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국 (문단 편집) === 해외 === '해외'([[海]][[外]], oversea)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중 하나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해외'를 바다의 밖이라는 의미 외에 다른 나라를 이르는 말로도 정의하고 있으므로 어떤 한국어 문장에서 '외국'을 '해외'로 대체해도 대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관용적으로도 '해외'는 정말 바다 밖을 뜻할 때 보다는 외국을 뜻할 때 훨씬 많이 쓰는 표현이다. 제주도나 울릉도와 같은 한국 [[도서#s-2]] 지역을 해외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 그 예. 지리상으로도 한국은 [[북한]] 때문에 외국으로 통하는 육로가 차단되어 있어, 외국에 가려면 바다를 통해서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외국을 해외(海外)로 표현하는 것은 한자상으로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海는 바다의 뜻이지 국경의 뜻이 없으므로 서울에서 제주도는 해외이고 중국 북경은 해외가 아니다. 따라서 '해외'와 '국외'는 다른 말이고, 그렇게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외국'은 다른 나라인데, 남극의 경우 '국외'이지만 '외국'은 아니다. [[영어]] 'oversea(s)'는 뜻이 외국으로만 한정되지 않고 말 그대로 바다 밖을 뜻하는 경우도 많다. 바다 바깥, 즉 해외에 있는 자국령을 'Overseas territory'([[해외 영토]])라고 지칭하는 것이 그 예. 일설에 '해외'는 일본에서 들어온 말로 일본이 [[섬나라]]라서 외국을 '바다 바깥'이라는 뜻으로 '해외'라고 쓰게 됐다는 [[일본어 잔재론]]이 있으나 위에서 언급했듯 영어에서도 바다 밖이라는 같은 의미로 직역되는 단어 oversea가 쓰이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한참 이전에 이미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도 '해외'라는 단어는 종종 나오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 [[중국]]에서도 사용되는 표현이다. 이는 전근대에 육로보다 해로가 더 빠르고 편해서 먼 외국으로 가려면 내륙국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바다를 거치는게 육로로 가는 것보다 좋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