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직 (문단 편집) ==== [[대한민국 육군]] ==== * '''지휘관''' * [[대장(계급)|대장]] -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 [[중장]] - [[제1군단장]][* 서부전선을 지키는 군단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다. 그래서 제5공화국 시절에 1군단장을 지낸 [[황영시]] - [[김윤호(군인)|김윤호]] - [[이기백(군인)|이기백]] - [[박희도]] - [[최세창]]이 전부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 이기백과 박희도 사이의 백운택도 군단장 취임 직후에 사망하지 않았더라면 진급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중에는 수방사와 특전사에 밀려 중장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으나(그래도 중간에 [[조성태]], [[임충빈]], [[권오성]] 3명이 진급에 성공했으나 18명 중 3명이니 많이 위상이 낮아진 셈이다.) 하지만 박근혜 - 문재인 정부 시기에 들어 다시 요직으로 환원되었는데, [[엄기학]] - [[김용우]] - [[서욱]] 3명 연속으로 대장 진급에 성공했고, [[안영호]], [[황대일]] 군단장은 요직인 합참 작전본부장과 육군참모차장을 지냈으나 진급은 실패했다. 그 후 [[안병석]] 군단장이 참모차장을 반 년 하다가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 [[제3군단장]][* 본래 산악군단이라 불릴 정도로 험준한 지역을 방어했는데, 최근 대장 진급률이 1군단, 5군단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최근 군단장 5명 중 4명, [[김병주]]와 [[김승겸]], [[전동진(군인)|전동진]]과 [[신희현]]이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 현직 합참의장과 지작사, 2작사령관이 모두 3군단장 출신. 물론 3군단장 자체가 동부전선의 핵이었던 만큼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김석재]], [[신일순]] - [[권영기]] - [[박흥렬]] 3명 연속으로 대장 진급자를 배출한 이력이 있다.], [[제5군단장]][* 본래도 메이커 사단 2개를 휘하에 둔 중부전선 방위 군단으로서 역대 군단장이 모두 육사인 최중요 군단이었는데, 2022년 11월 30일부로 [[제6군단]] 해체와 함께 [[제5보병사단]]과 [[제28보병사단]]을 넘겨받으며 휘하 사단 개수가 무려 4개에 그 중 3개가 [[메이커 사단]]이고 혼자 중부전선 방위를 총괄하는 막중한 직책이 되어 버려 중요성과 위상이 더더욱 커졌다.], [[수도방위사령관]], [[육군특수전사령관]][* 중장 최상위 요직이긴 한데, 문제는 예하 여단들 간 거리가 지나치게 멀어서([[서울]], [[부천]], [[증평]], [[이천]], [[익산]], [[담양]] 등) 병력관리가 '''헬'''수준으로 어렵다는 점이 있다. 보직 자체는 장교계의 서울특별시장이라 할만큼 굉장한 요직이다. [[백군기]], [[김상기]], [[신현돈(군인)|신현돈]], [[장준규]], [[남영신]] 등, 여길 거쳐서 [[대장(계급)|대장]]으로 가는 장성들도 꽤나 보인다. [[전인범]]의 경우만 하더라도 [[하사]] 2명이 사망한 [[제13공수특전여단 훈련사망사고]]만 없었더라면 대장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았다.], [[제7기동군단장]][* 다만 비주류 병과인 [[포병]]과 [[기갑]] 출신이 부임하는 경우가 다른 군단보다 많고, 휴전선에서 거리가 먼 후방 군단이기에 드러나는 화력과 달리 진급 가능성이 낮은 편. 군단장 중에서는 전통적으로 휴전선에 가깝고 중요 축선을 방어하는 1군단과 5군단장이 요직이다. 최근에는 고양, 의정부 등 주요축선을 담당하지는 않지만, 작전반경이 넓고 휴전선이 가까운 특성상 3군단장 또한 요직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7군단장은 최근 군단장 5명이 연속으로 대장 진급에 실패하며 요직이라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 되었다. 하다못해 [[제8군단]]장보다 진급률이 낮다.], [[국군방첩사령관]][* 다만 [[이석구]], [[이재수(군인)|이재수]], [[이상철(학군28기)|이상철]] 장군처럼 1차 보직으로 이 자리를 받는 경우 나중에 군단장직을 역임하기 힘들기에 진급 가능성이 낮다. 원래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은 권한이 너무 강하기에 2년 임기 후 전역하는 식으로 [[임기제 진급]] 수준의 보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외는 정권의 총애를 받아 그 후로도 여러 보직을 거쳐 육군총장까지 지낸 [[남영신]] 장군이다. 그리고 육군의 보병/포병, 해군의 항해, 공군의 조종처럼 야전 출신이 아닌, 중대위 시절부터 기무사에 근무한 토박이인 경우 추후 보직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임기가 끝나면 전역해야한다. 이 케이스는 [[전제용]] 장군뿐이었는데, 애초 그는 공군 출신에 초급 장교 시절 기무사로 전군한 토박이였기에, 사령관 보직 후 공군이나 합참의 공군 중장 보직으로 이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 [[소장(계급)|소장]] - [[메이커 사단]]장 * [[준장]] - [[대통령경호처]] [[군사관리관]],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각 사관학교 생도대장은 해당 출신의 전도유망한 준장이 부임한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제13특수임무여단]]장[* 최근 드러나는 면으로는 진급률이 특전사 예하 여단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다만, 특전사 예하 여단장이 의외로 비육사 출신 준장들이 많이 보직되고 진급률이 대부분 낮은 편이다. 