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래어 (문단 편집) == 한국에서 == [include(틀:한국어)] 한국의 외래어는 [[미국 문화]]와 그 이전부터 영어가 국제 공용어로 쓰이던[* 심지어 통념이나 정치적 선전과 달리 북한조차 러시아어, 중국어 유래 외래어보다 영어 유래 외래어가 '''10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로케트', '미싸일', '쁠럭' 같이 정치적인 영어 유래 외래어도 좀 있다. 전차인 '땅크'와 용기인 '탕크'의 구별 등 독자적인 외래어 수용의 양상도 있다. [[문화어]] 문서 참조.] 영향을 많이 받은 연유로 인해 '''[[영어]]에서 유래한 어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는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한때 다수를 차지했으나 대중의 거부감과 꾸준한 순화운동을 거쳐 오늘날에는 영어보다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언어 순화 운동]]의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본어에 비해서는 외래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는 않는 편이다([[국어파괴]] 참고). 언중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보그체]]에 부정적으로 대하는 등 대체할 수 있는 외래어에 거부감 강하게 대한다. 고유어 및 한자어와 뉘앙스가 다르다고 느끼거나 아예 순화를 못 하는 소수의 단어들만 외래어가 된다. 그러나 [[미군정]] 이래로 미국 문화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고 현대 문물도 [[미국]]을 통해 들여온 경우가 많으며 학교에서도 영어 공부가 필수이기에 그 영향으로 영어의 영향을 받은 외래어가 많다. 이미 1940년대 말 이래로 신문, 방송을 비롯한 대중매체와 광고 업계에서 '뉴스', '헤드라인', '시그널' 등 영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를 적극적으로 차용했으며, '애니콜', '갤럭시' 등 상품명도 영어에서 유래한 것들이 많다. 1970년대에는 [[박정희 정부]]의 주도로 대중매체에서 언어순화 활동이 활발했다. 그러나 상명하달식 관제운동이라는 특성으로 어감을 안 고려한 억지번역이 많았고, 그렇게 만들커진 단어 중에서 정착된 것은 거의 없으니 당시의 언어순화 운동이 그리 성공적이라 할 수는 없다. 다만 굳이 언어순화 운동을 벌어야 될 정도로 이미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뉴스', '드라마', '프로그램', '쇼', '커피', '콜라' 등 영어에서 유입된 외래어들이 많이 정착된 것도 알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와이프', '[[싱크대]]'를 쓰면서 영어 'wife', 'sink'를 번역할 때는 '아내', '[[개수대]]'로 [[주객전도|번역하는]] [[번역체 문장|등도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국제화의 일환이라는 명목으로 '럭키금성'이 'LG'로, '선경'이 'SK'로 '한국통신'이 'KT'로, '한국인삼공사'가 'KT&G'로, '철도청'이 '코레일'로 "포항제철"이 "포스코"로 상당수 대기업들의 사명이 변경되었고, 공기업이나 지차체 홍보문건에서도 외래어가 활발히 사용되며, 특히 아파트와 건물 이름에도 외래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중가요도 1990년대 중종반부터 하나둘씩 영어 문장을 섞기 시작하더니 2000년대 이후로는 영어 문장 섞어쓰기가 아예 일반화되어서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면 가사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러한 영어문장 섞기가 [[K-POP]]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확실히 영어권 화자에게 친숙함이 들게 하는 효과는 있었다는 것. 일본에서는 1970~80년대에도 그랬지만.] 이러한 대중매체와 상품명에의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이 가독성과 상품의 성능에 대한 이해를 저해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미 멀쩡한 한국어 단어가 있는데도 굳이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외래어를 쓰는 경우도 있고, 광고와 상품명에 쓰이는 외래어도 영어나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른 외국어에 능숙한 사람이 보면 엉터리인 경우가 한둘이 아니므로 빈축을 사기도 한다. [[보그체]]에 대한 반감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