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수도시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요수도시(Wicked city, 妖獣都市)(1987).webp|width=100%]]}}} ||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7년 극장 개봉된 만화영화로 영문 제목은 Wicked City. 국내에서는 [[무사 쥬베이]](원제 [[수병위인풍첩]])로 유명한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감독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까지 혼자 담당했다. 애니 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담당했고 줄거리는 원작소설과 큰 차이가 없으니 [[요수도시#s-1.1|1.1.]] 항목을 참조. 카와지리 감독은 원래 평생을 애니메이터로 살 작정이었고 연출을 종종 해보고 감독도 해봤지만 계속 감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마루야마 마사오(1941)|마루야마 마사오]]의 제의로 이 작품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고 자신만의 세계와 스타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연출에 재미를 느껴 이후로는 아예 감독과 연출가로 전업을 하게 된다. [[http://www.style.fm/as/05_column/365/365_430.shtml|#]] 작화는 카와지리가 [[레이아웃]]을 다 그려서 줘서 원화 애니메이터는 그걸 대고 움직임을 그려서 주기만 했으며 카와지리 감독이 작화감독까지 해서 그림을 수정했다. 본인이 혼자 할 수 없는 단순 노가다 작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혼자 만들었다. [[http://www.style.fm/as/01_talk/koike01.shtml|#]] 원래부터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원작을 충실히 영상화 함으로써, 어지간한 에로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애씬과 폭력씬이 가득한 작품이 되었다. 이 시절에는 한창 저런 작품들이 태동하던 시기라 명성을 얻었고, 에로-그로한 분위기를 탁월하게 살려냈다는 점에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다. 후대의 유사 장르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거미 여인의 이빨은 유독 정신분석학적 비평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장르 자체는 [[호러]]물에 당시 일본 영화계에서 흥하던 로망 포르노 연출을 더한 연출 위주의 애니메이션으로 액션은 다른 카와지리 작품에 비하면 부실하지만 [[고어]]와 성애 연출이 제대로 되어 후대에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 [[오구로 유이치로]], [[헬렌 매카시]] 등이 명작으로 평가했다. 원작자 [[키쿠치 히데유키]]가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호평한 작품이다. 원작의 이미지 그대로 나온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별로 인정을 못 받는 카와지리의 작품 중에서는 일본 흥행과 평가가 잘 나온 작품이다.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발매된 몇 안 되는 카와지리 작품이다. 발매일은 2019년 1월 9일이며, 일본어와 영어 자막은 없는데 5.1채널 서라운드가 제공되는 영어 더빙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한정판이었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06522_5833d31dc5468.jpg]] 서양에서도 흥행했고 한국에서도 스토리 쪽이 부실한 작품 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 무자막 해적판 비디오로도 인기가 있었고 판매하던 사람이 잡혀가거나 지상파 뉴스에서 저급한 표현이 가득한 악마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허다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은 음지에서 이 작품을 계속 보면서 주위에 알렸고, [[국민의 정부]] 시기에 마침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며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에 들어선 당당하게 정발 비디오로 발매된 바 있고, 케이블 TV에서 검열판으로 여러 번 재방송되기도 했다. 또한 [[SICAF]] 1999에도 [[마계도시 <신주쿠>]], [[무사 쥬베이]] 등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출품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토야마 히토미가 부른 삽입곡 'It's not easy'와 엔딩곡 'Hold me in the shadow'는 80년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명곡.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