과거 요직이었고 전직 대통령 2명을 배출한 1, 9공수특전여단장은 소장 진급이 좌절된 준장들이 한직으로 가기 전에 잠깐 거쳐가는 자리에 가깝다. 최근엔 공수여단장보다는 큰 부대의 운영을 총괄할 수 있는 군단 참모장 직이 초임 준장의 요직이며 그 후 작전사급 작전처장으로 진출하는 쪽이 로열로드이다.], [[제1포병여단]]장[* 독립포병여단장 중에서는 가장 진급률이 높다. 하지만 포병 병과 대체적으로 진급률이 좋지 않아서 소장 진급이 많이 나오는 자리는 아니다.] * [[대령]] - [[제1경비단]]장, [[제55경비단]]장, [[제1보병사단]] [[제11보병여단]]장, [[제12보병여단]]장[* 1사단 최주요 길목들을 방어하는 곳으로 고위층의 방문도 잦으며, 예하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들도 엘리트가 부임한다.], [[제6보병사단]] [[제7보병여단]]장 * [[중령]] -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s-4.1|JSA 경비대대장]][* 명실상부한 중령급 최고 요직이며, 2004년 한국군이 대대장을 맡기 시작한 이래 역임자 '''전원'''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 [[대위]] - [[JSA 경비대대]] [[중대장]] * [[중위]] - [[JSA 경비대대]] [[소대장]][* 엄밀히는 [[지휘자(군사)|지휘자]]다.] * '''부지휘관''' * [[대장(계급)|대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부지휘관이 원래라면 한직이지만 이 직책은 유일한 예외로 요직이다. 보직 자체가 미군과 대한민국 국군 간의 연결고리로 중요한 직책이다. 다만 지상구성군사령관을 겸직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정말 군사외교관 정도의 포지션이 되어 합참의장이나 육참총장으로의 진출이 많이 줄었다. 최근 부사령관 중 [[권오성]]과 [[김승겸]] 사이의 역임자 5명이 모두 해당 보직에서 전역했을 정도. 특히 최근에는 대장 1차 보직으로 참모총장 혹은 지작사령관을 받는 것이 가장 요직이다. 육군 대장만이 역임하였으나 육군 대장 보직은 아니기에 이론상으로는 해/공군, 해병대 출신도 영어와 한미연합작전에 능숙하면 이 보직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중 [[해병대사령관]]이 진출할 당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 [[소령]] - [[JSA 경비대대]] [[부대대장]][* JSA는 장교 전 직위가 요직이라 일반적으로 [[한직]]인 부대대장도 그렇다. 이 직위 출신으로 [[최병혁]] 대장과 [[박후성]] 소장이 있다.] * '''참모''' * [[대장(계급)|대장]] -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육군참모총장]][*A 익히 알려져 있듯 참모총장은 군령권을 가진 지휘관이 아니라 군정권을 갖고서 군사력을 건설하는 총참모장 역할을 한다.] * [[중장]]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국군의 작전을 총 책임지는 자리로 전통적으로 대장 진급률이 가장 높은 최고 요직이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이 커서, 커다란 군 기강 문란이나 특히 경계 실패 사건이 터지면 국회에 나와 설명하고 질책을 들으며 책임을 져야 한다. [[신원식]] 전 본부장도 본인이 군 생활중 거친 직위 중 가장 부담이 컸던 직위라고 술회할 정도. 그래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하에 있지 않아 책임은 보다 적으면서도, 대장 진급 유력 후보군으로는 꼽히는 육군참모차장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진급한다. 실제로 육사 37기부터 45기까지의 대장 진급자의 직전 보직 중 최다는 합참 작전본부장이 아니라 육군참모차장이었다. 작전본부장 출신은 [[엄기학]], [[서욱]], [[전동진(군인)|전동진]] 3명 육군참모차장 출신은 [[박찬주(군인)|박찬주]], [[최병혁]], [[김승겸]], [[안병석]] 4명이다. 다만 [[박정환(군인)|박정환]]은 합참 작전본부장에서 차장으로 밀려난 상태에서 대장 진급한 바 있어 박정환을 고려하면 동수이다.] *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육군참모차장]][* 합참 작전본부장에 이은 진급서열 2위. 