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금소 (문단 편집) === 폐쇄식 요금소 === 각 나들목 입구에 요금소를 세워 이용한 구간만큼 정확히 요금을 받는 방식이다. 영어론 ticket system라고 한다. 이 방식은 도로 중간에 요금소가 아예 없고, 도로의 양 끝 부분에 대형 요금소를 세우고 나머지 나들목에 통행량 규모에 맞춘 요금소를 세운다. 보통 유료도로에 진입할 때 진입 요금소와 차종, 진입 시간이 적힌 통행권을 뽑고, 이 통행권을 진출 요금소에 제시하여 직원이 통행권을 판독한 후 요금을 알려주면 그에 맞는 액수만큼 돈을 낸다. 폐쇄식 요금소를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거리비례제이다. 이용한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통행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분실 시 최장거리요금을 내게 된다.[* 어디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증빙할 수 있는 무언가를 첨부한 경우 제외한다. 하지만, 요즘은 차량번호를 조회하여 알아낼 수 있기도 하고 하이패스 차로로 잘못 진입한 차량들 때문에 굳이 통행권이 없어도 요금소 직원에게 어디서 들어왔다는 얘기를 하면 알아서 처리해준다. 다만, 출발지 조회를 하는 만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뒷차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이다.] 이 방식은 원칙적으로 유료도로 구간 전체에 대해 정확한 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기에 이 구간에서 편법으로 무료 이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요금소를 더 많이 지어야 하기에 요금소 건설(부지비용 포함) 및 유지 비용(인건비, 통행권 발급 비용 등)이 많이 들어간다. 대신 이용한 구간에 대해서만 정해진 요금을 내면 그만이기에 요금에 대한 심리적인 불만이 상대적으로 작고 각 요금소별 통행량이 분명하기에 유료도로의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국가적인 도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도로의 시작과 끝 지점의 요금소에서 평균 속도를 낮춰야 하나 도로와 분리가 된 나들목의 요금소에서는 웬만해서는 지정체가 없어 도로의 평균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도로의 관리 주체가 단일화된 구간이라면 분기점에서 다른 유료도로를 이용하더라도 별도의 요금소 통과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도 편리하다. 폐쇄식 요금소 체계는 도로 관리 주체가 일정하거나 도로의 수입 관리 체계가 일원화된 경우, 구간이 길고 나들목간 거리가 충분히 멀 때 효과적이다. 그리하여 한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폐쇄식 요금소 체계를 따르며, 여러 고속도로 노선을 이용하더라도 단 두 번만 요금소를 지나면 그만이다. [[한국도로공사]]와 민자 사업자 구간이 나뉘는 [[논산천안고속도로]]나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경우는 민자도로 통행료 정산을 위해 중간에 톨게이트를 1~2개 더 거치게 되는데, 2016년 11월 11일부터 [[원톨링 시스템]]이 시행되면서 최종 도착지에서 한번에 요금을 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 한정.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기존처럼 영상인식장치가 설치된 지점에서 민자도로 통행료가 수납되고, 최종 도착지에서 나머지 재정도로 통행료가 수납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경우 원래 도로공사 자회사라 운임을 구별하는 톨게이트 자체가 없다.[* 2017년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장JC]] 서쪽에 원톨링 게이트가 생겼다. 진영/창원 방향은 '기장JC(서)', 기장 방향은 '기장JC(동)'.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도공의 자회사이긴 해도 엄연히 다른 회사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됐을 때도 [[울주JC]] 서쪽에 원톨링 게이트가 생겼다(웅촌2터널과 웅촌3터널 사이). 밀양/함양 방향은 '울주JC(서)', 울산 방향은 '울주JC(동)'. 11번 각주의 내용을 보면 조금 모순인 것을 알 수 있다. 분명히 [[울산JC]]에는 원톨링게이트나 톨게이트가 없는데 왜 [[기장JC]]와 [[울주JC]]에는 왜 원톨링게이트가 있는 건지 의문인 것이다. --그냥 [[기장JC]]랑 [[울주JC]]에 원톨링게이트 없애면 안 되냐?--] 통행료를 적게 내는 편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려는 운전자 A와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려는 운전자 B가 서로 모의하여, 각자 비슷한 시각에 출발한 뒤 중간에서 만난다. 보통 상하행선이 휴게소를 공유하는 [[금강휴게소]] 같은 곳을 이용하였다. 휴게소에서 만나 서로 통행권을 교환한 뒤 A는 부산 인근 IC로, B는 서울 인근 IC로 나가면 적은 통행료만 내고 장거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가능했었다. 주기적으로 장거리 노선을 왕복하는 트럭 운전사들끼리 빈번하게 악용했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휴게소에서 추가로 검표를 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통행권에 아예 차량번호를 기록하는 등의 방식으로 편법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경우 폐쇄식과 개방식을 혼합한 형태인데[* 청라원창 요금소가 인천 방향에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항 교차로나 인천항 사거리에서 김포방향으로 진입했을 경우, 즉 인천북항터널을 이용했을 경우에는 통행권을 발급받지 않고 출구 요금소에서 인천북항터널 이용을 적용해 통행료를 계산한다. 이는 통행권 미소지시 최장요금 징수 규정을 이용한 것이다. 남항이나 인천항에서 진입했다면 직원에게 인천항에서 왔다고 말하자.[* 남청라 요금소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른 요금소에서 진입한 차량의 경우 통행권이나 하이패스 입구 정보가 없다면 최장거리 요금이 부과(하이패스의 경우 입구정보이상 위반처리)된다.] 이를 위해 하이패스 시스템의 일부를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폐쇄식 구간의 경우 입구 정보가 없을 시 무조건 위반 처리를 하여 요금이 정상적으로 수납되지 않고 차적지로 미납고지서가 발부되기 때문.]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 - 여수대로 구간도 징수 방법이 특이하다. 