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국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위의 문제점에다 사립고(역사가 짧은 몇몇 학교는 공립인 경우도 있다)인 게 겹쳐서 그런지 각종 사건도 발생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서울외고]]가 아마 가장 큰 규모의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 재단 설립자가 26억을 횡령한 것이 드러나 형사처벌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재단이 모 교회 측으로 넘어가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교사들은 이사장파와 교회파로 나뉘어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데 드라마틱하게도 형사처벌을 받은 재단 설립자의 아들이 주식에서 대박을 내며 재단을 다시 찾아왔다. 당연히 교사들 사이에는 피바람이 불었으며, 교감이 평교사로 강등되어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발생했다. *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 이사장이 된 설립자의 아들 이모 씨는 또다시 17억을 횡령했으며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 본래는 상담사 자격증도 없이 학교 상담실에 있었다. 상담실장이 하루아침에 교장이 된 셈이었다.]는 학생 1명당 500~1,000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을 시켰다. 설립자, 설립자의 아내, 설립자의 아들 이 세 가족이 횡령한 금액은 거의 100억원에 달한다. * [[서울외고]]에서 새로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는 모 [[개신교]] 교회의 열성적인 교인이었는데, 학교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끌어들여 [[예배]]를 진행했다. 심지어 '입시설명회'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강당에 모은 뒤 갑자기 교회 청년부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나 [[태권도]] 시범을 하는데, 그들이 격파하던 송판에는 '이단', '사탄' 이라는 글귀가 써 있었다. 그녀가 교장으로 취임한 뒤 많은 교사들이 반발하며 학교를 나갔으며,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 채용한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채용 기준은 '[[개신교]] 신자 여부'. 특히 개신교인이랄 것도 없이 그녀가 다니는 모 교회 인맥으로 신입 교사들을 채용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 결국 학교 예산은 횡령하고, 학교 관리에는 관심도 두지 않은 채 [[예배]]에 집착하고, 신입 교사들은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채 교회 인맥으로 채용했으며, 축제 및 특정 요일에는 자치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의 병크를 터뜨렸다. 2014년 기준으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특히 종교는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미션스쿨]]이라는 이유로 [[채플]]에 강제 참여시키는 학교와 달리 채플은 완전 자유선택이다. 지금은 종교가 나름 순기능만을 하고 있다. 다만 공연동아리가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은 여전하다. 개선을 통해 많이 나아졌으나 정치외교동아리 바로 옆에 흑인음악동아리가 있는 등 싸움나기 딱 좋은 자리 배치 등은 여전히 불만사항이다. 이후 횡령한 돈을 토해내 학교 여기저기 리모델링에 애쓰고 있지만 그것조차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는 미지수다. 2017년 기준으로는 2학년 식당 뿐만 아니라 1학년 식당까지 리모델링하고 사물함까지 바꿔준다. * 교사들에 의하면 [[삼성그룹]]이 [[서울외고]]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위의 사건들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한다. * 2015년 4월 2일 발표에 의하면 [[영훈국제중학교]]와 함께 [[서울외고]]가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 특목중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정취소 위기에 몰렸다. 영훈국제중이 담담한 태도로 청문회에 임한 데 반해 서울외고는 그냥 뻗대는 중. 지정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장관 승인이 필요한데 교육감이 진보세력이고 교육부장관은 보수세력이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더군다나 최근 둘 사이가 많이 나빠져서 지정취소가 되기는 힘들어보인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서울외고 교장은 바뀐 지 2개월 밖에 안 됐다고. * 2015년 4월 6일, 4월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300명 가량의 서울외고 학부모들이 시위를 했다. 그 후에도 서울시교육청에서의 시위가 몇 차례 있었고, [[세종시]]에서도 시위를 했다(세종시에 교육부가 있기 때문이다). * 2015년 5월 7일, [[서울외고]] 측이 3번이나 청문회를 거부한 끝에 교육청에서 서울외고 지정취소를 발표했다.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교육청이라는 점이다. 지정취소는 교육청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승인까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사유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정취소는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해서 이것만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물론 명예실추는 좀 되었다.) 교육부장관은 보수진영, 서울시교육감은 진보진영인데다가 요즘 무상급식을 비롯한 문제로 티격태격해서 장단 맞춰줄 가능성은 희박. 거기다가 조희연 교육감이 2015년 5월 7일 기준, 1심판결이지만 교육감에서 물러나야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같은 진보진영 인사 조차 조희연 교육감에 정책에 힘을 실어주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자사고들과 외고들이 조희연 교육감의 정책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서울외고]]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사실이다. * [[노원구]] 의회가 의원 일동 명의로 5월 29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지정 취소 요청에 대한 반려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교육부는 반려계획은 없으나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6월말, 길게는 8월까지 교육부의 최종결정을 지켜보아야한다. 