특히 작전본부장에 비해 현행작전의 책임을 질 일이 없는 자리라는 점에서 대장 진급 가능성은 더 안정적이다.] *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다만 지작사 참모장에서 진급한 사례는 의외로 적다. [[이정기]] 중장은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전보되어 거기서 전역했고, [[김정수]] 중장 혼자만 대장 진급 후에 제2작전사령관에 취임했다. [[최진규]] 중장은 참모장 임기가 끝나고 부사령관을 잠깐 하다가 전역했고, [[김현종]] 중장도 이 보직을 끝으로 전역했다. [[이상철]] 중장은 3차 보직으로 군단장을 하지 못 할 경우에는 대장 진급이 불가능한 상황.] * [[소장(계급)|소장]]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근혜 정부의 [[신인호]], [[김정수]] 준장이 여기서 소장 진급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소장 자리로 직급이 향상되었고 [[윤의철]], [[강건작]], [[이성열(군인)|이성열]](해군) 소장이 여기서 능력을 인정받아 중장에 진급하였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극 말년 소장으로 이 자리에 온 [[권영호(군인)|권영호]] 소장이 이 보직에서 이례적으로 중장 [[임기제 진급]] 후 [[육군사관학교장]]에 취임했고 후임에는 육사 48기 최선두주자 [[손광제]] 소장이 올 정도로 정권 불문 요직으로 활용되는 자리이다.] *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정책기획관[* 국군 작전참모의 정점이 합참 작전본부장이라면 정책참모의 정점은 국방정책실장이 민간인이기 때문에 그 밑의 총괄 국장직인 이 보직이며, 국군의 헤게모니를 쥐는 자리라서 정책기획만 해온 장성이 아니라 고위 장성 중에서도 작전과 정책에 모두 능한 장군이 보직되기에 중장 진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직이다. 최근 정책기획관 역임자인 [[이두희(군인)|이두희]], [[김봉수(군인)|김봉수]] 중장의 커리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국군의 주요 작전 요직을 경험한 최고 주류들이다. [[임기훈]] 장군같은 순수 정책통은 정책기획관 휘하 차장은 맡은 바 있으나 기획관 자체는 순수 정책통이 맡지 않는다. 다만 2022년 이후 트렌드가 바뀌었는지 정책기획관도 순수 정책통의 자리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김성민(군인)|김성민]] 전 기획관(현 군단장)과 [[김수광(군인)|김수광]] 현 기획관 모두 사단장을 역임하지 않은 순수 정책통이다.]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육군 최고의 합동작전통이 부임하는 요직 자리다.], 작전기획부장[* 허나 사실 요직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중장 진급이 거의 안 나오게 되었는데, 특히 작전부장을 하다가 진급에서 밀린 사람들이 가는 한직으로 바뀌었다고 봐야 한다. [[김홍석(군인)|김홍석]], [[곽종근]] 모두 해당 케이스.], 민군작전부장[* 비육사 출신 소장들이 대물림하는 요직인데, 대령 계급의 [[통합방위태세|통합방위]]과장과 비슷한 케이스다. 이는 비육사 출신 장교들이 상대적으로 후방 향토사단에서 복무한 기간이 긴 경우가 많아서 이들이 [[민사작전]], 즉 민관군 협력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전문성이 뛰어난 것을 감안해 자리 하나를 배정해 요직으로 만들어둔 것으로 보인다. 후방지역을 맡는 [[제2작전사령관]]이 비육사 출신에 배분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 통하는 면이 있다.], 전략기획부장[* 최근 부장을 역임한 [[이정웅]], [[강신철]], [[김규하(육사47기)|김규하]] 3명 모두 중장 진급하여 현직에 있다.] * [[대한민국 육군본부|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작전 직능의 육군 소장에게 있어 요직중 하나이다. 이 자리를 거친 소장 대부분이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박정희]] 대통령이 군 내에 있던 시절에 이 자리를 거쳤다.], 인사참모부장, 군수참모부장, 기획관리참모부장[* 사실 정작부장을 제외한 보직은 합참 부장 보직에 비해 진급률이 안 나오는 편. 물론 인사나 군수가 전투보다는 지원에 가깝다보니 생긴 현상이다.] *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차장[* 최근 트렌드로는 합참 작전부장과 국방부 정책기획관에 버금가는 요직이다. 현직 합참의장 [[김승겸]]과 육군총장 [[박정환(군인)|박정환]]이 모두 이 자리 출신.] *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 합참, 연합사 소장 급 보직에 비해 끗발이 떨어진다. 최근 참모부장인 [[권영호(군인)|권영호]], [[함희성]] 장군 모두 진급이 좌절되었다.] * [[준장]] *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정책기획차장[* 정책기획관을 보좌하는 자리로 정책기획관이 요직인 만큼 이 자리도 요직이다.], 장관 군사보좌관[* 장관의 일정 및 의전을 관리하는 요직으로, 전도유망한 정책통 준장이 뽑힌다. 상시 장관을 수행하면서 장관 지시사항 출납을 맡는 [[승지]]와 같은 역할도 한다.], 국회협력단장[* 국회 민원창구다.]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합참 작전본부 주무작전라인. 손꼽히는 작전통 준장들이 부임한다.], 비서실장, 전략기획차장[* 전략통 준장들이 도맡는 자리이며 거의 대부분 소장 진급한다.], 전비태세검열실 차장[* 실장은 해병대 소장이며 실차장은 대부분 비육사 준장이 차지하고 여기에서 소장으로 진급한 경우가 많다. 최근 역임자가 [[권대원]] 소장, [[김진호(군인)|김진호]] 소장, [[김종묵]] 소장 등 학군 출신 중 선두주자였다.] * [[대한민국 육군본부|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교훈차장•계획편제차장, 인사참모부 인사기획/근무차장•인사관리/복지차장, 군수참모부 군수기획차장•물자차장, 기획관리참모부 전력계획차장, 비서실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최근엔 합참 작전1처장보다도 진급률이 잘 나오는 명실상부한 준장 최고 요직 수준이다. 