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나무다리 (문단 편집) === [[각개전투]] 훈련의 장애물 코스 === [[파일:external/s10.postimg.org/480x0_2.jpg]] 신병훈련 때부터 배우는 [[각개전투]] 훈련과정 중에 외나무다리 코스가 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나 의외로 통과하기 난감한 지점 중 하나이다. 각개전투 교장 필드의 중간지점에는 물이 흐르는 조그만한 냇가[* 냇가인 경우 물 속에 뱀도 있고 개구리도 있다 카더라. 출처는 조교.] 혹은 파헤쳐진 지역이 있는데 그 위로 외나무 다리를 놓아 병력들이 도하하여 이동하도록 한다.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직접 건너보면 간혹 가다 중심잡기가 힘들어 다 건너기도 전에 점프하여 지나가거나 휘청거려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은근히 미끄러워서...--으아아아아아아아앙-- 그래서 그냥 물이 없는 경우 조교가 그냥 밑으로 지나가라고 하기도 한다. 외나무다리 코스를 통과하는 병력은 각개전투 시나리오상 뒤에 오는 병력에게 장애요소를 식별한 것을 큰 소리로 알려줘서 상황전파를 해야 한다.[* 이는 굳이 각개전투가 아니라도 필드 활동 시 공통된 룰이다. 대표적으로 고산 등반 시 자갈이 떨어지면 위에 있는 사람이 "낙석"이라고 외쳐주는 경우. 암벽에서는 작은 자갈이라도 굴러떨어지는 동안 몇백 미터의 운동 에너지를 받으면 상당히 위험하다. 혹은 행군시 장애물이 있으면 "발조심"이라고 뒷 병력에게 전파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 그런데 교범이 옛날에 지정된 것인 탓인지 '''"앗!? 외나무다리다."'''라며 국어책읽기보다도 어색하게 외치며(...) 지나간다. --그리고 왜 굳이 앗!?이라고 일부러 놀라주어야 하는가도 미스테리...--[* 사실 70년대에 만들어진 시나리오 중에 은근히 이런 게 많이 있는데, 베트남 전쟁 당시 [[짜빈동 전투]]의 응전사례를 나중에 육본에서 재구성 해놓은 것을 보면 전혀 실감이 안 날것 같은 문어적 대사(...)가 참 읽기에도 머쓱하다. "김 병장님! 적들이 7시 방향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