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교 (문단 편집) == 상세 == >'''외교(外交)란, 국가의 이익을 위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 >[[외교부]] 어린이, 청소년 홈페이지 외교란 '''"국가의 이익(국익)"'''을 위해 외국과의 관계를 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는 것이다. 넓은 의미의 외교는 평화적인 방법뿐 아니라 군사적 압력 혹은 극단적으로 [[전쟁]] 등의 폭력적인 방법도 포함한다. 또한 외교는 독립 국가의 사이에 공적 관계를 다루면서 정보와 술책을 적용하는 것이다. 작게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 나라의 이미지에서부터 통상문제, 크게는 나라의 안보까지 연관되어 있다. >"이 나라나 저 나라를 우리의 항구적 동맹이나 영구적 적대세력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매우 편협한 정책이다. 우리에게는 항구적인 동맹도 영구적인 적도 없다. 항구적이며 영구적인 것은 우리의 이익뿐이며 그 이해를 따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무다." >---- >[[대영제국]], [[헨리 존 템플|팔머스톤]](Lord palmetston). <조지프리드먼 - 21세기 지정학과 미국의 패권전략> p60. 외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자국의 이익이다. 외교에 관련해서 유명한 말인 [[정치현실주의|'''국제관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도 여기서 기인한 것이다. 국가는 [[법인]]이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가는 지금까지의 우호관계도 거리낌 없이 끊거나, 오랜 기간 적대시해온 상대국과도 아무렇지도 않게 손을 잡는다. 거꾸로 말하면 국가적으로 이익을 취할 것이 없거나 다른 이익을 침해한다면 수교하지 않거나 단교할 수도 있다. 실제 역사에서 [[프랑스]]와 [[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는 불과 6년만에 편을 바꾸어 싸웠고, [[러시아-튀르크 전쟁#s-11|그리스 독립전쟁]]에서 [[영국]]은 [[러시아 제국]]의 편에서 [[오스만 제국]]을 견제했지만 불과 20년도 지나지 않아 터진 [[크림 전쟁]]에서는 [[오스만 제국]]을 도왔다. 더 가까운 사례를 들자면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일본]]과 [[이탈리아]]는 서로 다른 편에 섰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 제국]]을 상대로 수백~수천만의 사상자를 내며 죽어라 싸우던 [[대만]]과 [[미국]]은 오늘날 [[일본]]의 든든한 우방국이다. 외교를 통해 [[동맹의 역전]]이 수없이 일어났던 것.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국에 대해 [[제2차 중동전쟁]]에서 행보도 마찬가지. 영국의 이익이 침해되지만 영국의 핵심 안보가 아닌 영국의 이익 추구에 불과한 사안이라 영국이 양보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미국에서 영국의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소련과 함께 '''영국을 [[협박]]해서''' 전쟁을 끝냈다. 영국은 함께 가담했던 프랑스와 함께 큰 충격을 받았다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미국-영국 동맹도 훼손하지 않고, 미국의 국익도 지킨 외교 결정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