최근 처장 역임자는 모두 육사 출신이 한 기수씩 대물림했는데, 육사 45기 [[강건작]]는 예비역 중장, 46기 [[이규준]] - 47기 [[김봉수(군인)|김봉수]]는 현직 중장, 48기 [[손광제]] - 49기 [[문병삼]] - 50기 [[강현우(군인)|강현우]]는 현직 소장으로 사실상 무조건 진급하는 보직이다.], 화력처장, 기획참모차장 *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화력처장, 작전계획처장 *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작전계획처장 * [[육군군수사령부]] 군수계획처장[* 군수직능 최요직] * [[육군인사사령부]] 인사운영처장[* 인사직능 최요직] * [[대령]]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실 안보정책담당관 *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미국정책과장[* 군내 최고 미국통 대령이 부임하는 자리로 특히 육사 수석 출신들이 많이 역임한 보직이다.], 인사기획관리과장[* 국방인사기획을 총괄하는 인사직능의 요직.], 정책기획과장, 장관 정책관리담당관[* 장관 수행, 업무보좌, 말씀관리, 정책보좌 등 기능을 수행하는 상당한 요직이며 [[https://www.mnd.go.kr/cop/dept/deptInfo2.do?deptCode=1291289&siteId=mnd&id=mnd_060501000000#organ|수행 업무]], 대개 이 자리에서 더 주요한 참모 직책으로 이동하여 준장 진급한다. [[강신철]](육사 46 / 중장) - [[양태봉]](육사 47 / 소장) - [[여인형]](육사 48 / 소장) - [[강관범]](육사 49 / 소장) - [[김화종]](육사 50 / 소장) - [[곽태신]](육사 51 / 준장) 등 역대 역임자는 대개 육사 출신이며 정책통 혹은 작전통이었고 모두 장군 진급에 성공했다. 대신 이 자리는 준장 진급 대상이 되기 전 거치는 자리였고 준장 진급 자체는 다른 요직으로 이동한 후 거기서 했다. 대장급 비서실의 정책과장과 비슷한 성격이다.]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역대 과장 대부분이 고위직에 진급했으며, 달리 합동작전본부라고도 불리는 작전본부의 수석과인 합동작전과의 과장으로서 합동작전을 총괄하는 자리라서 작전통 중 최고로 꼽히는 대령이 부임한다. 역대 과장으로 [[정승조]](육사 32기-대장 전역), [[이홍기(군인)|이홍기]](육사 33기-대장 전역), [[신현돈(군인)|신현돈]](육사 35기-대장 전역), [[김종배(군인)|김종배]](육사 36기-중장 전역), [[신원식]](육사 37기-중장 전역), 김왕경(육사 38기-준장 전역), [[장경석]](육사 39기-중장 전역), [[구홍모]](육사 40기-중장 전역), 박철희(육사 41기-준장 전역), [[김승겸]](육사 42기-현직 대장), [[안준석]](육사 43기-대장 전역), 김정유(육사 44기-소장 전역), [[전동진(군인)|전동진]](육사 45기-현직 대장), [[김홍석(군인)|김홍석]](육사 46기-현직 소장), [[강호필]](육사 47기-현직 중장), [[이승오]](육사 49기-현직 소장), [[강현우(군인)|강현우]] (육사 50기-현직 준장), [[안찬명]] (육사 51기-현직 준장), [[우석제(군인)|우석제]] (육사 52기-현직 준장)가 있다.], 작전기획과장[* 만만찮은 요직으로, [[장재환]](육사 39기-중장 전역), [[김정수(육군)|김정수]](육사 42기-대장 전역), [[강신철]](육사 46기-현직 중장), [[김봉수(군인)|김봉수]](육사 47기-현직 중장), [[최성진(군인)|최성진]](육사 49기-현직 소장), [[김화종]](육사 50기-현직 소장) 등 역임자 대부분이 고위직으로 진급했다.], 화력과장[* 포병 최고 요직.], 통합방위과장[* 비육사 출신 대령들이 대물림하는 자리로 비육사 대령 중 최고로 꼽히는 이들이 부임하기에 준장 진급 가능성이 높은 자리다.], 해외파병과장[* 과거 10명 중 8명이 준장으로 진급할 정도로 진급률이 가장 높았다.], 군사전략과장[* 군사전략분야의 요직으로 전략통들이 부임한다.], 정책과장[* 비서실에서 의장을 보좌하는 직위다.], 의장 보좌관, 지휘통제1팀장[* [[지휘통제실]] 보직이라 그닥 요직은 아닌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보통 차기 합동작전과장에 보직될 예정인 대령들이 대기타는 자리라서 이 보직 출신 고위직 장성이 상당히 많다. [[전동진(군인)|전동진]] 대장, [[김홍석(군인)|김홍석]] 소장, [[강현우(군인)|강현우]] 소장 등 합동작전과장 출신 장성들이 그 전에 거친 자리다.] * [[대한민국 육군본부|육군본부]] 참모총장 수석전속부관, 군수운영/재난관리과장, 동원기획과장, 정책과장, 정책기획과장, 전력계획과장, 진급관리과장, 인사기획과장, 작전과장, 부대계획과장, 교육훈련정책과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연습과장, 정책과장, 기획처장 *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과장, 작전기획과장[* 2019년 신설 이래 역대 역임자가 모두 장군으로 진급했다. 작전과장보다 요직으로 보인다. [[김흥준]](육사 49기 현직 소장) - [[윤봉희]](육사 50기 현직 소장) - [[우석제]](육사 52기 현직 준장)가 역임했다.], 계획편성과장, 대화력전과장 * [[제2작전사령부]] 작전과장, 계획편성과장 * [[육군군수사령부]] 계획편성과장, 소요조달과장 * [[군단]] [[작전참모|작전처장]][* 경계근무 실패 같은 상황이 나지 않는 이상은 왠만해서는 준장까지 가는 자리에 가깝다. [[제1군단]]을 예시로 들면 [[손광제]] 장군을 비롯한 5명이 연속으로 준장 진급에는 성공했다. 