 등 타 도시와 비교했을때 요하네스버그는 유독 더 살벌하며, 남아공 월드컵 당시 유행한 [[남아공 괴담]]이 현실화 되는 곳이다. 아프리카 유일의 [[마천루]] [[칼튼 센터]] 그리고 [[폰테 타워]] 등이 건설되며 과거에 번영했던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이지만,[* 현대식 고층빌딩이 도심지역에 즐비하다보니 현지사정에 무지한 방문객은 '아프리카에도 이런 빌딩숲이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으며 놀라워하기도 한다. [[https://www.google.com/maps/@-26.2010359,28.0472907,3a,75y,198.78h,125.15t/data=!3m6!1e1!3m4!1shcysBq5TGOeEx39tmvhs5w!2e0!7i13312!8i6656| 요하네스버그 빌딩숲 풍경 (구글 스트리트 뷰)]] 그리고 그곳의 실상을 알게 되면 곧 [[아수라장|다른 의미]]로 놀라워하게 된다.] 지금은 중산층에 진입하지 못해서 별 수 없이 다운타운에 사는 빈민들과 이웃 아프리카에서 불법으로 넘어온 무단 체류자 외국인들이 섞여서[* 나이지리아 등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몰려온 이주민들은 좌판에 과일, 반바지, 가방, 혁대, 모자 등 온갖 잡화를 늘여놓고 판매한다. 보도 곳곳에는 쓰레기가 널려있어 그다지 깨끗하지 못하며, 보도 위는 변변한 직업 없이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때우거나 거리를 방황하는 자들로 늘 무질서하게 붐빈다. ([[https://youtu.be/oDaL8TBxdNU?t=133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Walking in Johannesburg]]) ([[https://www.youtube.com/watch?v=QgSK2SqBcq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Visiting the Homeless in Johannesburg CBD)]]] 무간지옥을 만드는 중이다. 외교부에서도 '''여행객들이 범죄피해를 주로 당하는 곳인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 Park Station 및 Berea, Yeoville, Hillbrow, Soweto 지역'''[* Soweto를 제외한 동네들은 과거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엔 꽤 부촌이었으며 Park Station의 위치는 서울 [[용산역]]과 같은 도심의 요지였다. 타운십이나 홈랜드 (Homeland)에 거의 수용되다시피 한 흑인들이 민주화 이후 부촌인 이곳에 몰려들었고 신생 [[아프리카 국민회의|ANC]] 정부의 컨트롤 부재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Soweto의 경우 극히 빈곤하고 위험한 곳이 대부분이지만, 월드컵 개막전과 결승전을 유치한 싸커시티 (현 FNB/올랜도 경기장) 근처는 의외로 부촌이며 [[https://maponyamall.co.za/about-us| MAPONYA MALL]]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고, [[넬슨 만델라]]가 말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즉 같은 지역 내에서도 도로 건너마다 아예 다른 세상으로 보일 정도로 빈부격차가 극심한 편이다.]'''등에는 출입을 삼가고 필요할 경우에는 2인 이상이 동행하며, 항상 주변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기업들은 다운타운이 아닌 북쪽 교외지역인 샌턴을 거점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경제적으로 비교적 풍족한 백인과 아시아계, 흑인 중산층 이상이 주로 거주하며 방범시설을 갖추고 경비원을 비교적 많이 써서 생계형 범죄 문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6169500099| 연합뉴스 2020-11-07 : 집집마다 전기 펜스 두른 남아공]]] 다만 샌턴, 워터폴 시티 등 백인구역 및 신흥부촌이 꽤나 럭셔리하더라도 그 부촌 내에서조차 안전이 100퍼센트 보장되지는 않으니 항상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보통 가정부나 일하러 온 잡역부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르는 편이며 최근엔 우버 기사가 강도들과 짜서 떼강도짓을 벌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792502| 연합뉴스 2020.08.05. : 집 근처서 일어난 권총강도 '안전한 곳은 어디']]] 그 구역 바깥으론 제대로 된 길이나 신호등 조차 없는 곳도 많으며, 남아공의 고질적 순환정전 (load shedding[*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485484| 연합뉴스 2021.06.26. :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순환 정전' 세상에서 살아남기]]])은 멀쩡한 교차로 신호등마저 작동불능으로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니 이동할 때 늘 신중할 필요가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197712| 연합뉴스 2021.02.10. : 남아공 순환정전 3단계로 상향…교차로 신호등도 꺼져]]] 특히 이곳은 대낮에도 총기사고가 비일비재하다. 이를테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총을 쏘는 일도 있으며 강도사건이 많은 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밤이 되면 [[취객|술주정뱅이]]들이 많은데, 길가에서 술병 던지는 일이 상당히 많아 거리에 술병조각이 널려있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교외도 마찬가지이다.][* 동네를 다녀보면 대낮에도 혼자 술병들고 쓰러져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Western Cape 정부가 2017년 10월에 발간한 ''Alcohol Abuse Booklet'' 3페이지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교통 사고의 절반 이상, 도로 사망, 가정 폭력 및 살인의 60 % 이상이 알코올 소비 및 유해한 알코올 사용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락다운을 실시하면서 2020년 3월말부터 금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6월에 봉쇄령을 완화하자 다시 무간지옥으로 돌아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670139| 연합뉴스 2020.06.11. : 남아공 다시 술 팔자 살인 급증]]) ] 정치적 혼란도 만연하여, 2021년 7월에는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 구금으로 촉발된 [[202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폭동|대규모 폭동]] 등으로 도시 곳곳이 혼란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530890| 연합뉴스 2021.07.17. : 약탈당한 요하네스버그의 한 유통매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28419| 연합뉴스 2021.07.15. : 남아공 약탈에 주민들 자경단 구성…총격에 15명 이상 숨져]]] 증가하는 범죄율 때문에 집을 구할 경우에도 방범조건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범죄율이 높은 특정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므로 최초로 집을 구하는 경우라면 현지에 먼저 정착한 사람의 조언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1년 11월에는 요하네스버그를 주도로 하는 남아공 하우텡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집단 발생하였고 현지 보건 및 안전에 대해 많은 이들이 우려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위험성은 크지 않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28500024| 서울신문 2021-11-28 :‘오미크론’ 처음 발견한 의사 “피로 호소…증상은 경미”]]] 여러 [[갱단]]들이 날뛰고 있으며, 특히 마약거래로 악명이 높다.[[https://en.wikipedia.org/wiki/Gangs_in_South_Africa|#]] 2023년 7월 21일 퇴근시간대 요하네스버그의 도로가 폭발하면서 튀어오르고 갈려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최소 41명이 부상당했으며 추가 폭발 위험으로 반경 1km 지역이 통제됐다. 일부 주민들은 냄새가 난다며 폭발 원인이 가스 누출이라 의심했다. 그러나 가스 공급업체 폭발 원인을 가스 누출로 볼 수 없다며 가스 파이프라인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youtu.be/Uyr9dGFuQrw|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