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행성 (문단 편집) == 왜행성 개념의 도입 == 1990년대 들어 [[명왕성]]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비슷한 궤도를 가진 천체들을 속속 발견했다. [[알비온(소행성체)|알비온]]을 시작으로 한 [[카이퍼 벨트]]의 천체들이다. 태양 공전 궤도를 그리지만, 그렇다고 행성이라고 부를만큼 충분히 큰 천체인 것도 아니었다. 천문학자들은 이 새로 발견된 천체들을 뭐라 부르며 어떻게 정의할까 고민했다. * 행성으로 인정하자는 주장에 대해서 행성치고는 너무 작다는 큰 반론이 있었다. * 행성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러면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명왕성은 어떤 이유로 행성으로 인정되는가? 라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가 2003년에는 명왕성의 3/4 크기로 추정했던 [[세드나]]가 발견되며 본격적인 논란이 촉발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5년]]에는 명왕성보다 더 크다고 추정된[* 발견 당시는 에리스가 명왕성보다 크다고 생각되었으나, 더 정밀하게 탐사된 후 아주 약간 작다고 확인되었다.] [[에리스(왜행성)|에리스]]가 발견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이 에리스를 열번째 행성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대로 두면 행성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마침 행성의 정의도 애매했던지라 [[IAU]]는 논의 끝에 행성의 정의를 좀더 엄밀하게 규정하고, 이를 만족 못하는 천체를 위해서 왜행성 개념을 도입했다. 행성 논란이 발생한 [[에리스(왜행성)|에리스]]는 결국 왜행성으로 편입되었으며, 논란끝에 [[명왕성]]이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행성으로 격하되었다. 참고로, 행성 수가 늘어나면 전 세계의 학생들이 과학시간에 외워야될 내용이 늘어 난다. 그런데, 이게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실제 [[IAU]]가 명왕성을 행성 목록에서 빼고 왜행성을 도입할 때 내세운 이유 중에도 행성 수가 계속 늘어나면 교육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들어가 있었다.[* [[6차 교육과정]] 당시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목성]]의 위성은 9개뿐이었는데 시중의 과학잡지에서는 보통 16개의 위성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 기준 95개) 명왕성 정도 크기의 왜행성을 발견할때마다 행성으로 넣으면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게 된다.] 다만 [[주기율표]]의 원소 개수들을 생각해보면 많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외울 필요도 없고, '수소'나 '탄소' 같은 메이저 원소와 [[모스코븀]], [[리버모륨]] 같은 비주류 원소의 인지도는 하늘과 땅차이므로, 주류 의견까진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갑론을박을 벌이면서 이런 발언도 있었다 정도. [[19세기]] 초에 발견한 뒤 [[소행성]]이던 [[세레스(왜행성)|세레스]]도 새로운 정의에 부합하므로 왜행성에 들어갔다. 소행성대에 있는 다른 왜행성 후보 [[베스타(소행성)|베스타]]는 [[2011년]] 8월에 [[돈 탐사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구형이 아니다보니 왜행성으로 승격되진 못했다. 2008년 이후 왜행성 목록이 전혀 추가되지 않는데, 이는 IAU에서 2008년 이후로 지금까지 이에 대해서 아예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NASA나 천문학자들은 암묵적으로 [[콰오아]], [[세드나]], [[오르쿠스]], [[공공(소행성체)|공공]], [[살라시아]]를 왜행성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https://www.jpl.nasa.gov/news/2007-or10-largest-unnamed-world-in-the-solar-system|해당 링크]]를 보면 NASA에서는 공공(= 2007 OR,,10,,)을 왜행성으로 취급하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