다만 2차 진급으로 준장에 진급한다면 소장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 * [[중령]] *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 [[대한민국 육군본부|육군본부]] 주요부서 실무자 * [[군단]] 작전과장 * [[사단]] 작전참모 || '''[[이철희(1964)|이철희]] 의원실 제공 <2007-2016 전군 진급률 상위 보직>(2017)''' || || '''준장급 요직'''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준장급 요직.jpg|width=400]]}}} || || '''대령급 요직'''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령급 요직.jpg|width=400]]}}} || 보통 육군 장교들은 각 계급에 진급한 초반에는 해당 계급의 지휘관, 후반에는 지휘관 시절 성과나 이전까지의 평판에 따라 중앙이나 야전부대의 참모를 지낸다. 참모 시절 다음 계급으로 진급하는 경우가 많기에 참모 보직은 요직과 그렇지 않은 보직이 확연히 구분되며, 지휘관 보직은 일부 유의미하게 장군 진급률이 높은 보직을 제외하곤 전방이나 후방이나 별로 무차별하다 볼 수 있다. 동원사단같이 아예 한직이 아니고서야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을 전방에서 지냈건 향토사단에서 지냈건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전방 지휘관이 조금 유리한 면은 있다. 실제로 고위직 장성 중에서도 대대장, 연대장을 쌍으로 향토, 동원사단에서 지낸 경우가 꽤 있는데, 이들은 참모 시절엔 요직을 지냈다.[* 2022년 8월 기준 현직 중장 중에서만 세어도 [[이규준]](37사-31사), [[이정웅]](39사-53사), [[엄용진]](31사-35사), [[이상철(학군28기)|이상철]](53사-53사), [[장광선]](57사-52사) 등 5명이다.] '''즉 흔한 인식과 달리 장교의 진급은 지휘관 보직보다는 참모 보직을 얼마나 좋은 보직으로 맡았느냐에 더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휘관 보직은 사고 시 책임을 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본인이 지휘하는 부대에서 사고가 나면 진급이 매우 힘들어진다.] 계급별 지휘관 보직 중 특히 차별화되는 요직으로는, 소장급에서는 대표적으로 '''[[메이커 사단]]'''의 지휘관을 꼽을 수 있다. 후방 향토사단장이나 예비사단장들에 비해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한편 중령급 최요직으로는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JSA 경비대대]]장, 대령급에서는 [[제1경비단]]장이나 [[제1보병사단]] [[제11보병여단]], [[제12보병여단]]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11연대와 12연대는 역대 연대장 중 장군으로 진급하지 못한 인원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이다. 문서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기라성같은 장군을 많이 배출했다. 한편 참모 보직중에서는 당연히 각 제대별 [[작전참모]]가 요직이다. 군대에서 작전은 모든 것이며 작전분야 참모로 근무하는 것은 진급을 위한 필수 코스로 인식되다보니, 일선 전투부대에서도 작전 관련 처부장은 타 처부장보다 한 계급 높은 경우가 많다.[* 대대급의 경우, 타 참모부의 장은 위관급이지만 작전과장만은 소령이다. 작전 처부에서 일하는 휘하 장교도 요직이라, 서로 작전장교를 하겠다고 드잡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소령급에서는 대대 작전과장 보직 후 연대 또는 사단 작전과장이나 군단 작전장교로 진출하면 중령 진급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고, 중령급에서는 대대장 보직을 마치고 사단장에게 콜업되어 사단 작전참모를 맡게 된다면 사단 내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대령급에서도 연대장을 마치고 사단 [[참모장]]이나 군단 작전참모[* [[제1군단]]같이 큰 곳은 작전처장이다.]로 전속하면 괜찮은 커리어다. 특히 군단 작전참모는 상당한 요직이라 여기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상위 부대인 합참과 육본, 연합사, 지작사 등에서 작전을 다루는 처부에 소속되는 것을 최고로 친다. 특히 대령급의 경우 작전사령부급의 작전, 작계처 소속 과장이나 합참, 육본, 연합사의 주요 과장으로 보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합참의 경우를 보면, 작전본부장(중장)을 필두로 작전본부 소속의 작전부장, 그 밑의 작전1처장(준장), 그 휘하 과장급의 합동작전과장이 최요직이다.[* 이 보직을 그대로 따른 작전 라인은 대개 고위직까지 진급한다. [[안준석]](육사 43기) 대장은 합작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을 거쳤고 중장 시절에는 청와대 비서관으로 참모 보직을 지내다 대장 진급해 지작사령관을 지냈다. [[전동진(군인)|전동진]](육사 45기) 대장은 합작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까지 전부 역임하고 대장 진급해 지작사령관으로 부임했다. 그 밑의 [[김홍석(군인)|김홍석]] 장군 역시 합작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을 지냈지만 중장 진급에 실패했다. 