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화 (문단 편집) == 외국 화폐 外貨 == [[외환]]이라고도 불리며 흔히 [[외국]]의 [[화폐]]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외국의 화폐"라 함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인 [[대한민국 원]]을 제외한 '''모든 [[화폐]]를 의미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실상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뜻한다'''. 한국은행의 외화보유 역시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축통화]] 발행국인 [[미국]]을 제외하면 [[현대]]의 명목화폐 제도 아래에서 외화는 상당히 중요하다. [[금본위제]] 아래에서 발행된 [[화폐]]는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금으로 되어 있거나, 은행에서 액면가와 일치하는 금을 담보로 예치해 두고 [[신용]]을 보증하는 "금 보관증" 이나 다름없었지만, 현대의 화폐는 발행단체 혹은 발행국의 신용만을 담보로 발행되는 화폐이다. 즉 언제든 회수와 유통이 가능한 절대화폐인 금이 있었던 금본위제와 다르게, 믿을 수 있는 것은 그 나라 정부의 지불능력뿐이므로, 각 나라 정부는 화폐발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와같은 가치를 상시 지불할 능력이 있다는 "증명"을 해야 한다. 그 증명수단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GDP]], 금 보유량, '''외화 보유량'''이다. (참고로 세입보다 [[GDP]]가 중요한 이유는, 세금을 100%로 걷는다고 할지라도, 극단적으로 비유해 전국민이 1달러밖에 벌지 못한다고 하면, [[정부]]가 아무리 급하게 [[세금]]을 끌어모아도 '''쓸 수 있는 돈은 1달러 뿐이다.''') 외화는 발행주체가 해당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북한]] 같은 [[슈퍼노트|특례]]를 제외하고는 정부의 독단으로 찍어낼 수 없다. 또한 파산한 나라라도 [[외환보유고]]가 많다면, 외화로 부채를 상환할 수도 있다. 특히 전세계 결제대금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는 가지고만 있어도 금을 비축한 것과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한국인이 한국 밖 해외에서 근로를 통해 외국돈을 벌어들인다면 '외화를 벌어오다'라는 관용적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파독 근로자]]나 중동 등지로 파견되어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경제 성장의 주역들에게 자주 쓰이던 표현.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개발도상국]] 등지에서 파견되는 한국내 [[외노자]]도 이런 활동의 일원이고 90년대 이후는 [[북한]] 등지에서 좀더 음지스런 방식의 활동으로도 명명되기도 한다. [[충성의 외화벌이]]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