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행성 (문단 편집) == 개요 == {{{+1 [[矮]][[行]][[星]] / Dwarf Planet}}} '''왜행성''', 혹은 '''왜소행성'''은 [[태양]]을 [[공전]]하는 [[태양계]] 내 [[천체]]의 일종으로, [[행성]]의 정의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소행성]](체)보다는 행성에 가까운 중간적 지위에 있는 천체이다. 특이한 점은 [[명왕성]]이 퇴출되면서 이에 따른 반발을 무마할 목적으로 도입된 개념이기 때문에, 본래 이들은 모두 [[소행성체]]의 일종이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천문학계에서 이들은 모두 MPC 분류 번호를 받았다. 따라서 왜행성은 소행성체의 하위 카테고리로 볼 수 있다.[* [[영어]]로는 Minor Planet과 Asteroid라고 [[소행성]]을 나누는데 위치에 따른 구분으로 'Asteroid'는 내부 태양계, 'Minor Planet'는 그 이후까지 포함해 나눈다. [[한국어]]로는 구분없이 소행성으로 불리기도 하고 후자를 [[소행성체]]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영어로는 같은 왜행성이라도 위치에 따른 상위 개념은 다를 수 있다.] 아래는 [[2006년]] [[8월 24일]] [[국제천문연맹]](IAU)에서 처음 도입한 [[행성]]의 기준으로, 3가지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행성으로 인정한다. 1. [[태양]]을 중심으로 한 [[공전]] 궤도를 갖는다.[* 즉, [[케플러 법칙]]이 적용된다.][* [[행성]]의 주위를 공전할 경우 [[위성]]이 되기 때문이며, [[태양]]이 아닌 다른 [[항성]]의 주위를 공전한다면 해당 항성계에 포함되기 때문. 물론 [[성간 천체|태양계 바깥에서 진입하는 천체들]]도 제외한다.] 1. [[구(도형)|구형]]의 모습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중력]]과 [[질량]]을 가져야 한다. 1.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들에게 일정한 지배(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행성과 왜행성이 갈리는 기준 중에서도 '''3번 조건'''이 가장 까다롭다. [[명왕성]]이 행성에서 퇴출되어 왜행성으로 분류된 것도 3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천체]] 간에 작용하는 힘이라는 게 ([[블랙홀#s-8.1.3|라이스너-노스트롬 블랙홀]] 같은 무지막지한 예외를 제외하면) 끌어당기는 [[중력]]밖에 없는데 어떻게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를 '''밀어내나'''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질량이 충분히 크면 [[운동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그 자신은 원래 궤도에 그대로 머무르면서도 궤도에 접근한 천체를 자동으로 [[스윙바이]]로 끌어내버릴 수가 있다.[* 힘의 작용 방향으로 보면 분명히 끌어내지만, [[마찰]]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상대 천체도 고유의 속력이 있기 때문에 자기는 가만히 있으면서 상대 천체를 자신의 중력으로 멀리 날려보내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밀어낸다고 표현한 듯.][* 물론 엄밀하게 말하면 [[지구]]나 [[화성]] 궤도 근처에도 [[지구접근천체]]가 있고 [[목성]]의 경우는 수만개의 [[트로이 소행성군]]이 있지만 지구나 화성, 목성은 행성으로 구분된다. 뒤에 나올 글을 보면 알겠지만 왜행성에 크기 제한은 없다.] 즉, [[행성]]으로 분류가 가능한 크기지만, 행성으로 쳐주기에는 애매모호한 [[천체]]들을 위한 '''[[2군]]''' 벤치인 셈. 단, 크기와 질량의 한계는 명시하지 않았다. 상한선이 없으니 [[수성]]이나 [[지구]] 또는 '''[[목성]]'''보다 큰 천체도 왜행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목성급 천체가 왜행성으로 분류되려면 최소 [[해왕성]]급 천체가 수십 개는 돌아다녀야 한다.] 하한선 역시 구형만 유지할 정도라면 큰 상관 없다. 예를 들면 [[세레스(왜행성)|세레스]] 같은 경우는 거대 소행성들보다 약간 큰 정도이며[* 다만 소행성대 내에서는 독보적인 천체로 소행성대 전체 질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큰 4 [[베스타(소행성)|베스타]]와 2 [[팔라스(소행성)|팔라스]]는 각각 8.6%, 6.7%의 질량을 차지한다.] [[가니메데(위성)|가니메데]] 같은 큰 위성들은 왜소행성보다 큰 경우도 많다. 처음 이 분류가 등장했을 때 왜행성으로 분류된 천체는 [[세레스(왜행성)|세레스]], [[명왕성]], [[에리스(왜행성)|에리스]]의 셋이었고, [[2008년]]에 [[마케마케]](2005 FY,,9,,)와 [[하우메아]](2003 EL,,61,,)를 넣어 현재는 다섯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