이를 보면 각 기수별로 합동작전의 최고 전문가라고 불리는 한 명의 군인을 계속 합참 작전라인에 보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전기획부장은 최근 진급률이 영 좋지 않은데, 대신 군사지원본부 소속의 민군작전부장[* 비육사 소장이 보임하는 경우가 많으며, 개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장군이 부임하기에 비육사 TO를 받아 중장으로 진급할 1순위다.]이나 전략기획본부 소속의 전략기획부장 등이 요직이 되었다. 또한 욱군본부에서는 정보작전참모부장이 대표적인 작전 직능 요직이다. 그리고 꼭 작전본부 소속만 요직이 아니라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육군 소장이 맡을 경우 작전 직능에서 많이 맡는 보직[* 국방부 정책기획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을 맡을 만한 인물을 우선적으로 데려와 보직을 맡기는 추세이다.]이고 특히 센터장 출신들은 모두 중장으로 진급하는 가장 눈에 띄는 요직이며, 연합사도 요직이 많은데 미군 소장급 작전참모부장과 파트너인 한국군 소장급 작전참모차장[* 현 합참의장 [[김승겸]]과 현 육군총장 [[박정환(군인)|박정환]]이 이 보직 출신이다.]과 그 밑의 작전처장이 요직으로 꼽히고, 기획참모부 소속으로는 기획참모차장(준장)과 기획처장, 정책처장(대령)이 요직이다. 또한 민군작전부의 해외파병과장도 의외로 준장 진급률이 높다. 각 제대의 작전참모를 맡았고 합참과 연합사에서 작전을 다룬 경험이 풍부한 이들을 '''작전통'''이라 우대하는데, 이와 함께 양대 통으로 꼽히는 것이 '''정책통'''이다. 이들은 주로 육사 졸업성적이 우수하고 정치학 석박사를 받은 이들로, 합참과 국방부, 육본, 청와대 등지를 오가며 정책과 전략 분야 업무 경험이 많은 이들이다. 작전통만큼이나 군 내에서 우대받는 라인으로, 사실 군 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원들은 작전통과 정책통을 겸업하기도 한다. 많은 장군들의 약력 설명에서 '야전과 정책 직위 주요 요직을 경험하고...'식의 설명이 많은데, 여기서 정책 직위라는 게 OO정책과장 같이 엄밀한 분야에서 국방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부처만이 아니라 합참, 연합사같은 최상위부대에서 작전을 다루는 처부 과장을 맡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즉 군대의 모든 것이 작전이기에 최상위 부대에서 작전을 만지는 것은 국군 전체의 헤게모니를 다루는 것으로 군의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책과 작전은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강건작]] 장군과 [[강신철]] 장군의 예를 보면, 강건작 장군은 대령 시절 육군본부 정책과장과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과장을, 강신철 장군은 연합사 정책과장과 합참 작전기획과장을 맡아, 정책과 작전 모두 요직을 맡았다.[* 다만 이 둘이 맡은 정책과장 이라는 직위는 정책기획과장처럼 엄밀한 정책을 기획하는 직위가 아니라 각각 참모총장과 연합사부사령관의 비서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강건작 장군은 이외 경력은 확실한 야전작전통에 가깝고, 강신철 장군은 연합사, 국방부, 청와대에서 비서를 지냈으니 [[높으신 분들]]에게 자주 불려가는 유능한 비서로 기능했던 것이다.] 이런 경우가 꽤 많다. 작전통과 완전히 구분되는 것이라기보단 잘나가는 군인들은 작전과 정책 분야 요직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소장급 최요직 중 한 자리인 국방부 정책기획관에 보임되는 장군들도 정책과 작전 모두 두각을 드러낸 엘리트라는 점에서 두 분야가 상통함을 방증한다. 한편, 작전보다는 정책에 더 집중하는 인원들도 있는데, 이들은 국내 대학원이 아니라 해외, 특히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그 후 군내의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전략통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표적 예시로 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수광(군인)|김수광]]과 [[전인범]] 그리고 [[이종섭]]을 꼽을 수 있다. 김수광 현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미국 해군대학원에서 군사전략 석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에 대표적인 정책통이며, 전인범은 작전+정책통으로 어린 시절 외국에 살아 영어가 매우 유창해 미군과 잘 통하는 장군으로 유명했고, 대령 시절 군내 최고의 미국통 대령이 맡는 미국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종섭 장관의 경우 순수 정책통에 가까운데, 이 정책통이란 결국 미국과의 동맹관계나 지휘체계를 관리하는 업무에 가깝다. 초급 장교 시절부터 보안사령관 부관 등 요직을 맡고, 테네시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따고 귀국한 뒤 야전 지휘관은 짧게 이수하고[* 동원사단에서 대대장, 3사관학교에서 생도연대장을 했다.] 참모 보직으로는 국방부 정책기획국, 청와대 안보실 등에서 근무했다. 이런 순수 정책통은 작전통보다는 최고 계급으로 진급할 가능성은 낮지만 군 내의 엘리트 그룹으로 우대받는다.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주미대사관]] [[국방무관]]으로 보직하는 이들도 모두 미국유학을 다녀온 정책통이다. 