어떤 학교라도 타당한 기준에 비추어 자격미달이라면 지정취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거나 재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교육부의 최종결정발표는 8월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그 원인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하여 교육부가 바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35710|2년 후 재평가를 조건으로 서울외고는 외국어고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 결국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2809424266548|재평가에 합격했다]]. 2년 전과 같은 평가 방식을 사용해 해당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고 한다. * 2012년 6월 말,(리쌍의 [[길(가수)|길]]이 나온걸로 유명한) [[과천외고]] 또한 비리사건에 휘말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91633381&code=950301|#]] 보면 금방 알 수 있다시피 이 [[인간말종]]들의 횡령금액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세상은 넓고 사학비리는 많지만 '''고등학교'''에서 10억원 이상을 털어먹은 사례는 손가락에 꼽는다.[* [[과천외고]]는 경기권 외고들 중 [[안양외고]]와 함께 최악의 시설을 자랑한다. 공립외고들도 갖추고 있는 [[기숙사]]가 전무할 정도다. 1차적으로 이런 열악한 시설의 이유는 이 두 학교가 90년대 설립되었기 때문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여고]]([[과천여고]], [[안양여상]])을 운영하던 재단들이 미네랄 멀티의 용도로 만든 곳이어서 시설 투자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과천외고 재단([[극동대학교|극동학원]])의 비리는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http://blog.daum.net/8385114/15702127|2012년 2월의 기사]] 그리고 언론사에까지 비리의 마수를 뻗치는 위대함까지 보여주신다.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50244§ion=section5|진정한 헛소리]] 2013년, 결국 실형 선고를 받았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today/article/3219392_12391.html|배임 49억원은 덤이다.]] 한 원어민 강사는 장래희망 발표 시간에 한 학생이 "돈을 모아 빌딩을 사고 싶다"고 말하자, "Like this school's owner?"(여기 이사장처럼?)라는 [[용자]] 발언을 했다. * [[청주외고]]에서는 2010년 갑자기 200명 정원 중 60명만 합격하고 140명이 미달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 이 때 지원 방식이 달랐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성적 내에서 상대평가 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정해둔 성적에 맞춰 잘랐다고. 당연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인문계와 특성화고를 다 떨어진 학생들이 추가모집기간 지원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학교가 공립인데 미달인 상태에서 지원한 학생을 탈락 시킬 방법이 없어 추가지원학생들을 받았다. 그로 인해 이 때 학교에 암흑기가 찾아왔고, 이미지가 도내에서 급격히 나빠졌었다. 그로인해 외고를 가려고 했던 학생들이 [[청원고]], 교대부고 등 다른 학교로 지원하며 학교 경쟁력이 낮아져버렸다. 하지만 2013년 부터 다시 회복했다. 2017년 현재는 최고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지방의 다른 외고만큼 지원자 경쟁률도 높은 편이고, 학교 내 활동이 경쟁력이 매우 높다. 2020년 현재는 실력있는 학생들이 들어오며 전반적인 수준이 급상승했다. 학생만족도 또한 굉장히 높고 충북내에선 상승세를 타고 있다. * [[한영외고]]는 2006년 [[국제반]] 관련으로 '내신 부풀리기' 사건이 터졌다. 해외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을 절대평가로 반영하며, 일반적으로 90점 이상을 A, 80점 이상을 B... 식으로 환산하는데, [[한영외고]]에서는 70점 이상을 일괄 A로 환산하였다.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압력이 가해졌음이 드러나면서 한국 고등학교 내신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 그리고 학교측이 시험 문제를 2차례나 유출하는 사건이 드러나 [[한영외고]]는 [[ETS]] 측으로부터 SAT 시험 시행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후 2011년도에 재학생이 내신 시험문제를 훔친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2018년 [[숙명여자고등학교|모 학교]]에서 교직원에 의한 문제유출 사건이 일어났고 이 건으로 국민들은 [[안우진|모 야구선수]] 사건 및 기득권과 엮어서 강남 8학군 학교들을 신나게 깠다.] * [[김포외고]]는 2008년 신입생 입학시험 문제 유출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한국방송공사|KBS]]의 '정글피쉬'다.] 2006년 개교하고 인지도도 없던 상태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사건이 이 일이니 학교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 관광을 맛봤다. 장본인인 이 모 교사는 그 전 해 [[경기외고]](당시 명지외고)에서 부정입시 논란을 일으켰던 교사이다. 유출된 시험지를 봤을 가능성이 있는 합격생 51명, 그 학생들 때문에 밀려난 51명의 학생 모두 형평성 차원에서 합격처리됐다. 그래서 해당 기수가 정원이 51명만큼 초과됐는데 징계차원에서 다음 기수부터 정원을 2학급만큼 강제 감축시켜 학년당 6학급 체제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다시 징계에서 풀려 원상 복귀된 상태다.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문서 참조. * [[대원외고]]는 2010년 불법 찬조금 수사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후 2018년 [[휘문고등학교|엉뚱한 학교]]에서 불법 자금횡령 사실이 적발되었다.] 말이 찬조금이지 실제로는 고3 엄마들이 어머니회비 조금 많이 걷은 수준이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 보충수업 시간 때 학생들에게 간식[* [[네네치킨]]이나 [[크라제버거]]도 나왔다. 모 과는 이에 더해 담임 사모님이 김밥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 몇몇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이를 [[기레기]]들이 냅다 물어 불법 찬조금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취재하러 쳐들어오는 등[* 당시 S모 방송사 뉴스팀이 교장실에 들이닥쳤는데 교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마치 언론을 피해 도망쳤다는 듯이 보도했으나, 현실은 고3 입시 관련 회의 때문에 고3건물에 가 있던 거였다.] 파문을 일으키자 나중에 상당하는 액수를 학부형들에게 돌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 파문으로 인해 컨택까지 다 해놓고 돈만 입금 안한 상태였던 당시 1학년(27기)들의 해외 [[수학여행]]이 전면 취소되었으며 현재는 [[경주시]], [[제주특별자치도]]로 소규모 테마여행을 간다.[* 사실 선배인 25, 26기가 [[수학여행]]을 간 이후에 미국발 경제위기가 일어나 환율 급상승 문제도 있었고, 이후 학생들은 지금까지도 고환율정책의 주범 [[강만수]]를 저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