해당 구간의 양 끝에서 들어온 차량은 개방식으로 납부하는데, 중간의 IC에서 들어온 차량은 통행권을 뽑아 자신의 이용 구간에 비례한 요금을 납부한다. 과거에는 건설비용도 건설비용이지만 부지확보 문제도 있어 수도권 도시지역 고속도로 구간은 거의 예외없이 개방형으로 운영되었으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확장 비용 충당, 하이패스 시스템의 보급 등으로 도시지역에서도 폐쇄형으로 운영되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 [[신갈안산고속도로]] 시절 개방형(부곡, 동수원 요금소)으로 운영되던 [[영동고속도로]] 신갈~안산 구간은 2001년 전구간 확장개통과 함께 폐쇄식으로 전환되었고,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역시 '''2차로 요금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폐쇄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고속도로의 폐쇄식 구간''' * [[경부고속도로]] [[부산TG]] - [[서울TG]] * [[남해고속도로]] [[서영암TG]] - [[남순천TG]], [[서순천IC]] - [[북부산TG]] *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공항TG]] - [[동광산TG]] *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광주TG]] - [[옥포JC]] * [[함양울산고속도로]] 전구간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TG]] - [[서서울TG]] * [[울산고속도로]] [[언양JC]] - [[울산TG]] * [[익산평택고속도로]](?) * [[평택파주고속도로]] [[북평택TG]] - [[강서IC|강서TG]], [[고양TG]]~[[산단IC]]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전 구간 * [[호남고속도로]] [[서순천IC]] - [[동광주TG]], [[광주TG]] - [[논산JC]] * [[논산천안고속도로]] 전 구간 * [[순천완주고속도로]] 전 구간 *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북부고속도로주식회사]] 관리 구간: [[갈매동구릉TG]] - [[신북IC]] * [[서산영덕고속도로]] 전 구간 * [[당진청주고속도로]] 전 구간 * [[통영대전고속도로]] 전 구간 * [[제2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 [[평택제천고속도로]] 전 구간 *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TG]] - [[양평IC]] * [[영동고속도로]] [[군자TG]] - [[강릉JC]] * [[광주원주고속도로]] 전 구간 * [[중앙고속도로]] [[대동TG]] - [[춘천IC]] *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TG]] - [[양양IC]] * [[동해고속도로]] [[해운대송정TG]] - [[남포항TG]], [[근덕IC]] - [[속초IC]]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폐쇄식 구간이 없다. *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은 사실상 폐쇄식 구간이 없다.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은 조금 애매하다.([[냉정JC]] - [[서부산TG]] 또는 [[가락IC|가락IC(폐쇄식)]])[* 부산 방향으로 [[가락IC]]에서 진입하거나 김해방향에서 진출하면 개방식 요금소를 경유하고, 부산 방향에서 진출할 경우 [[서부산TG]] 9, 10, 11차로를 통과하고 [[가락IC]] 진출 시 요금을 내지 않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김해방향으로 진입 시 폐쇄식 요금소를 이용하고 이후 [[서부산TG]]를 그냥 옆 차선으로 통과해 버린다.] *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진해IC|진해TG(본선)]] - [[진례JC]] *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과천TG]] - [[북판교TG]][* 폐쇄식과 개방식이 혼합된 형태. [[안양과천TG]] 이용 시 [[북청계IC]]나 [[북의왕IC]]에서 왔다면 요금을 낼 때 통행권을 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요금만 낸다. [[북의왕IC]] 이용 시 [[북청계IC]]에서 왔다면 통행권을 제출해야 하지만, [[북의왕IC]] 이서 구간에서 왔다면 요금만 낸다. [[북청계IC]] 이용 시 [[북의왕IC]]에서 왔다면 통행권을 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요금만 낸다. 마찬가지로 [[북판교TG]]를 이용 시에도 [[북의왕IC]]에서 왔다면 통행권을 제출해야 한다.] * [[경인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개방식 구간이다.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존재하는 북인천TG([[북인천IC]]에 존재), [[인천공항TG]], 청라TG([[청라IC]]에 존재)가 모두 개방식 요금소이기 때문에 폐쇄식 구간이 없다. * [[서천공주고속도로]] 전 구간 * [[평택시흥고속도로]] 장안원톨링게이트 - [[서시흥TG]] * [[오산화성고속도로]] [[서오산TG]] - [[안녕IC]] * [[용인서울고속도로]]는 폐쇄식 구간이 없다. * [[새만금포항고속도로#s-4|기계신항만고속도로]] (?) *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전 구간 * [[호남고속도로지선]] 전 구간 * [[고창담양고속도로]] 전 구간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전 구간 * [[제3경인고속화도로]](도로명주소 상 고속도로로 인정)는 전 구간이 개방식 구간이다.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전 구간[* 단, 현재 개통 된 구간 중 [[남항교차로|남항IC]] - [[서김포통진IC]] 구간의 김포 방향은 개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상행선을 탈 때 남항이나 인천항에서 출발했다면 출구 요금소 직원에게 인천항에서 왔다고 말하자.] *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전 구간 *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전 구간 * [[중앙고속도로지선]] 전 구간 *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전 구간 *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 *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북달성TG]] - [[남칠곡TG]], [[연경TG]] - [[율암T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