하지만 이런 최상위부대, 특히 미군과 협업할 일이 많은 합참과 연합사, 지작사 등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여러 교육 성적이나 영어 실력이 우수해야 하고, 이런 부분은 육사 출신이 타 출신에 비해 많이 유리하기에 이런 정책통의 우대는 야전의 소외라는 문제를 낳기도 한다. 실제로 학군사관이나 3사 출신으로 장군으로 올라온 인원들은 이런 주류 작전, 정책 라인의 근무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기껏해야 2작사나 육본에서 과장을 맡는 정도이다. 아니면 실적은 내기 어렵고 힘들기만 힘든 지휘통제실장을 맡는다든가.[* [[정철재]] 장군의 경우 육본 지통실장, [[박양동]] 장군의 경우 합참 지통실장 출신. 다만 박양동 장군은 합참 특수전과장, 지통실장, 민군작전부장을 역임해 비육사 출신 중에서는 합참 근무 경력이 많은 편이다.] >일반 출신 중장은 군 생활 대부분을 야전에서 보냈다. 이를 두고 약점으로 꼽기도 한다. 육사 출신의 한 장교는 “국방부ㆍ연합사ㆍ합참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지 않은 상황에서 중장급 이상으로 진급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지적한다. 이에 비육사 출신은 “중요 보직을 맡을 기회를 육사 출신이 독점하고선 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건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라는 반론으로 맞선다. >---- >출처: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3778482|[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 (중앙일보, 2020)]] 군인은 자력으로 말한다고도 할 정도로 그 사람의 능력이나 전문 분야에 대해 알려면 역임한 보직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인데, 이런 부분에서 비육사 출신이 육사 출신보다 상대적으로 야전에 치우쳐 큰 식견이 부족하다고 비추어지는 자력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상태에서 '비육사 할당제를 운영하는 것은 능력주의에 어긋나는 것' 이라는 비판을 부르기도 하지만, 그에 대해 '애초에 육사 출신들이 서로 주요 보직을 물려주니 비육사가 낄 틈에 없어서 자력이 달리는 것'이라 반박하기도 한다. 사실 현재도 육사만 갈 수 있는 보직은 명백히 남아 있고[* 대개 각 계급 최고 요직이다. 예를 들면 중령계급의 [[JSA 경비대대]]장, 대령 계급의 합참 합동작전과장, 준장 계급의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소장 계급의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장 계급의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여전히 비육사 장군들은 야전에 치우친 경력을 갖는 게 현실이다. 특히 국방정책+전략 분야에는 비육사가 범접하기가 힘들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5> '''육군 장교 라인의 사례''' || || 구분 || '''야전작전통''' || '''합동작전통''' || '''작전+정책/전략통''' || '''정책/전략통''' || || 성명 || 대장 [[안병석]][br]{{{-2 육사 45기}}} || 대장 [[전동진(군인)|전동진]][br]{{{-2 육사 45기}}} || 중장 [[강신철]][br]{{{-2 육사 46기}}} || 중장 [[이정웅]][br]{{{-2 육사 45기}}} || || 경력 || 연합사부사령관[br]육군참모차장[br]1군단장[br]육본정보작전참모부장[br]6군단참모장[br]7군단작전참모[br]육본작전과장[br]20사단참모장[br]20사단60여단장 || 지상작전사령관[br]합참작전본부장[br]3군단장[br]합참작전부장[br]15사단장[br]합참작전1처장[br]13공수여단장[br]합참합동작전과장[br]1경비단장 || 합참작전본부장[br]청와대국방비서관[br]합참전략기획부장[br]11사단장[br]1군사작전처장[br]국방장관군사보좌관[br]합참작전기획과장[br]국방장관정책관리담당관[br]연합사정책과장[br]11사단9여단장 || 미사일전략사령관[br]수도군단장[br]지작사작전참모부장[br]동원전력사령관[br]합참전략기획부장[br]합참전략기획차장[br]합참정책보좌관[br]53사단127연대장[br]연합사 정책보좌관 ||}}} 이처럼 장교들은 생각보다 자기 전문 영역이 뚜렷히 구분되어 해당 분야에서 여러 차례 참모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게 된다.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지휘관 보직을 한 부대의 전후방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참모 보직에서 맡아온 전문 분야가 해당 장교의 출세 가능성 구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술한 작전통과 정책/전략통이 우리 육군의 주류로 이런 경력을 쌓은 이들은 작전, 정책 직능인 경우가 많다. 사실 군대에서 작전, 정책 직능이 아니라면 대장 진급은 커녕 중장 진급도 어렵다. 그나마 군수직능이 군수사령관 중장으로 보임하는 경우가 꽤 있고, 인사직능은 흔치 않게 중장으로 진급하며[* [[강창구]] 장군의 경우가 가장 최근이다.] 동원직능은 무조건 소장으로 퇴임한다.[* 육본 동원참모부장을 거쳐 동원전력사령관 등을 마지막으로 집에 간다.] 대신 인사직능과 군수직능 중 최요직이라 불리는 자리[* 인사직능의 경우 대령 시절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장이나 육본 인참부 진급관리과장이나 장군인사실장 등, 그리고 준장 시절 육본 인사참모부 차장, 인사사 인사운영처장을 거친다. 군수직능의 경우 육본 군수참모부 과장, 군수사 군수계획처 과장, 준장 시절 육본 군수참모부 차장, 군수사 군수계획처장]를 거친 이들은 그래도 소장까지는 수월하게 진급하는데, 대신 작전/정책 직능에 비해 후방 향토사단장으로 부임하는 비율이 높다. 결국 참모총장이나 작전사령관이 되기는 지극히 힘들기에 '비'작전/정책 직능은 요직 진출에 한계가 있다. 일단 최고 요직이라 불리는 자리는 절대 이들 직능에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 과거 [[이상희(육군)|이상희]] 국방장관이 오직 보병 출신 작전 직능만을 우대하며 타 병과와 인사, 군수 등 기타 직능을 차별하기로 유명했다.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1/13/107885/4|#]] 이런 식의 사고가 가능한 이유는 이러한 직능 출신이 작전과 정책 분야 요직을 도맡으며 군 내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고위 지휘관의 경우 사실 [[군단장]] 이상급이면 그 자체로 수만명의 병력을 지휘하는 요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군단장 중에서도 진급률이 높고 요직으로 불리는 직위와 그렇지 않은 직위가 있다. 일단 유일하게 소장급인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령관]]은 동원이나 인사 직능의 말년 소장이 오는 자리이기에 무조건 [[한직]]이다. 나머지 상비군단장을 진급률로 요직과 한직으로 나눌 때 일반적인 사회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 서울과 근교를 지키며 [[하나회]] 출신들이 독점하던 요직인 [[수도방위사령관]]과 [[육군특수전사령관]], 그리고 육군 최대의 화력을 보유한 [[제7기동군단]]장은 이미지에 비해 그다지 요직이 아니게 되었다. 실제로 이들 사령관을 역임한 이들은 최근 대장 진급률이 좋지 않다. 반면, 최근에는 휴전선과의 거리와 방어하는 길목의 중요성이 중시되는 트렌드가 되어, 가장 중요한 축선을 방어하는 전통의 요직인 [[제1군단|제1군단장]]과 [[제5군단|제5군단장]]에 더해, [[제3군단장]]도 요직이 되었다. 특히 1군단과 5군단은 군단장 직을 육사 출신이 독점하며 요직이라는 것을 확연히 드러낸다. 반면 비육사 출신 중장을 자주 보임시키는 한직에 가까운 군단장도 있는데, 바로 [[수도군단]]장과 [[제8군단]]장이다. 수도군단은 경기도 후방을 방어하고, 8군단은 그다지 침입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서 경계 범위는 과도하게 넓어 경계 실패 책임을 뒤집어쓰기 쉬운 자리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에서는 8군단장을 역임한 비육사 출신 [[황인권]], [[박한기]] 중장이 연속으로 대장 진급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평시에는 확실히 한직이 8군단장이다. 지금은 해체된 [[제9군단|(구)제9군단]]이나 [[제11군단|(구)제11군단]]은 현재 [[제2작전사령부]] 휘하의 지역을 맡던 군단으로, 당시에도 자리 늘리기라는 비판을 받던 쓸모없는 보직이어서 확실히 한직이었다. [[육군특수전사령부]]의 경우 과거 상당한 요직이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은 케이스다. 사령관도 그렇지만 예하 여단장들도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는 최요직이던 반면, 현재는 육사, 비육사 가리지 않고 소장 진급이 좌절된 준장들을 임명시키는 한직이다. 특전에서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이 여단장으로 부임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이들이 전방 출신보다 진급이 덜 되어서기도 하고, 정말 최근에는 학군, 학사 출신들이 많이 온다. 반면 육사 출신 초임 준장들은 육군본부의 주요 실장, 차장이나 합참, 국방부, 연합사 처장 및 차장, 군단 참모장 등으로 간다. 과거에는 1공수나 3공수 여단장이 특히 요직이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타 여단장과 비슷하다. 한편 특이한 점은 특전사의 [[부중대장]]이나 [[중대장]], 정보작전장교 등 [[위관급 장교]] 보직은 전부 [[한직]]이다. 특전사는 부대 단위는 큰 반면[* 병력은 연대급인데 부대 단위는 군단급이다.] 말단 계급은 보직이 전부 최하위인 전투원급으로 취급한다. 즉 [[특전부사관]]과 급이 같다는 것. 이 때문에 특전사로 오는 중대장은 아예 처음부터 부중대장이었거나, [[군장학생]]으로 임관해서 타 부대에 있다가 장기를 거절하거나, 장기에서 탈락한 인원들이 3차 참모직 대신 3차 중대장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건 잘못된 것이며 원래 [[특전사]] 같은 특수부대는 일정기간 이상 군복무를 한 사람들이 복무하는 부대여야 맞다. 실제로 [[그린베레]]에는 '''[[소위]]와 [[중위]]가 아무도 없다.''' 그린베레는 팀장은 대한민국 특전사와 동일한 [[대위]](18A)이지만, 부팀장은 [[준위]](180A)가 보직된다. 다만, 특전사와 역할이 비슷한 [[특공대]]의 경우는 위관급 보직도 요직인데 특공대 자체가 휘하 제대의 병력 수만 야전부대에 비해 적을 뿐 소대-중대 체제로 운영돼 소중위급이 온전히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데다 일반 야전부대를 능가하는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요직으로써 기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